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5일, 시민회관 강좌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균 과천시 체육회장, 관내 7개 학교 학교장 등 협약 기관 및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앞으로 각 학교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과천시 등 협약기관은 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학교 시설 개방에 참여한 학교는 과천율목초,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 7곳이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침해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학교 시설 개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꺼이 학교를 개방해 주신 학교측과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학교가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빠르게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를 대비해 관내 하천 및 소하천 49곳에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설치가 완료된 현장에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은 예비 특보 발효 시 선제적으로 차단기를 내려 출입을 차단하고, 차단기 인근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 알림을 방송하여 시민의 하천 출입을 막는다. 이날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하천 출입통제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과 방송 장비의 성능, 야간 시간대 시인성 등에 대해 점검을 했다. 시는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국·도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했다. 1차로 지난 5월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21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2차로 6월 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나머지 17곳, 막계천 진출입로 8곳, 관문천 진출입로 3곳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통제로 시민의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향후 5년간 16개 사업에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장래 개발계획과 교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로망을 정비하고, 광역 및 도심 내 교통 기능 분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는 해당 계획을 토대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연결도로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통행량 분산을 도모하고, 연차별로 투자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8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식정보타운과 교육원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0.85km의 왕복2차선 도로를 신설하여 국도47호선(과천대로) 통과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남북간 단절구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과천IC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봉담과천로에서 지식정보타운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75억여 원을 투입하여 구리안로 접속도로(진출램프, 연장 0.42km) 1개 차로도 건설한다. 아울러, 양지마을에서 서울 방면과 과천 원도심 방면으로 진출을 원활하게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2024년 군포시 철쭉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판매 등)을 운영한 72개의 개인·단체·기업들이 군포문화재단을 통해 수익금의 10%인 19,570,840원을 3일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출연식은 3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군포사랑장학회, 군포문화재단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도 철쭉축제 수익금 기탁으로 출연식을 진행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함께 이룬 축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군포시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철쭉축제 때 힘든 부스 운영에 다 같이 애쓰시고 그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아낌없이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장학금은 소중하고 값지게 사용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에게 이러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그대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철쭉축제에 참여해 준 지역단체, 시민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희망, 함께 꿈꾸는 세상! 웃고(笑) 즐기고(樂) 해보고(行) 행복하자(幸)’를 주제로 특별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안양시의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강사로 나섰다. 최 시장은 아이들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어떠한 일을 하게끔 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던지며,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이끌었다. 이어, 총 582억원 규모의 안양시 교육지원 및 청소년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사업(87개교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등 43억1천만원) ▲친환경 급식지원(무상급식지원·친환경식재료 지원 등 271억2천만원) ▲공교육 활성화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8억4천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안양 희망창조학교 등 34억6천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내거나 창의적・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다른 팀 간에 협업한 사례도 선발한다. 부서 및 시민 추천으로 후보에 오른 개인 부문 15건, 팀 부문 11건 가운데 각각 6건, 2건이 선발될 예정이다. 투표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안양시민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안양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투표(30%) 결과와 실무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표창, 포상 휴가 등 보상(인센티브)을 부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8일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36명을 표창자로 선발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지사 훈격 3명, 군포시장 훈격 33명, 총 2개 분야 36명(모범청소년 분야 학생 22명, 학교밖청소년 2명, 청소년육성보호유공 분야 경찰 1명, 청소년지도사 3명, 청소년상담사 1명, 교육협력 유공자 1명, 청소년시설 후원자 및 종사자 3명,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명,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기관표창)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관련 기관장의 추천으로 선정했다. 표창은 학교, 기관, 시설장이 개별전수 할 예정이며, 기관표창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3명은 6월 3일 개최되는 시장표창 수여식에서 군포시장이 표창을 전수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주소: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70)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 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재단은 이러한 현장 상황과 재단에 방문하는 이동노동자의 요구를 반영해 쉼터를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 노동자 쉼터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ㆍ겨울 기간에 이동 노동자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 음료수, 화장실 등 편의를 제공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된 가구를 방문해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관계 공무원, 주거복지 코디네이터와 함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거주하는 A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A씨는 1년여간 고시원에서 생활해오다가 지난달 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해 거주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물색, 임시거처 지원 등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 및 정착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임대주택에서 낮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하면서 최대 20년까지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올해 총 35가구의 주거 상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A씨를 포함한 3가구는 이사를 마쳤으며, 10가구는 이사를 추진 중이다. 안양시 주거복지센터는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주거복지 코디네이터 2명을 통해 이주 및 정착을 돕고 있다. 최 시장을 만난 A씨는 “장기간의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청렴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으로 시작했다. 또 친구가 공무원에게 비공개정보 제공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대화’ 시간에는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사회자로 나서 최 시장과 MZ세대 공무원 2명이 함께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갑질타파’를 주제로 소통했다. 객석의 MZ세대 직원들도 제공된 리모컨으로 주제에 대해 응답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장이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 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잘못된 조직문화가 있다면 적극 개선해 갑질이 뿌리내릴 수 없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 지자체 1곳을 선정 및 유공 표창을 하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2024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지자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3차례 여성친화도시 지정(2012~2016, 2017~2021, 2023~2027)을 받은 안양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지정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20% 이상이며 성희롱 예방 지침 및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지침을 마련한 기업체를 발굴하여 관내 21개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했다. 지정 기업은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공,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속해서 여성친화기업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자 올해에도 이달 21일까지 ‘202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개통 구간은 신갈현교차로에서부터 옥탑지하차도, 제비울교차로를 거쳐 래미안슈르 부근에 위치한 과천대로(서울방향)까지 연결되는 2개 차선이다. 해당 도로는 임시개통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운영된다. 서울방향 임시개통 이후 현재 이용중인 갈현삼거리에서 과천고가교 구간 서울방향은 폐쇄되고 과천봉담방면 진입 1개 차로만 유지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교차로 구간인 제비울교차로 서울방향도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중이던 회전교차로 철거와 연결로는 폐쇄되고 자원정화센터 사거리와 연결되는 신구리안로로 대체된다. 국도47호선 서울방향 개통 이후 갈현삼거리 구간 서울방향이 폐쇄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신갈현삼거리, 제비울교차로를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하고, 원도심에서는 과천IC, 관문사거리 등을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과천시는 서울방향 개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하여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30일과 31일 이틀간 평촌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제9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 우리들의 [ ]를 더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올해 진로 페스티벌에는 약 6,70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대학교 학과체험, 안양시 HiVE센터를 비롯해 꿈길 진로체험과 4차산업 미래 체험, 진로 멘토링 등 124개에 걸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진로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 ‘꿈이 가수다’,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쇼미더퓨처’ 등의 무대 행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고, ‘창직 클럽 BLOOM’에서는 프리마켓을 열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15시에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창직클럽 BLOOM 프리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직업들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활동을 위한 25개 단체, 1,900여명 규모의 ‘재난재해봉사단’을 구성해 6월 5일 안양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지역사회 재난대응은 어떻게 하는가?’의 주제로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어 자원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자원봉사자 선서와 2024년 활동 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재난재해봉사단은 지난해 자매도시인 괴산군이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자 재난재해봉사단이 즉각 출동하여 인삼밭, 버섯농장 등 복구 활동을 전개하여, 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재난재해봉사단의 구성은 안양시 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 타워로 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설 응급복구, 의료방역 등과 함께 자원봉사실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침수 물품 정리, 청소 등 노력 봉사, 응급구조 등 전문봉사, 교통봉사, 집수리 등 기술봉사의 영역으로 6개 분야의 실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