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0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3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하는 신규공무원들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공개채용시험 최종합격자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10 △사회복지 7 △간호 5, △시설·보건 각 3 △녹지 2 △세무ㆍ전산ㆍ농업 각 1명이며, 임용식을 마치고 본청, 사업소 등 총 19개 부서에 배치되어 공직 생활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편, 속초시는 신규공직자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한편, 속초시 공직자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민방위복 등 재난 관련 물품 등 공직에 필요한 물품 4종을 친환경 에코백에 담아 지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정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재들로, 이번 인사를 통해 충원된 인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 자체 경채 등을 통해 결원을 최소화하고 정기 전보인사로 공직에 건강한 긴장감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이 차질 없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올해 11월부터 인공지능(AI) 초기 상담의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제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전화로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시범 사업을 한다. 현재는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하여 9개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상담을 하여 복지위기와 수요를 파악한 이후 심층 상담과 가구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연락하여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AI)시스템으로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걸고 건강·경제·고용 위기와 관련된 공통 질문을 하는 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담당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으로 담당 공무원이 심층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5일 2024년 3분기 우수봉사자 및 우수봉사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수상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센터에서 수여하는 이달(8월)의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된 대한민국해병대영월전우회가 으뜸 봉사상 상패를 받았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으뜸 봉사상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반찬 조리 및 지역축제지원, 수중 정화 활동 및 수변 인명 구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김영실, 김형만, 엄연옥 3명이 수상, 으뜸봉사 단체상은 공간더하기, 대한민국해병대영월전우회, 주천사랑봉사회 3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버금 봉사상은 관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센터 자체 사업과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최상미 님이 수상했으며, 버금 봉사 단체상은 소비자교육중앙회영월지회 단체가 수상했다. 최명서 군수는 “우리 군의 크고 작은 행사나 농촌일손돕기 등 항상자원봉사 자분들이 함께 했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으뜸봉사상은 많은 것 가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5일 소속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월군의 1인 가구는 2023년 1월 기준 7,087가구로 전체 세대 수의 40.4%로 도내 1위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웃과 단절되어 고립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직접 강연을 맡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 복지 사각지대 이해 및 소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과 공공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증가와 같은 사회적 변화가 초래할 문제점에 대해 듣고, 현장의 대응능력과 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해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필요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부족함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8회 영월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의 개회식에는 영월군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60개 팀 800여 명의 동아리와 평생학습 매니저 및 학습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개막식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 행사는 개막식 후 진행되는 평생학습 좋은가요 대회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600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글벗문학회의 ‘내가 그리는 나의 가을 이야기’, 글마루캘리그라피의 ‘내 마음을 담은 액자 만들기’ 등 35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 행사로는 한글서예, 영그리미의 수채화 그림, 한땀손맵시의 의류, 각심회의 목재, 감성라탄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실내체육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외 광장에 놀이기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조건부 선정된 가운데, 정주인구 회복 기대감도 싹트고 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다. 화천지역에서는 해마다 150명 안팎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매년 중학교 졸업생보다 지역 고교 입학생이 많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천고가 2029년 3월 개교한다면, 지역의 고교 신입생 수도 지금 수준보다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화천고는 각 학년별 3개 학급, 총 9개 학급에 2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화천고가 2029년 3월 신축 후 개교하게 되면, 학년별로 8개 학급, 총 24학급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된다. 재학생 수도 현재 200여명을 넘어 학년별로 176명, 전교생이 최대 528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와 함께 화천지역으로 전입하는 군인가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16일 친환경 벼 생산 단지에서 관내 학교로 납품되는 친환경 벼 시범포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 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급식용 쌀 수확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은 약 7ha이며, 생산된 쌀은 전량 계약재배되어 평창군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된다. 2023년에는 급식용으로 30톤가량의 쌀이 학교로 납품됐으며, 올해 9월까지 23년산 쌀 14톤 납품됐다. 오늘 수확을 시작한 24년산 친환경 쌀은 20톤 정도가 순차적으로 학교로 납품될 예정이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이 재배가 어렵지만 친환경 재배 농가가 생산한 쌀을 평창군 관내 학생들이 먹는다는 생각에 어렵지만 열심히 재배했다. 