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가 시민의 알권리를 적극 충족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7개 채널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올해 10월 기준으로 시가 7개 채널에 게시한 게시물의 조회수는 지난해 10월 대비 80여만 건 증가한 830여만 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각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향후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618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참여 인원의 약 98%인 1,591명이 만족을 표시했으며, 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시정 홍보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정보전달, 현장취재를 기반한 생생한 시 소식 공유, 수요 맞춤형 콘텐츠 다양화 등에 노력해 왔다. 현안 사업 등 다양한 시정에 대한 정확한 홍보를 위해 부서별 사회관계망서비스 담당자를 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공사, 용역, 물품 제조, 구매 등 계약 발주부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계약심사 실무 안내 및 2024 심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례집은 총 240부가 발간됐으며, 계약의 적정 원가 산정을 위한 계약 담당자의 업무 지원을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됐다. 계약심사는 각종 입찰과 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공공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사례집에는 신규 담당자가 계약심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계약심사 제도의 개념부터 심사 대상 사업, 업무처리 절차 등 각종 지침이 수록됐다. 또한, 시는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비를 절감한 사례를 담았다. 서산시 관계자는 “발주부서 담당자에 대한 일대일 맞춤 교육 및 적극적 업무 협의를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계약심사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서포터즈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4기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시민이 모두 공감하는 여성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 시책 현장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포터즈의 전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했다. 임우연 연구위원은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정책추진 사례 △여성 정책 모니터링 활동 등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실 서포터즈 여러분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거듭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돼 다양한 여성 친화 복지사업,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청년마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출어람단’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새내기 공무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퀴즈,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공감 소통을 위한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열린톡톡(talk talk)’에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이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변하며 평소 청년 세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발대식 후 혁신 활동을 이어온 제1기 혁신 주니어 보드 ‘청춘어람단’이 그동안 도출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이 시장에게 공유했다. 또한, 공직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희망,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열린 소통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음암면에 소재한 서산태안축산농협 축산종합센터에서 ‘2024년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강한 서산한우대학은 지난해까지 6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제10기를 맞이해 총 44명의 교육생이 수료장을 받았다. 올해 서산한우대학은 신규반과 심화반 등 2개 반이 운영됐으며 총 18명의 한우 전문 강사들이 한우사양 관리, 질병 관리, 현장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 축산 현장과 밀접한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올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 교육을 보완·보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축 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교육열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에 선도하는 농가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2024년도 제5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이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가 주관해 열린 이번 졸업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양, 정보,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7일 열린 제5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65명이 입학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강좌를 수강했다.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개요 설명, 졸업장 수여, 모범 학생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졸업한 인원은 입학식 인원과 같은 총 65명이다. 조문호 보훈복지문대학 서산캠퍼스 학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서산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졸업생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제10회 기획 연주회인 ‘마니피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 연주회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시민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곡은 ‘노던 라이트(Nothern Light)’로 합창과 함께 겨울밤 북유럽에 펼쳐지는 오로라를 상상하게 하는 영상과 조명을 통해 신비로운 공감각적 하모니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이 한국에서 초연하는 작품으로 영국의 위대한 현대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데이비드 윌콕스 아들 조나단 윌콕스가 1997년 작곡한 ‘마니피카트’를 연주한다. 마니피카트는 전통적인 영국합창의 사운드에 현대적인 색채를 가미한 곡으로, 시립합창단은 이 곡을 통해 시민이 화려한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 번째 곡으로 현대 작곡가들의 한국 가곡이 연주되며 우리나라 정서가 풍겨 나는 가사에 현대적인 화성이 얹어져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 마지막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껴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현재 관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찾아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국가적으로 추진되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보고회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지능형 교통 체계 구축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계획에는 관내 교통 여건 분석을 토대로 5개 분야 17개 시행계획과 단계별 구축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에 대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의 다양한 지능형, 디지털 교통사업 공모에 참여해 서산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국가적으로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통체계 검토 및 구축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교통 기반을 장기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소방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소방굴절차 운용능력 향상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용요원 및 보조요원 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소방 굴절차량이 11월 28일 현장 부서에 신규 배치되어 각종 소방활동 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위한 기능 숙달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 에버다임 서비스팀 박한준 차장을 초빙하여 교육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지침 및 작업자의 자격과 의무, 소방굴절차 주요제원 숙지 ▲소방굴절차 구조의 이해 및 정비‧점검 요령 ▲고장발생 대응 능력 및 수동 조작법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여 운용요원의 운용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향하며 추진하는 5S5품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 9명을 ‘5S5품 왕중왕’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5S는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등의 의미를, 5품은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 등을 의미한다. 시는 각 분야에서 5S5품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5S5품왕’으로 분기마다 선정하고 시상해 전 직원에게 5S5품 실천을 촉진하고 있다. 왕중왕에는 올해 5S5품왕으로 선정된 29명을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향상, 시정 발전 기여,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심사하는 1차 다면평가와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9명이 선정됐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시정공유의 날 행사를 통해 이들을 시상했다. 선발된 9명은 △안전총괄과 최정진 주무관 △해미면 김태우 팀장 △음암면 김나래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홍승주 주무관 △체육진흥과 이다니엘 주무관 △기후환경대기과 홍대근 주무관 △건설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30일 ‘똑똑(talk-talk!) 시장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초등학생이 시청 시장실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똑똑(talk-talk!) 시장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 견학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이름은 시장실을 노크한다는 ‘똑똑’과 대화의 ‘Talk’를 동시에 의미한다. 또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 부시장, 과장 등 시의 간부 공무원이 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의 시정 회의를 진행하면서 시청의 역할에 체감했다. 시정 회의 후에는 시장실로 이동해 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서산시 종합사격장에 방문해 시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안전수칙을 교육받은 뒤 레이저 사격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신기했고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대화하다 보니 친근하게 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 활동과 향토 문화의 전승·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특색있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동호인 단체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지원체계를 구분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사업의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등으로, 한 단체당 한 사업만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이 도입됨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 등록 및 회원가입을 완료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방문, 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격, 제출서류 확인 등 자체 심사 후 서산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1월 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3기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언어 장벽이 없는 ‘프리 랭귀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기존 3개 국어에서 7개 국어로 확대 구성됐다. 현재 영어 6명, 중국어 9명, 일어 10명, 러시아어 3명, 베트남어 2명, 필리핀어 1명, 태국어 1명 등 총 32명의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는 서포터즈가 위촉된 후 다양한 국제 행사 및 시정 활동에 참여해 쌓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예정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2025 아시아 조류 박람회 의향서, 발표 자료 등을 번역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또한, 제9회 환황해포럼, 2023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원활한 통역을 수행해 서산시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서산시 사회관계망 계정에 게시되는 외국어 카드뉴스를 번역하는 등 시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1만 5,984명이며 지급 면적은 21.718㏊로 금액은 약 431억 9천7백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됐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된 것으로,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았다. 경작 농지 면적 등 일정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7개 공익직불 준수사항을 홍보해 농가가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잦은 재해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5월 19일 출항하는 2025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이 ‘서해, 크루즈 르네상스’라는 테마로 12월 1일부터 전국 판매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6박 7일 동안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타이페이)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하며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에는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포함돼 있다. 기항지 관광은 선택에 따라 대만의 타이베이 101전망대, 야시장 등과 일본 나가사키 평화공원, 글로버 가든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선내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비보잉쇼, 콘서트,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수영장과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운항되는 선박은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로 규모는 11만 4천 톤, 전장 290m, 전폭 35m이며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머드급 선박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는 코스타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