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정설명회’를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해’와 ‘공감’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기존 단체장 중심의 내빈 초청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층과 학부모, 다자녀‧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분야별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특히,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체육‧문화 시설 등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건립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8일 오후 1시40분 만안구 박달동의 생활폐기물 적환장에서 근로자 50여명과 함께 안전작업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함께 한 이번 결의대회는 생활폐기물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을 위해 적환장 내에서 지켜야 할 ▲안전보호구 반드시 착용 ▲적환장 내 제한속도 준수 ▲기계장비 작업반경 내 접근 금지 ▲기계장비 정비, 청소 작업 시 전원 차단 및 조작금지 표지판 부착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규칙(마이세이프티룰) 5가지를 공표했다. 아울러 관련 현수막을 적환장에 게시해 상시 근로자들이 볼 수 있게 했다. 또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사고사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작업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결의대회가 안전불감증에 대해 다시 한 번 주의를 환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과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3대 박순옥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4대 조순호 소대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박순옥 소대장은 지난 4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15년 3월 창설된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현재 1개 소대와 3분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시에 재해재난 구호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 향방작계훈련 등의 활동을 하며, 전시에는 급식 지원과 응급 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순호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 간의 단합에 힘써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안보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박순옥 소대장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순호 소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안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 과천 린파밀리에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을 1일 개원했다.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 규모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교구비 등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그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 개원으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1곳이 됐으며,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률은 7월 초 기준 35.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다. 이는 경기도 평균 17.7%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과천시의 높은 합계출산율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시 조성 등에 발맞춘 공공보육 서비스 확충 정책의 성과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영유아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시설인 장난감 도서관(RFHIC㈜ 과천사옥 1층)을 7월 말 개소하여 영유아 가정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폭우, 강풍,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로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사항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용역’에 착수해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양버즘나무 1,476주)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의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를 위해 수간단층촬영(PICUS), 수목활력도(JunsMeter)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을 실시했으며, 육안정밀진단으로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 조사 등을 실시하여 결함 정도에 따른 단계별 진단을 내렸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서 위험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양버즘나무 20주를 7월과 8월 사이에 우선 제거한다. 해당 양버즘나무 제거 후에는 ‘과천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회(녹지환경 분과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통해 대체 수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로수의 부러짐이나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6월 27일 군포역전시장에서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는 ‘어린이 만세마켓’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 만세마켓’ 행사는 군포역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에서는 장보기 시장 체험과 1919년 군포 항일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으로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1일 명예 전통시장 체험선생님’이 되어 대야행복한어린이집 원생 30여명과 함께 인절미 콩고물 묻히기, 전통시장 장보기, 바가지 근절 캠페인 등을 함께 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의 미래인 꿈나무들과 기억에 남을 시간을 가져서 행복하다.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도 뜻깊은 대화의 시간이 됐다”며 군포역전시장의 발전을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군포시 비전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산본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은 여유당 실버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산본도서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첫 번째 ‘노인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를 시작으로 ▲여유당 어르신 전용 좌석 지정 ▲교육 프로그램 지속 개발 ▲도서관 문화행사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등 도서관을 통한 세대 소통과 문화 향유를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 외에도 ▲임대아파트 정책 ▲실버세대 스마트폰 교육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하 시장은 즉답이 가능한 질문은 바로 답변을 하고 담당부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날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으며 계속되는 질문들로 예정 시간이 초과되자 시장은 아쉬워하는 참여자들에게 시장실은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말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디서든 ‘나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면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장 하은호는 지난 28일 군포로에 위치한 아사랑 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일보조교사로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록나무반 아동 12명과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아동들이 각자 부채를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반 교실도 방문하여 아동들과 소통하고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은정 아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님의 방문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창의적인 활동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더 많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운영 성과 및 미래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나 군포살아요 라고 자랑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 시장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과 GTX-C 노선, 신분당선 군포 연장 등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혁신을 비롯해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산본천 복원,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개발 등을 도시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확대하여 도시와 사람, 일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2035 군포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한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반기에 확대 실시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 청년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시는 채무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여기에 더해 분할상환약정을 맺고 성실하게 채무를 변제한 ‘성실 상환자’에게는 채무액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의 대출 원리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 또는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면서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 연체자(연체 93일 미만)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액을 초과하는 채무액은 본인 부담이다. 성실 상환자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7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명학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관내 산업안전관리 현황 파악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수립,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사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6월 26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에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23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년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을 시청했다.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은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군포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군포의 명소나 청년들이 관심 있는 곳을 소개한 영상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상 시청 후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매우 수준 높은 것에 감탄하며 ‘영상에 나온 장소들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군포는 역대 왕들이 공주들을 시집보냈을 만큼 살기 좋은 동네’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요즘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열린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바란다. 무엇보다 청년들이 꿈을 갖고 끝까지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안양소방서와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은 27일 오후 3시경 만안구에 있는 한 리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발굴 및 제거하고, 전기・가스 등의 관리 현황과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동안구에 있는 리튬전지 회로 및 충전 모듈 업체 2곳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 보수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화재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교육도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내 리튬전지 관련 업체에서는 결코 같은 일이 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사회공헌 연대로 평화의집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7개 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의 재료비 후원과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고, 샌드위치 100세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평화의집 아동 7명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성 강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7개 공공기관은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안양시 공공기관 합동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안양도시공사,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체육회 등 7개 기관의 임직원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선언문에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법과 원칙 준수 ▲지위·권한 남용 금지 ▲사익 추구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와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공연 및 샌드아트 공연,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 등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의 근간”이라며, 안양시 공직자로서 높은 윤리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