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다문화 자원활동가 4기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2024년 다문화 사업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 사업 주요 추진계획 안내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올해 ▶다문화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다문화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동화교실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다문화 가족그림책 출간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활동가들이 미래의 인적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문화 지역주민이 점차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문화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다문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유·초·중 학교관리자 교육설명회를 22일 실시했다. 설명회는 교육지원청-학교 간 유기적 업무 운영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국‧과장 및 장학사 담당 업무 안내 ▶2024. 3. 1. 자 신임 교장 및 교감 소개 ▶2024학년도 인천교육 역점정책 및 주요정책 안내 ▶북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이 부평구를 포함해 계양구까지 확대, 변경됐다”며 “이번 설명회가 부평구와 계양구 학교관리자가 소통하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4 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지역주민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구청이 협약을 맺어 운영하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미추홀구, 중구, 동구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돼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예산 편성이 완료된 미추홀구와 중구 교육혁신지구 초‧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읽걷쓰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밖에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민주적공동체성장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서 사회정서학습을 돕는 개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마을을 품은 그림책’과 초등 사회 지역화 단원 장학자료 『우리마을 구석구석』을 전시하는 등 전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학생들이 마을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마음껏 놀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담임교사를 위한 새 학기 준비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간 존중·배려, 공감·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담임교사, 관리자, 학생생활지도담당자, 학부모 등 대상별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 중이다. 올해 연수는 학부모와의 상담에 어려움이 많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상담 ▶단단한 학급 경영을 위한 학부모 상담 방법을 주제로 초중, 중등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와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대상별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운영한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23일 마쳤다. 워크숍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디자인 연수·워크숍 ▶1~2학년 교과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으로 나눠 지난해 12월 5일부터 총 50회에 걸쳐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디자인 연수·워크숍은 관내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과 학년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는 연수와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1~2학년 교과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1, 2학년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초등교사 37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동학년 교사들이 함께 통합교과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및 개정 중점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시 반영 사항 ▶교과 교육과정 설계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교육청렴위원회는 인천교육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 각계각층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는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실현’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자문 등 인천교육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 위원들은 인천교육의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기존 교직원 위주의 청렴 정책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4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통제 체계 강화 ▶취약 분야 집중 관리 ▶청렴문화 저변 확대 ▶교류∙협력 생태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사업 학교 교장, 교사, 교육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21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이상돈 부교육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기본계획 안내, 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인수초등학교는 ‘학교에서 시작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운영 사례를 선보였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 교육복지실, 특수학급, 돌봄교실, 위클래스가 협업해 통합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천소방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내 지원 체계’ 운영 사례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 부서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실 공간 설치・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를 64명 증원해 사업 기준에 따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거점기관이 되어 교육복지서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1교당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1명과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1명 등 총 2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 등 늘봄 모델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와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위탁 공고를 추진하고 인력 채용에 따른 늘봄 모델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위탁 공고를 지원하며, 2월 내 60개 늘봄 모델학교에 인력 채용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늘봄 모델학교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매일 2시간 이내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상반기 초·중등 교장 46명, 교감 62명 등 신규관리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정책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 ▶정책 등 4가지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 운영했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 연수, ‘경영’은 학교경영 이해 및 준비 연수, ‘연대’는 독립영화 ‘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 추구에 대한 성찰로 진행했다. ‘정책’은 인천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온라인 과정 ‘말랑말랑 공감연수’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에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여는 학생성공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도 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의 파도를 멈출 수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은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도록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채용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교육감소속근로자 신규 조리실무사 342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안전보건교육을 20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및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조치 교육을 통해 안전감수성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 내용은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및 재해사례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이해 ▶급식종사자의 직업병 예방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추진 중이다. 정기교육 외에 산업재해 다발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산업재해예방 교육과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 안전한 근로환경조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동반자로 이번 연수가 안전한 근로환경과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실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급식실 환경개선과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 및 학교현장의 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20일 개최했다.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심화연수로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펜타닐, 대마) 및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사례) 등 마약류 중독 위험성과 영향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마약 예방교육이 강화되어 학기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5시간, 중학교는 6시간, 고등학교는 7시간 이상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마약예방 뮤지컬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강사 지원 ▶인천지방검찰청 협력 마약수사관 출강 교육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중독예방 중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마약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삶이 항상 꿈과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공동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한 명의 아이라도 마약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9일 제물포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 및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2021년 디지털교육도시, 인천’ 선포를 시작으로 인천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통한 디지털 소양, 역량, 융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 지역 내 소프트웨어와 AI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AI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 창출 및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물포중학교 교직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활동을 소개하고, 디지털을 통한 교육 현장의 변화, AI기반 디지털 교과서 적용에 대한 의견, 디지털인프라 구축 및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디지털 선도학교 총 5교 선정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 선도학교 33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 5교 등 총 38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학교를 선정했다. 간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공모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 80명에게 사전 연수를 이수하도록 하고 평가를 통해 전문성이 검증된 조사관을 선발 및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선책의 하나로 단위학교가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중재 역할에 전념하도록 교육청이 학교폭력 조사 및 학생상담 등에 경험이 있는 퇴직 경찰·교원, 학생상담 전문가를 조사관으로 위촉해 개별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관 선발을 위한 연수는 소양 강좌와 실무 강좌로 나누어 17차시를 3일 동안 실시한다. 소양 강좌는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학교 문화의 이해 등이며, 실무 강좌는 ▶피·가해학생 및 보호자 면담 ▶상담기법 ▶사안조사 및 보고서 작성 ▶학교전담경찰관(SPO)와 협력이다. 소양 및 실무 강좌 연수를 이수하고 실무적인 학생조사 역량과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받고 일정 수준을 통과한 조사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공사감독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