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운영위원,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가 출범한 뒤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운영회의에서는 ▲4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5월 추진계획 보고 ▲용역업체 소개 ▲선사 숲 테마공간 조성공사 준공 안내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참여”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주민상인협의체의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활동가들의 현장 홍보와 SNS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참여를 이끌어내야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부천시도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 고강지역 도시재생 기초집수리(경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2023년 고강지역 집수리 교육 용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단계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가 주택 및 지역 노후 주택 수리를 통한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초집수리(경수리) 과정은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박종욱 강사의 전문 강의로 이뤄지며 단순 수리 공구 사용법 등 실습을 병행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간단한 도배나 전등 교체 등 사람을 쓰거나 하는 일이 부담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작은 불편은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 인테리어 필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집수리 교육 참여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흥미 있는 교육 제공과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해당 업소는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및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며,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이미용, 세탁업, 목욕업 등)로 나뉜다.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부천시청 생활경제과(소상공인지원팀)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업종별 소모품이 지급된다. 특히 신규 업소의 경우,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주인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쳐가 함께 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신규 직원의 원만한 조직적응과 직장 내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 강화의 목적으로 '2023년 신규 직원과의 멘토·멘티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멘토·멘티 그룹 결성은 그간의 형식적인 그룹 결성에서 벗어나 성격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고려하고, 신규 직원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MBTI 분류법에 따라 총 15개 그룹(멘토 15명, 멘티 40명)을 결성했다. 이번에 결성된 멘토·멘티 그룹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진솔함과 지속성을 지닌 소통 네트워크로써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MBTI 멘토링 강의를 시작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운영은 평가가 없는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룹별 온·오프라인 만남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신규 직원의 원만한 조직적응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일터의 행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유익하고 건강한 멘토·멘티 관계가 이뤄지길 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제38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을 맞아 국외 자매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이 축하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의 부천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레지나 프라이어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 등 15명은 3박 4일 동안 부천에서 다양한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청소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는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서 지난 17년간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 소속으로 두 도시의 우호 증진과 부천시 이미지 제고 및 교류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레지나 프라이어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방문 대표단장)에게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캐리커처와 한복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6.25 한국전쟁 참전비가 있는 상동호수공원 내 베이커스필드동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참전비에는 전쟁 중 전사한 베이커스필드 출신 용사 6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베이커스필드시에도 같은 참전비가 세워져 있다. 대표단은 한국만화박물관,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천시 내 모든 대학과 힘을 모은다. 전국 지자체 중 관내 모든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건 부천시가 처음이다. 부천시는 3일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조기연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손태용 유한대학교 부총장, 4개교 수혜 학생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당초 가톨릭대학교만 참여하던 중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현장의 호평을 확인한 부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나머지 3개 대학의 동참을 이끌었다. 부천시는 더 많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해 아침밥 문화 확산과 대학생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학교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더 힘껏 나아간다. 부천 어린이의 안전·건강·행복을 표명하는 ‘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을 계기로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아동정책을 공들여 매만지는 등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한다. 부천시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구축 및 공공 협력체계 강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및 학교급식 친환경축산물 지원 ▲글로컬 예술교육 ‘부천아트밸리’ ▲부천형 초등돌봄시설 확대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리모델링 등을 펼치며, 어린이의 안전·건강·행복을 더 세심히 챙긴다. ◆ 하나! 부천 어린이는 지금 당장 안전해야 한다! 부천시는 워킹스쿨버스를 올해에도 이어간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2학년생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 동행하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이다. 지난 2010년 심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관내 20개 초등학교, 2015년부터는 부천시 365안전센터 주관으로 관내 43개 초등학교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1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중앙공원에서 지난 4월 30일 부천시 50번째 생일파티인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동산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기념행사에 앞서 옮겨 심어진 나무가 원활히 뿌리내려 적응할 수 있도록 이른 봄에 추진됐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주요 내빈, 가족 단위의 시민(선착순 모집) 등 100여 명이 땀과 정성으로 식수에 참여했다. 식수 행사는 부천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대형목과 미래를 상징하는 작은 후계목(미래목) 그리고 그 두 나무를 연결하는 뿌리를 상징하는 디딤석 주변을 ‘시민과 함께’ 꾸미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동산 조성 전에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어낸 소원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다. 