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27일 오전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27일 오전 7시 제설 대책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발령했으며, 류경기 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 지원 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류 구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즉각적인 대응으로 구는 16개 동 전역에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440여 명과 직능단체를 포함하여 총 3,042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목적 차량과 대형 차량 등 29대의 장비를 동원하고,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 자재 211톤을 긴급 투입해 신속히 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도로와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버스정류장, 좁은 골목길 등 구민들이 이용하는 지역 곳곳을 정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류 구청장 역시 봉화산에서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다. 직원들과 함께 봉화산의 등산로 입구와 동행길에서 직접 눈을 치우며 구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류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동구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 취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장애인활동보조원, 간호조무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구직자들이 병원동행서비스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병원동행서비스 개요, 병원동행 관련 의료 기초,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은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고령화 사회의 수요에 부응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천 동구는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첫눈으로 인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동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먼저 제설취약구간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만석고가교 등 3개소)와 도로열선(새천년로38번길 등 8개소)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동구 곳곳을 직접 살폈다. 또한,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작업이 완료된 대로변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이면도로와 인도 또한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 자재의 확보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강설 예보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앞으로 이어질 강설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26일 ‘황해문화예술 한마당 및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부문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은 황해교육문화재단과 교육부공인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황해문화예술한마당 조직위원회 및 전국16개 단체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 정신과 문화 융성에 공헌한 바가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인천 동구를 이끌며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선정 ▲어르신 무료 임플란트 등 노인 복지 ▲어린이 영어도서관 인천 최초 개관 등에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수행정부문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공약과 정책실현으로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이노텍(대표 강태선)으로부터 11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서구 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서구 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강태선 대표는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구는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4번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996년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성과(4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인천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 1위,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종합경쟁력 지수 1,000점 만점에 666.6점을 획득,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종합경쟁력 지수 579.5점을 받은 바 있는 서구는, 올해는 작년 대비 87점 이상 점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48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구 제2청사 두 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화려한 조명,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겨울 밤하늘을 환한 빛으로 수놓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 송도한마당에서, 이어 오후 6시 구청 한마음광장 송죽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소년소녀합창단과 에스프레시보가 부르는 캐럴 공연이 겨울밤 서정을 더하고, 박기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좌원 임시이주상가(남가좌동 382-12) 준공식을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좌원상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임시이주상가 조성을 위한 신축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착공했으며 이번 준공 후 내년부터 이곳에서 상인들이 영업 활동을 이어간다. 좌원 임시이주상가는 대지 1,088㎡, 연면적 945㎡에 지상 2층, 상가 22호로 건축됐다. 구는 재개발 기간 좌원상가 철거로 인한 해당 구역 상인들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좌원 임시이주상가에 이주하는 상인분들이 원활하게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타 정비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계자와 적극 협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원상가(가재울9구역)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서대문구 남가좌동 295-5번지 일대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에 아파트 1개 동, 239세대가 건립된다. 2020년 3월 안전등급 E등급 및 제3종 시설물 지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6일,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서리풀 청년 크루'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하여 서리풀 청년 크루원 70여 명(13개 팀)이 참석했다.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구성된 ‘서리풀 청년 크루’는 같은 관심사와 취미로 뭉친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 모임이다. 구는 청년 크루에게 ▲최대 100만원 활동비 지원 ▲활동 공간 제공 ▲SNS를 통한 크루 홍보 지원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지원 ▲크루 활동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13개 팀이 선발돼 서초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자기 계발, ▲문화 예술, ▲취미 활동,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행사는 우수 활동 크루 시상식, 활동 성과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행한 ‘NEMO’S(네모스)’ 팀이 우수 크루로 선정되어 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공미술축제 “노원 달빛산책”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의 향상,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중 우수사례 부분에 전국 139개 지자체에서 총 359건의 사업을 제출해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노원 달빛산책’을 포함한 1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노원 달빛산책은 지역 대표축제 중 하나로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 축제다. 매년 가을철 한 달씩 당현천 산책로를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움과 함께 예술의 깊이를 주민들의 발걸음에 심어주고 있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숨”을 주제로 당현천 산책로 약 2km 구간에 41개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달빛산책은 기본적으로 야외 전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9일 캄보디아 바탐방주의 듀이국제학교에서 한국어학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바탐방 주정부 및 학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성동 한국어학당'은 바탐방 교육청소년체육부, 듀이국제학교, 성동구가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다. '성동 한국어학당'은 듀이국제학교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 내에 교실과 도시정보관, 커뮤니티 센터를 갖추고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바탐방 측에서는 학교 내 장소를 제공하고, 성동구는 민간과 협력하여 에어컨, 빔프로젝터 등의 시설 장비를 제공하였다. 12월부터는 바탐방 교육청소년체육부, 듀이국제학교, 현지의 한국 기반 교육 전문 기업과 함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젊은 인구와 함께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캄보디아의 주요 도시 바탐방주에게 상호 교류 의사를 밝히고 한국어학당 개소를 추진해온 바 있다. 지난 11월 18일에 구는 바탐방 주정부를 방문하여 바탐방주 쏙 루 주지사(H. E. Sok Lou)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수능을 마치고 대학 입시 전략을 고심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5학년도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와 ‘1:1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 2025학년도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는 12월 7일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의는 대입과 진로상담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EBS 윤윤구 강사가 맡아 대입 정시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관해 설명한다.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700명이다. 아울러 12월 28일에는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원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1:1 정시 대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1명당 40분간 이루어지며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소속의 전문교사 8명이 상담에 나선다. 1:1 진학 상담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게시물 내 링크에서 가능하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도화동 353-7 도화동 쉼터에 길이 약 60미터(m)의 순환형 맨발 황톳길을 만들었다. 이번 황톳길은 자연을 접목한 여가 활동 구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했다. 구는 2024년 5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감소, 수면 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가벼운 운동과 명상의 효과도 있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화동 쉼터 황톳길은 주거지와 가까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세족 시설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황토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쉼터 내 배수 체계를 정비하고 황토를 보호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구는 이번 도화동 황톳길을 포함해 난지테마관광숲길, 샛터근린공원, 성미산에 맨발 걷기 전용 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는 부엉이근린공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와 협업해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개인의 분야별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새마을자율방역단원 16명, 모기싹쓸이 홍보단 32명, 진로 나침반 프로그램 참여 기관(개인) 7곳, 정화조 모기 유충 구제 사업 참여 기관 2곳 등 총 5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전달 후에는 참여자 4명의 활동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모기싹쓸이 홍보단으로 활동한 개봉1동 주민 윤영애 씨는 “활동이 끝난 지금도 고여 있는 물을 보면 모기 유충이 있는지 살피게 되는 직업병이 생겼다”면서 “빈집이나 방치된 공사 현장에도 모기 방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종봉 회장은 “모기 방역은 물론, 러브버그가 발생해 올해 새마을 방역단의 활동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구로구의 방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민선8기의 뛰어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13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는 무려 2위인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우수 자치구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이는 영등포 구민의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전 분야에서 민선8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타구 대비 살기 좋은 도시임을 방증한 것이다. 선정은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이 ‘지자체 경쟁력’과 ‘삶의 질’ 두 영역의 24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측정 산식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구는 ▲인구 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안전·건강 ▲교육·문화에서 다른 지자체 대비 우수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