앞으로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쌀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친환경 쌀 재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안 승인을 완료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평창군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93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90억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으로 미탄․방림․대화 각각 40억 등 120억 ▲평창읍 조둔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18억 ▲기타 시군 역량 강화, 농촌형 교통 모델사업으로 65억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산촌지역 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2년 7월에 평창군은 농림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승인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금년도 11월부터 해당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전에 10월 방림면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해당 지역 읍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군 농정과에서는 24년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지난달 친환경 농업 확대 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군은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미탄면 창리 일원에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약 5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079㎡, 건축면적 1,707㎡ 규모의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건립 공사에 돌입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앞으로 지역 농업인의 콩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정선 처리하여 저장하고 유통할 예정이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시간당 약 2톤가량의 콩 선별이 가능한 정선종합처리시설과 저온 창고(42평형 1동, 36평형 2동, 18평형 2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콩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1월 시범운행 기간을 거친 후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의 건립을 계기로 평창군 잡곡의 생산과 유통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잡곡 생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청년 정책의 하나로 시행 중인 2024년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예산소진으로 마감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홍천군은 2023년 사업을 처음 시행하여 2024년 현재까지 관내 청년 473명에게 1억 7,043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현대 사회에 필수요건이 된 운전면허증은 취득 과정에서 수강료 등이 만만치 않아 특히 청년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지역 청년들이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데 높은 비용 부담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나이가 18~20세인 청년에게 지역 내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 면허를 취득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학원비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월 10일 예산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신영재 군수는 “20세 이하 운전 면허 학원비 50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10월 15일 철원군청소년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2024년 보훈가족 어울림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한마당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보훈가족어울림한마당큰잔치'는 올해로 3번째로 개최됐으며 모범국가유공자 포상 및 보훈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보훈 포토존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현종 군수는 “국가를 위해 휘생하신 보훈가족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5일 원주형 강소기업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정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첨단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단정바이오 연구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임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정바이오에서는 작년부터 ‘다래는 달다래’ 제품 등 참다래로 만든 식음료의 원재료를 지역 농가를 통해 공급받는다고 알고 있다.”라며,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상생을 도모하는 단정바이오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원주시 또한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2월 설립된 ㈜단정바이오는 60여 명의 직원이 화장품·식음료 등을 생산하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고등학교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방부는 1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다. 화천고는 이번 공모에 조건부 선정됨에 따라 현 학교를 2028년까지 이전 신축하고 2029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화천고는 지역을 벗어나 전국 단위로 학생을 뽑을 수 있으며, 학부모들이 원하는 특화된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화천고가 교육부에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열게 될 화천고는 학급당 8개반 규모의 기숙형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입생은 화천 출신 학생 3학급,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 5학급으로 구성되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계획안에는 교장 공모제와 교사 초빙제, 교사 인센티브 확대 등 우수 교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방안, 선진적인 특성화 교육과정 등이 담겨있다. &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10월 15일 오전 10시 태장동 현충탑 광장에서 제36보병사단과 함께 고(故) 심일 소령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심일 소령의 유족과 국가보훈대상자, 군 관계자 등 시민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故) 심일 소령은 1948년 육군사관학교 8기생으로 입교하여, 6·25 전쟁 당시 중위로 대전차 소대를 이끌며 옥산포에서 적의 자주포를 파괴하는 등 국군 제7연대가 소양강 남안 진지로 철수해 방어 준비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확보하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1951년 심일 소령이 영월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1951년 심일 소령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했으며 같은 해 소령으로 추서했다. 그동안 영월군 북면 마차리 심일 공원에서 진행되던 심일 소령 추모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부터 중단됐다가, 원주시와 36사단의 협력을 통해 심일 소령의 동상이 있는 원주에서 재개하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심일 소령의 넋을 기리며, 그의 호국정신을 다시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2024년 10월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익구제 서비스를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운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찾아가는 현장 권익구제 제도이다. 해당 운영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분야별로 주민의 개별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한다. 상담은 행정 분야(행정, 문화, 교육, 재정, 세무, 국방, 경찰, 복지, 노동, 방송, 통신, 산업, 농림, 주택, 건축 등), 생활법률 분야(민․형사), 사회복지 분야(민간 복지자원 연계 지원), 소비자 분야(소비자 피해구제), 지적 분야(지적 관련 분쟁 상담), 서민금융 분야(취약계층 금융 상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또한 영월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정선군, 평창군) 주민도 상담이 가능하며, 당일 직접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 후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