아울러 경기 화성시·경북 봉화군·전남 진도군·전북 무주군·충북 옥천군·강원 강릉시·충남 공주시 등 자매도시에서 가져온 흙을 한데 섞으며, 부천의 미래를 ‘자매도시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상징목은 근원 직경 50cm, 수령 100년 이상 된 제주에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도심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기 위한 ‘담꽁이(담배꽁초 인기투표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꽁이’는 길거리 쓰레기의 주범인 담배꽁초를 효과적으로 수거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하여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담꽁이’는 밸런스 게임(두 가지 선택지 중 고르는 게임)과 같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져 흡연자로 하여금 담배꽁초로 투표하도록 유도하는 수거법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지역에 설치됐다. 예를 들어 ‘20세 백수 vs 60세 자산가’라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 담배꽁초를 넣어 투표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실효성을 판단하여 담꽁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담꽁이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 소통과 증진을 지원하는 여성친화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전국 최초로 조성한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지난 27일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1주년 기념식 주제는 ‘봄길’로 일쉼지원센터의 지난 1년의 도전을 돌아‘봄’,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의미한다.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정어린 연대로 지역 협력의 모범을 보여준 지역사회와 관심과 참여로 지지해준 부천시 감정노동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첫 마음을 잃지 않고, 부천을 넘어 전국 감정노동자들에게 ‘봄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발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박경난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가사 관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자 지원 전문기관으로 문을 연 일쉼지원센터가 빠르게 안착하도록 힘써준 수상자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의 취업자의 39%가 감정노동자이다. 일쉼지원센터가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다시 열린 하늘길을 따라 의료관광 재도약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의료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가 커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꼽힌다. 부천시는 이러한 특징에 착안해 지역 내 수준 높은 의료 시설과 지역 관광을 연계해 의료관광 산업을 크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4년 한국과 30일 무비자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관광객 유치가 수월하고,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 방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의료관광 전망이 밝은 나라로 평가된다. 부천시 외국인 방문환자 가운데 약 30%가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이기도 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독립국가연합(CIS) 최대규모의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 참관 ▲부천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카자흐스탄 관광협회와의 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부천의 의료관광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제1의 경제·문화 도시로 중앙아시아 내 유일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한국콜마는 지난 4월 26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후원금을 기탁하여 올해로 3년째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은 어린이 치과와 연계한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와 꿈을 이루기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3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 변성배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상무는 “부천에 소재한 기업에서 부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을 위해 3년째 지원해 주신 한국콜마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부천시 드림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후원 ▲보호소년 건전 육성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그 외 다수 소외계층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7일 시청 곳곳을 둘러보는 청사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 운영을 재개했다. ‘210, 부천톡톡(TalkTalk)’은 부천시청의 도로명 주소(길주로 210) 건물번호와 자유롭게 이야기한다는 의미의 영어단어(TalkTalk)를 합성해 만든 명칭이다. 또한 시청사 문을 가볍게 두드리는 의성어 ‘똑!똑!’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시청을 견학하면서 시장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첫 청사 견학에서는 ‘건강도시 부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 13명이 방문해 ▲산소정원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판타스틱 큐브(영화관 및 도서관) ▲시의회 의정사료관·본회의장 ▲CCTV관제센터 등 시청사 내 10개소를 차례로 투어하고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해 부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은 시정을 운영하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대인 ‘이음’을 부천시청 로비에 설치하고 본격 판매를 알리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및 시 의원, 장애인근로자, 시설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용익 시장은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구매하며 힘을 더했다. 판매대 ‘이음’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직업재활시설 보강의 일환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지원을 통하여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설치됐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판매대를 통해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마스크)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국수, 누룽지)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제과) ▲사랑이야기(비누, 샴푸)에서 생산하는 생산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들의 인건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판매대 운영을 통하여 관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및 자립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오는 5월 개시하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와 ‘맘(Mom)편한 택시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확충에 나섰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비(非)휠체어 장애인(시각장애인·신장장애인 등)을, ‘맘(Mom)편한 택시 서비스’는 임산부를 위해 각각 마련한 이동지원 서비스로, 부천시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인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100대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시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부천도시공사 사장,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 관계자, 택시기사, 교통약자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택시기사들은 바우처택시의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를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으며, 이용 대상자인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이에 화답했다. 이어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