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지역 내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일 카페20 시청정문점에서 신규 공정무역가게 8곳을 대상으로 현판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을 확대하고, 윤리적 소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무역가게는 광명시 공정무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무역 제품을 한 가지 이상 취급하는 곳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역 내 공정무역 실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가게는 ▲카페20 시청정문점 ▲카페 도담도담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미소카페 ▲미곡상회 쌀디저트앤수제강정 ▲㈜미앤드 ▲커피노마드㈜ ▲빵께께 브런치카페 등 총 8곳이다. 카페20 시청정문점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공정무역 제품 확대와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소비와 윤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며 “공정무역가게가 시민 홍보와 제품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팜앤포레스트에서 진행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양봉협회, 산립조합 등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400주를 식재하고, 이어 팜앤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심는 산벚나무는 앞으로 수십 년간 자라나며 우리 용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주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가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 의회는 앞으로도 용인시의 녹색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민선 8기 5대 비전 주 하나인 ‘지역상생 기업도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우수 기업인 10명에게 ‘더 일하기 좋은 화성 조성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에는 ㈜덕우산업 오치안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이 포함됐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를 위한 우수한 근로환경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우수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한 기업인들은 제조업, 서비스업,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혁신적인 경영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며 화성시를 더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감사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경기도는 2024년도를 대상으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예방적 감사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자체 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적극행정 공감회의와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자체감사활동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감사를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자체감사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31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 자체감사기구 연찬회에서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시의 선진 감사활동을 타 시군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시 단위 그룹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은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평가·선정해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아카데미 포도심화 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포도 농가의 전문성을 제고한 점에 대해 인정받았다. 특히 스마트팜 시범사업 확대를 통한 신기술보급, 친환경 병해충 방제, 도시농업 확산 기여 등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전 직원과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해 얻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힘써준 안산시 공직자분들과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함께해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에 힘쓰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의 행정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오후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수원시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시민들의 반대를 비롯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노인복지주택 사업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표명'에 대해 시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도로 확충 계획, 고기초등학교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재심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수원시가 용인시와 아무런 협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사업자를 변경해 사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는 권익위원회의 과거 중재 내용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송전철탑 이설사업 초기부터 주민 반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해 용인시 성복동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된 이후에 사업을 시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수원에 요청해 왔다”며 "그러나 수원시는 올해 3월 용인시와 상의도 하지 않고 송전철탑 이설을 강행할 목적으로 사업자를 '경기주택공사(GH)사장·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오전 국내 첫 루게릭(근위축성 측색경화증)요양병원인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개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인 가수 션(로션 김), 강성웅 병원장, 박성자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국비 120억원과 기부금 118억 8000만원 등 총 238억 8000만원으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107-1 일원 부지 33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 규모의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했다. 민선8기 용인특례시 행정을 맡은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승일희망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병원 설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시는 2023년 건축허가를 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앓게 된 농구선수 출신 고(故) 박승일씨가 같은 병을 앓는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코자 지난 2011년 가수 션(로션 김)과 함께 설립했다. 승일희망요양 병원은 4월부터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들이 31일 화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심에 빠진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할 때”라면서 “공직자가 앞장서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이재민들에게 온기를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날 박준모 안양시의장 및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7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을 비롯하여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직자 자율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민간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두루마리휴지, 마스크(KF94), 물티슈, 캔커피, 에너지바, 컵라면 등 6종의 구호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동별 사용검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하자 상당수가 개선됐고, 입주예정자 카페회원대상 투표결과 75.8%의 세대가 3월 내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3월 31일 입주할 수 있도록 시에 사용검사 처리를 요청했다. 이 아파트에 대해서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의 품질점검이 이뤄졌고 3월 18일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품질관리 운영기준'에 따라 현장기술자 교차점검과 건축사회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3월 20일에는 용인특례시가 지하주차장 누수 등의 하자 이행상태, 경기도 품질점검 지적사항 조치 결과 등을 확인하기 위해 16명의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6시간 동안 특별점검을 했다. 시 점검에는 건축·시공, 토목·조경,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과 10여명의 입주예정자가 참여해 6시간 동안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를 확인하고, 6세대를 표본 점검했다. 경기도가 7명의 위원으로 3시간동안 품질점검을 한 것보다 훨씬 강도 높은 점검을 한 것이다. 용인특례시 품질점검은 아파트 사용검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이민근 시장이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임원진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일현 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질식포 지원사업 ▲안산시 재건축 관련 전반적인 진행 상황 및 방향 공유 ▲가을철 낙엽 쓰레기봉투 아파트 지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승강기 전면교체 및 성능개선 비용 지원 ▲노후 주민공동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노후 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민선8기 안산시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 총 1,576건에 대한 이행률은 80.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 건의 1,576건 중 이행이 완료된 건은 839건이며, 424건은 추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洞)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지속 청취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 건의 사항 이행의 진척 정도를 점검하고,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할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 여부 검토 중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제안자에게 그 결과를 명확하게 피드백하기로 했다. 제도적 한계 등으로 불가피하게 종결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추진 가능 요건(도시계획 및 중·장기 발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2025년 트렌드 특강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 감각주의' 강연을 용인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란 주제로 진행됐다. 고흐의 대표작인 ▲밤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에 대한 해설과 고흐의 일생을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고, 노인호 조향사가 제작한 고흐 작품과 어울리는 향에 대한 시향과 민시후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져 기존 강연과 차별화한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고흐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작품에 얽힌 일화, 화가의 인생 등을 듣고,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과 향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을 준비한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는 물론 신선한 경험,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 중심지에서 대부도까지 도로망과 철도 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GTX 플러스 C노선 초지역 정차로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기도에서 최종 수립 후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이러한 내용 등이 포함되면서다. 안산시는 이 같은 최종 구상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내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개발 구상에는 ▲기정 계획이었던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확충안을 대부남동까지 4.3㎞ 확장하는 계획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의 대부도 연장 ▲GTX 플러스 C노선의 초지역 추가 정차 계획 등이 포함됐다. 모두 안산시가 도로와 철도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지속 협의하며 최종 반영된 사안이다.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구성한 도-시·군 협의체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해 왔다. 앞서 지난해 2월 ‘경기 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도 서해선 시우역(원시동 소재)에서 열리며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현장 릴레이 간담회 및 실무 협의체에 참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석담홀에서 열린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 용인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지회를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아인을 비롯한 지역 장애인 단체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2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이관순 회장의 이임과 유병권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장벽은 반드시 철폐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리 시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대표적 관광지인 에버랜드에 수어 통역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들었다”면서 “수어 통역 확대와 같은 접근성 보장을 위해 민간에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시 차원에서도 실행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수어 통역 서비스 개발도 고려해 볼만한 시대”라며 “누구나 수어를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진정한 포용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학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원삼중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원삼중기연합회’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 건설 현장에 용인지역 내 장비와 인력자원을 활용하는 성과를 거둔 이 시장의 공로를 높게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삼중기연합회’는 감사패에 ‘용인특례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시장님의 노고 덕분에 용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원삼지역 건설장비의 사용이 대폭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시장님이 보여주신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4개의 생산라인이 건설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6개의 생산라인이 마련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반도체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용인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용인의 발전, 시민과 지역의 기업인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책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