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2025년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야외 도서관 '살롱 인 네이처'가 야간 운영되고, 9월 17일에는 최근 신작 '치즈 이야기'를 발표한 '조예은 작가와의 북토크'가 미리내도서관 책 읽는숲 야외 잔디밭에서 열린다. 9월 20일에는 '마음 날씨 체험관'행사가 미리내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진행되고, ▲데이지 도어벨, 데이지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원주시문인협회 회원의 작품 속 문장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서평 전시 ▲공공기관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9월 14일(일)에는 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 작가인'강경수 작가와의 만남', 9월 30일 '강인욱 교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리내도서관 내에서 원화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마음이 크는 책밭 ▲요리조리 책빵 ▲나만의 인스타툰 만들기 등 독서 활동과 체험 학습을 결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28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책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배움에 몰입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책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미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책 속 미술관(초등 1∼3학년)’, 책과 관련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력 발달을 돕는 ‘동화요리(초등 4∼6학년)’ 등 총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접하고, 느끼고,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하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가톨릭대학교 신승환 교수와 하병학 교수를 초빙하여, 서양 철학의 원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9월부터는 신승환 교수가 에릭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와 문화의 문제점 극복 모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1월부터는 하병학 교수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정의와 관련된 문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원전을 함께 읽으며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26일, 문막읍 반계리 239번지 일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확의 주인공은 염봉수 농가로, 지난 5월 4일 첫 모내기를 한 지 약 4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 품종은 해담쌀로, 농촌진흥청에서 최고 품질쌀로 선정한 품종이다. 해담쌀은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씹는 맛이 뛰어나며, 반질반질한 표면으로 외관 품질도 우수하다. 또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어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햅쌀용 쌀로 적합하다. 박인철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햅쌀을 공급하고 원주쌀 토토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26일 각 부서 물품관리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원주시 정기재물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품관리 업무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재물조사는 시 보유 물품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물품 수급관리의 효율성과 자산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 ▲물품 취득 및 관리 절차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연희 회계과장은 “이번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제29회 원주시민 읍면동 노래자랑이 지난 23일 원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원주시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총 12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상은 지정면의 서희철씨가 수상했다. 그는 강승모의 사랑아를 열창하여, 감동적인 무대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2팀이 각기 다른 상을 수상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명륜1동, 우수상은 지정면, 장려상은 단계동 주민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세대 간 화합이 돋보인 노래자랑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9월 2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22회‘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9월 7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미술협회, 공예협회가 주관하며, 서예, 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섬유채색, 전통매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협회 소속 작가 15여 명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칠지토(漆·紙·土)’는 옻칠, 한지, 흙이라는 자연의 재료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삶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통공예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관계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공예 작품들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시민들이 그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월 25일 기준 98.31%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도 1.5% 정도의 미신청자가 남아있어 시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하면 소비쿠폰을 지급받지 못한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께서는 거주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신청”을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9월 22일(월)부터 지급되는 2차 소비쿠폰 지급에 대해 1차 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연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1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이 9월 12일까지다.”라며, “아직 신청을 못 하신 분들은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줄 소비쿠폰을 꼭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주변의 가족·친구·이웃 중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과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서 제출된 45건의 우수 사례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소통24 온라인 국민투표, 현장심사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장려로 선정된 원주시의 '소아청소년 24시간 건강 안심 진료체계 구축'사례는 낮은 수익성, 높은 업무 강도 등으로 필수 진료과 기피 현상 및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소아청소년과 진료 제한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소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24시간 공백없는 소아 청소년 의료서비스 제공을 이뤄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원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조유란 팀장, 최윤경․김명선 주무관)는 원주충주권역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 참여,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등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8월 26일, '2025년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기획된 '청년 슬로우 테이블: 요리하고 나누며 연결되다'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과 식생활 교육 영월 네트워크가 함께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청년 25명이 참석해 요리를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경대학교 조리실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받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어 청정 지대 커넥팅룸으로 자리를 옮긴 2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포틀럭 네트워킹을 즐겼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지역살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청년 슬로우 테이블'은 단순한 요리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9월 5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 및 초화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3,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금 년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제곱미터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수국 축제는 수국전시 이외에도, 숲해설 및 목공예 만들기 등의 참여 행사와 아크릴화 전시, 인디언 전 통공연, 수국 관련 제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원 내 카페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올해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원 청령포원과 정원 도시 영월을 함께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지리골 맨발걷기 숲길을 방문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날 이상호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맨발걷기 구간 노면 상태 ▲황톳길 보수 현황 ▲세족장·위생시설 운영 실태 ▲보안용 CCTV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으로 제기된 가로조명 설치와 CCTV 추가 설치 구간을 직접 살피고 조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노후 재래식 화장실이 전기·수도 설비가 없어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이상호 시장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화장실 철거와 신규 공중화장실 신축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설치와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백시는 지지리골 맨발걷기 숲길의 확장을 위해 함태광업소를 지나 태백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27일 행안부 장관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강릉시 가뭄 해소 단기 대책으로 지자체 간 응원급수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기상청,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은 27일 오봉저수지 현장을 점검 후 강릉시 가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는 수원이 오봉저수지에 집중되어 있어, 롯데시네마·홈플러스 구역 홍제정수장 보조수원 개발, 도마천·왕산천 물길 터주기 공사, 하천 준설 등 수원 확보를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노후 연곡정수장 현대화 사업 및 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을 포함하여 수원 다각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 각계각층에서 생수를 많이 지원해주시고 있어 감사드리며, 단기적으로는 생활용수가 가장 시급한 상황이지만 운반급수 비용으로 인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지자체에서 응원급수를 지원해준다면, 생활용수 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8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리랑카 외교해외고용관광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리랑카 중앙정부와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체결식은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 비지타 헤라스 스리랑카 외교해외고용관광부 장관,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월군은 농업 분야에 필요한 계절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스리랑카 정부는 성실하고 근로 의지가 있는 인력을 선발·파견한다. 양 기관은 파견 인력의 근로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리랑카 계절근로자는 농업 경력이 있는 자로, 2026년부터 30~100명 규모로 선발되어 5개월에서 8개월간 영월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영월군 농가들은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받아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스리랑카 근로자들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환경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받아 상호 윈-윈(Win-Win) 효과가 창출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