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산불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 전국 곳곳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먼저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민·관·군 등 관계기관과 산불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예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기동진화대·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의 운영을 골자로 한다. 관내 읍면동 지역에 배치된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은 상시 예찰, 계도 등을 실시 중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전담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도 상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재난특수진화대 4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종합 식품 유통 기업 ㈜동원홈푸드와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지역 농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과 정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연 매출 2조 4천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동원홈푸드는 1993년도 창립한 기업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종합 식품 유통 기업이다. 전국 18개 물류센터와 5만 7천여 개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조미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푸드 서비스, 축육사업, 외식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서산시와 ㈜동원홈푸드의 지역 농산물 거래 물량·품목 확대를 위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동원홈푸드는 서산시 농산물을 적극 사용, 현재 거래 중인 양파, 감자 등 농산물의 거래 물량을 늘리고, 향후 생강, 달래 등 거래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시는 관내 농산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이뤄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국내 100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2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가티, 오슈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비롯해 봄부터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중점 홍보했다.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많은 참관객과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된 서산시는 홍보 마케팅 방식, 참여도,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해 마케팅 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산 가로림만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개발한 ‘가티 & 오슈’는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 현장 인기투표, 장기자랑 투표에서 참가한 자치단체 중‘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참관객 김모(2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봄철 주요 축제, 관광지에 대한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부시장실에서 축제 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봄철을 맞아 진행될 관내 축제와 관광객이 방문할 주요 관광지 등을 공유하고, 교통·방역·환경·안전 등 분야별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주요 축제로 ▲유기방 가옥 수선화 축제 ▲해미 벚꽃축제 등이, 주요 관광지로 문수사와 개심사, 성연면 고남저수지, 지곡면 중왕리 벚꽃길,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대책 운영에 뜻을 모았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봄철 상춘객으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가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월 10일까지 제2회 류방택 과학영재상을 선발하기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류방택 과학영재상은 과학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중고등학생을 발굴해 시상한다. 시는 올해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류방택 선생의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중고등학생으로, 천문학 등 과학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쌓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단, 실적에는 지난해 2학기 성적이 반영되므로 중학교 1학년과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2학년은 이번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지원자는 서산시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10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열릴 제17회 류방택 별축제의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민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2025년 찾아가는 주민 참여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학교는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청과 수석동·인지면·고북면·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서산청년마당 등에서 총 9회 운영될 계획이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일반교육과 청소년·청년·여성·다문화 가정 등 대상별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일반교육에서는 주민 참여예산의 이해, 주민 제안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교육에서는 주민 참여예산의 이해와 함께 대상별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각 대상에 맞춘 정책사업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부터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서산시 누리집 온라인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예산편성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시민의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과 합동 주최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부전통시장 내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 방법은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을 동부전통시장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수산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로,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드론 택시·배송 등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산업을 위한 드론전용 규제 특구로, 드론 비행 시 적용되는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서산시 관내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제1구역 부남호, 제2구역 가로림만, 제3구역 삼길포항 등 총 3개 구역이며, 드론 개발과 실증에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제2구역 가로림만 일원에서 진행된 태경전자㈜의 조명방송드론이 시범 운영돼 성공적으로 실증된 것을 주요 사례로 꼽았다. 해당 드론은 저조도 카메라 영상모니터링, 야간수색용 고출력 조명, 방송 스피커를 탑재해 갯벌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비행 실증 시 현장점검과 주기적인 드론 이착륙장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성광석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가로림만 갯벌 지역에서 조명방송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촉진하기 위한 소통·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기업과 소통·협력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을 운영하고, 기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기업애로 클린추진단은 서산시가 직접 산업 현장에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기업인들과 함께 모색했다. 지난해 추진단 운영한 결과, 81개 기업을 통해 총 60건의 건의·애로사항이 접수됐으며, 시는 52건을 처리했다. 시는 올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애로사항 관련 부서와 신속히 협의하고 그 결과를 즉시 기업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기업의 지원에 적극 앞장서며 23개 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기업인들과 논의했다. 올해 이 시장은 KBS 대전 유튜브 채널 관계자와 함께 관내 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25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이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재)서산문화재단은 3월 19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대전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장관상 지원행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평면3부문(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입체부문(도자기, 조소 등) 등 일반 공모부문 4개와 ▲초대작가 부문을 포함한 총5개 부문이다. 1차 예선 사진접수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작품은 공모부문과 상관없이 1인당 1개 작품만 출품 가능하며, 출품료는 없다. 입상작은 1차(예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우수 체육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5년 체육인재 육성기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기동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단체는 관내 우수한 초중고등학교 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21개 학교. 25개 종목 운동부 선수들의 훈련비와 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서산시체육회에 6억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 우수 전문 체육지도자 채용을 지원하며 복싱 등 6개 종목 협회를 통해 다양한 체육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학교운동경기부의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는 지난 2월 25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06개 농가에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21일 라오스 출신 40명의 계절근로자가 우선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에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기간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도입 방식은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 해외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유학생 부모 초청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206개 농가에 940명이 지원되며, 지역별로 부석면이 219명으로 가장 많고, 고북면 216명, 석남동 93명, 그 외 12개 읍면 지역에 412명이 배정됐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868명, 라오스 41명, 타이 11명, 캄보디아 6명, 키르기스스탄 5명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로자가 입국한다. 라오스 출신 40명(남 15, 여 25)의 21일 입국을 시작으로, 시는 배정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팔봉면 어송리 한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 둥지탑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둥지탑은 높이 13m, 지름 2m의 크기로 황새 서식 환경에 맞춰 제작됐으며, 시는 서산버드랜드에 조성된 인공 둥지탑 중 1개를 송전탑 인근에 이전, 설치했다. 시는 황새의 감전, 둥지로 인한 정전 등 문제를 방지하고 야생 황새의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자문 후 주변 환경을 고려해 이번 둥지탑 설치를 완료했다. 팔봉면 어송리 한 주민은 “보기 드문 황새가 마을에 둥지를 틀어 앞으로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징조가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 부부의 안전이 걱정됐었는데, 인공 둥지탑이 설치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공 둥지탑 설치로 황새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황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의 생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107개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 직접 점검하고 조정하는 ‘2025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투명한 시민배심원단 모집과 객관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공약 평가 전문 기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업한다. 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 나이, 거주지역을 고려해 40명을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단은 4월 30일, 5월 14일, 5월 28일 등 총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배심원은 18만 시민을 대표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접목하는 매우 중요한 분들”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한 공약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변화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일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 보훈수당 100% 인상을 2023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왔다. 주요 시책으로 기존 월 25만 원이었던 참전명예수당을 2023년 월 40만 원, 지난해부터는 월 50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기존 월 10만 원이었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은 2023년 월 16만 원, 지난해에는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올해는 월 23만 원으로 인상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으로 복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보조수당 특례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