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입상한 학생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대표로 역도 3관왕 제물포중학교 송유천 선수, 2관왕 용현여자중학교 한예슬 선수, 자전거 2관왕 계산여자중학교 강윤채 선수, 체조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 인천산곡초등학교 김배근 선수가 입상자 대표로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 이규생 회장과 한상섭 사무처장도 함께해 입상선수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인천 전체 초등학교 총 274교(특수학교 포함)로 전면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늘봄 모델학교 60교를 선제적으로 운영해왔다. 2024학년도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의 운영과제는 ▲[선택] 아침이 행복한 학교 ▲[필수]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 저녁늘봄이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이른 등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여건과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따스한 학교’와 독서교실, 신체활동, 악기교실, 전통놀이 등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침이 신나는 학교’ 중 학교의 수요와 여건에 따라 선택 운영한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1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매일 2시간 이내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자체 운영’과 ‘지역 대학 연계’ 중 선택 운영한다. 특히, ‘지역 대학 연계’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이해와 우수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청인학교 학교협동조합(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허종식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하늘꿈교회 신용대 목사, 미추홀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도록 교육받는 기회와 공간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필요에 의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경제교육공동체인 교육협동조합은 시장 경쟁 사회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마을커피학교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마을사업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저자 양성을 지원하는 ‘마을을 품은 읽걷쓰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7회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출판을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그림책 제작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그림책 갈래의 특성 ▶그림책 제작 기법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그림책 출판 ▶학급 그림책 만들기 사례 안내 등이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고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삶을 담은 그림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출판된 그림책은 11월에 열릴 ‘마을을 품은 그림책 전시회’에 전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하고, 마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이뤄지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고등학교 교과별 각론 연수를 실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총론 연수에 이어 올해는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과별 각론 연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8교과, 고등학교 12교과(목), 중·고 통합 5교과의 각론연구팀을 구성해 교과별 각론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별 연수를 기획·운영한다. 제2외국어 교과와 교양 등을 포함해 총 29회의 교과별 연수를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4,000명 이상의 중·고 교과별 교사들이 참여한다. 각론연구팀 참여 교사는 “교육과정이 교사가 교실에서 운영하는 수업과 평가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확히 깨달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인 1스포츠 활성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5일 인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등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 인천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36교 총 611명이 참가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남초부 1위는 인천단봉초등학교, 남중부 1위는 인천청라중학교가 차지했으며, 향후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전경규 인천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땀 흘리고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처음 시도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지역대학 모두가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 클럽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 초록우산(회장 황영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센터장 조강희)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등 예측 불가능한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적 전환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서구와 연수구 관내 중학교 60학급을 목표로 미래 세대에게 삶과 연계된 탄소중립 교육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기본법 제22조의2'의 기후변화환경교육 의무화에 맞춰 우리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할 수 있어 이번 협약 체결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교육에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98개 대학이 참여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는 수도권 등 국내 95개 대학, 해외 3개 대학(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 유타대, 한국뉴욕주립대)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부스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공부법 1:1 컨설팅 ▶교사 대상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대학 입학사정관을 직접 만나 유용한 정보를 얻어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수험생들이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시·정시 맞춤형 대입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학 준비를 세우도록 세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실행계획을 통해 '적극행정과 함께하는 학생중심 인천교육 실현'을 목표로 5대 전략과 18개 분야별 과제를 수립해 시행한다.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는 시민 대상 AI 디지털 소양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동행버스 지원을 통한 이동권 및 학습권 증진 ▶성희롱·성폭력 관련 회복·치유 지원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등 4대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및 의견제시, 면책 제도 운영, 직장교육,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추진해 인천시교육청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부교육감인 이상돈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급격한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수요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중앙대학교와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교육 브랜드인 읽걷쓰와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읽걷쓰 기반 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또한 학생과 교사의 AI·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건강한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SW·AI 분야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도 협력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AI·디지털 교육 분야 혁신을 이끌 융합교육 전문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이 인간과 AI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길러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인천시교육청 5대 정책 중 하나인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과 국정과제인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교육청 최초의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입교식을 15일 개최했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민선 4기 공약 사업으로, 2023년 전국 교육청 최초로 설립된 인천시교육청만의 혁신적인 창업교육 모델학교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미래 기술 트렌드에 맞는 창업교육을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입교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초・중・고등학교장,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5명 등 총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023년도 1기 학생 중 중학교로 진학한 2명을 추가 선발해 밀도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관내 초·중·고 학교급별로 ▶플레이그라운드 부트 캠프 ▶스타트업 부트 캠프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인천교육과정 총론 시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공청회는 초·중등·특수 학교급별로 개정이 완료된 부분 고시 사항 안내, 총론 개정 시안 발표, 종합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안은 인천교육과정의 지향점인 인간상과 핵심역량을 세분화하고, 인천만의 특징을 살린 읽걷쓰 교육, 인천형 사회정서학습 등을 반영했다.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핵심위원, 집필위원 등의 숙의와 현장 적합성 검토를 거쳐 최종 시안에 반영되며, 7월 말 개정 고시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청회는 인천교육의 차별성을 알리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도 높은 지역교육과정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준비를 철저히 하여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4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연합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국제교육교류 사업으로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3천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발대식에는 ▶학생, 교원 학기교환제 ▶Global JOB School 해외 학교 연계 진로·직업캠프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 ▶다(多):이룸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 ▶중앙아시아-인천 교육실크로드 ▶읽걷쓰 한국어 국제 봉사단 ▶초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등 총 8개 프로그램에 학생, 교사, 학부모 255명이 참가해 인천만의 특화된 교육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취지를 공유하고 글로컬 인재로의 성장 동기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도성훈 교육감 격려사,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안내 및 선행 운영 사례 나눔, 참여 프로그램별 활동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이제 교실만이 배움터가 아니라, 온 세상이 교실이고, 교과서이고, 배움터”라며 “세계로배움학교 국제교류를 통해 마음속에 불꽃이 일어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오전 친환경 공유통학버스인 ‘인천학생성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등교 동행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성공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는 동안 학생들의 일상, 통학 중 겪는 어려움, 개선 희망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성공버스는 등교 여건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여러 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혁신적인 통학 서비스다. 2023년 7월 송도, 청라경서, 영종, 검단신도시, 서창, 부평(일신) 지역에 26대를 시범 운영한 이후, 현재는 45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생성공버스는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수소버스를 통학버스에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과 교육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교육청이 통학 서비스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성공버스를 이용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역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정책 건의를 듣기 위해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과 인천교육의 상생 발전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학교 급식 지원센터 신설 추진 등 7건을 건의했고,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학교장터(S2B) 등록 및 이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비대면 계약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해서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장터를 이용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업체 구매 건수는 7.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