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통장협의회는 22일 관내 대로변과 골목 등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2동 통장 전원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스를 재활용해 만든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기후위기 시대에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직접 타고 다니며 주민들에게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양숙자 광명2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는 통장님들의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우리 통장들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광명2동 탄소중립 실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오늘 캠페인이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2동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 당선작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국제공모 당선작은 최우수작인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와 우수작인 ‘엔+터 시티(N+터 City)’이다. 최우수작 뉴-넥스 시티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작품으로, 광명시와 시흥시를 연결해 도시 공간 가치를 높이고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 가능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 ‘엔+터 시티’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한다. 국제공모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H 주관으로 지난 2월 시행됐다. 당선작은 지난 5월 2일 발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수도권 핵심 거점 명품자족도시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며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정원문화도시’를 추구하는 광명시가 관내 주요 공원에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한다. 광명시는 올해 한내근린공원에 ‘사계정원’, 충현역사공원에 ‘전통정원’을 각각 조성하고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등 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라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걸어서 15분 안에 정원을 만나고, 곳곳에 꽃길, 마을정원, 수직정원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사계정원’ 조성 등 한내근린공원 개선사업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계정원’은 기존 분수대를 철거한 자리에 13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화살나무 등 관목 250여 그루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무늬억새, 수국 등 다양한 꽃과 식물 2천100여 본을 식재하고, 한내천이 흐르는 공원 이미지에 맞춰 조류를 형상화한 포토 벤치도 설치한다. 또 경사면에 조경석을 재설치하고 낡은 계단 등도 교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후 벤치는 산뜻한 디자인 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경찰서에서는 19일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20명의 관내 체류 외국인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약 한달간 각 차시별 문제은행 기출문제 풀이 및 질의응답, ‘올바른 우회전 방법’ 등 헷갈리기 쉬운 도로교통법 해설, 최근 확대보급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광명경찰서에서는 보복운전 등 차량운행시비로 인한 형사처벌조항 안내 등 통상적인 면허 취득교육을 넘어 면허 취득 후 차량운행 시 지켜야 할 운전예절 등을 추가로 중점 교육하는 한편, 실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외국인 범죄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안내하는 범죄예방교실도 병행실시 할 예정이다.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의 무면허운전 감소를 통한 도로교통법 위반 등 범죄예방 효과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이 주관하는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청렴5락(청렴오락)’이 오는 6월 9일 저녁 6시 오리서원에서 열린다. 오리 이원익 대감을 만나는 5가지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청렴오락은 광명문화원에서 발굴하고 제작해온 오리 이원익 대감 관련 콘텐츠들을 광명시민에개 소개하는 자리로 ▲강연(청백리 정승 ‘오리 이원익’) ▲공연(인형극 ‘오리 이원익 대감’, 라이브드로잉아트 ‘청렴, 찰나에 피다’) ▲답사(이원익 묘소 및 신도비) ▲전시(오리 이원익 캐릭터) ▲체험(오리 이원익 생애체험,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청렴오락은 저녁 6시~9시 사이 오리서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에게는 강연 및 공연 관람 시 전통다과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청렴오락을 통해 광명시민들이 오리 이원익 대감을 좀 더 친근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역사문화 콘서트와 더불어 오리문화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광명문화원은 지역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 ‘3행시 백일장과 함께하는 소하2동 전통과 인재를 찾아서’를 개최했다. 이날 소하2동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소하2동의 자랑스러운 인재인 이원익 대감과 기형도 시인을 시제로 3행시 백일장 대회를 열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주 자매결연한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양도면의 농특산물인 고춧가루와 서리태, 새우젓, 순무김치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전통을 잊고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이 잠시 지난 것을 돌아보고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지혜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마을에 자랑스러운 인재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한번 돌아보며 우리 마을의 인재에 대한 지식과 애향심을 기르고 소하2동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경로당은 22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3동 경로당 회원 25명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와 다회용품 쓰기 등 우리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정병모 광명3동 경로당 회장은 “현재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움직임으로 해소할 수 있다면 기꺼이 실천하고 따를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재활용품 생활화와 분리수거 잘하기 등을 통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현재 반복되는 기후 이변을 심각하게 여기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2일 구름산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 시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분야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디지털 대전환을 슬기롭게 준비하는 방법을 체험형으로 전달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언급하며 우리 생활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다고 생각하는 것, 인공지능으로 만들고 싶은 것들을 모둠별로 토의하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 기술로 많이 언급되는 챗GPT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살펴보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수 있는 변화와 한계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특강을 이어갔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강의로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 담당교사는 “전문적인 강사를 교실로 모실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광명시의 시도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해 광명시는 디지털 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회장 김광익) 주관으로 지난 20일 하안동 소재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명농협 풍물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시상과 풍년제례, 광명시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영농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 농업인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향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및 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5년 이내 광명시 전체 농지의 90%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스마트 농업 정책 등을 수립해 농업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인이 떠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광익 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장은 “광명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명시와 그간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선배 농업인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매년 기상이변에 따라 가뭄, 집중호우, 태풍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걱정과 아픔이 있었지만, 올해는 농업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2일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득철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하여 광명시 보훈단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는 6월 국가보훈부 승격에 발맞추어 광명시도 국가유족자 및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득철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해 주신 광명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단체의 발전과 회원의 복지증진,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등 9개의 보훈단체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522184457-54316]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와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정착과 소득증대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에서 농가 일손돕기에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농번기에 농가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대성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장은 “작년에 법무부와 협약을 통해 연간 3,969명의 사회봉사명령자를 농가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현재 1,400여 명의 농가 인력을 지원하여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2일 온세미코리아 새내기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10, 부천톡톡(Talk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 등 16명은 지난 19일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CCTV관제센터, 시의회 본회의장, 시정사료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들에게 “온세미코리아는 부천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며 “부천시는 젊은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 좋은 곳인 만큼 온세미코리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한 부천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를 마친 후 이들은 ▲산소정원 ▲판타스틱큐브 자료실 등을 방문한 뒤 견학을 마쳤다. 견학이 종료된 후에도 의회와 시청 사이 공간에 마련된 카페 뜨락에 모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20일 2023년 해오름 광명 주민참여예산제 학생협의회의 일환으로, 광명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학생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학생예산학교는 광명청소년교육의회 활동과 연계하여 2024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광명 지역 학생들의 경기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예산 편성과정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참여한 학생들의 예산 이해도 등을 고려하여 학생 맞춤형 예산 교육 및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 및 활동 내용은‘알기쉬운 주민참여예산제’를 주제로 △지방교육재정(예산) 알아보기 △예산 편성 절차 △경기교육 재정 현황에 대한 설명과 홍보 △주민참여예산제 및 참여방법 설명 △2024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관련 의견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어떤 돈으로 학교가 운영되고 어떻게 돈이 쓰이는지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해소되어 만족스럽다. ”“학생도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의견을 낼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이번 기회에 실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출하고 싶다.”라며 각자 예산 교육 및 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광명교육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3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안성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의정활동의 꽃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살펴 심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경찰서 에서는 지난 5월 21일 롯데몰 광명점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다.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을 주제로 대형 포토 판넬을 자체 제작하여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영화관람권, 리유저블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사진 찍는 것이 쑥스럽지만 범죄 예방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 오늘이 부부의 날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위의 활동 이외에도 2주간 CGV 광명역에 대형 포토 판넬을 비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로비스크린에 스토킹․아동학대 범죄예방 영상광고를 상영하기로 했다. 광명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