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그동안 일부에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에 대해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해 왔으나 국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에서 ‘적법 판정’을 내린 만큼 이제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외 361명은 지난해 10월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의 철회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의 위법·부당함을 이유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청구 이유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이 ‘지방재정법’ 등을 위반한 사업이라는 것이다. 서산시의회 일부 의원 역시 동일한 법적 절차 위반을 지적하며 사업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감사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사업의 타당성 및 적법성에도 문제가 없고 서산시의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대산읍 운산리길 223 일원에서 운산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축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운산2리 경로당은 1994년에 준공, 30년 이상 사용돼 벽체 균열 및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주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어르신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경로당의 신축을 위해 약 3억 원을 투입,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지난해 9월부터 경로당 신축을 진행했다. 올해 1월 준공된 새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63.86㎢,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운산2리 경로단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도면 무료작성 지원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해당 서비스는 기존 제1종·2종 근린생활시설 상호 간 표시 변경을 대상으로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부터는 모든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건축물의 실제 구획 변경, 관련 법령에 따른 별도 시설 설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건축관리팀에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편, 표시 변경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지방세정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표창 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개인 13명과 법인 2곳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표창패를 받은 시민과 법인은 최근 3년간 매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로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혈세가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B지구 내 부석면 가사리, 강수리, 송시리를 잇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총연장 3.8㎞, 폭 3~4m에 이르는 기계화 경작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시는 확포장 공사와 함께 관수로 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차량 교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행 공간 5개소와 진입로 1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관내 농업인들의 경작로 포장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시는 공사가 완료된 경작로가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확포장 공사 완료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개선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천수만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만(灣)단위 해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를 통해 수산물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외부재원 18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천수만 권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어장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퇴적오염물 제거, 양식장 이동, 환경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천수만 해역은 오랜 기간 축적된 오염퇴적물과 해저환경 악화로 어업 생산성이 급감, 최근 기후변화로 바지락 폐사율도 높아지면서 관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어장 관리를 위한 환경 데이터 축적과 어장 건강성을 회복하는 해당 사업이 어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관내 어업인들에게 지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인택시 면허 양수비용 대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인택시 면허 양수비용 대출 지원은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는 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산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와 NH농협은행은 각각 1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24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한 종사자에게 대출 기간 연 2.5%의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대출 지원 대상자는 15년 이상 무사고인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로 1인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대출은 2년 거치, 8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지원을 통해 대출을 지원받은 운수종사자는 대출금 상환 완료할 때까지는 양수한 개인택시 면허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시는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주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찾기’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전수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참전유공자 고(故) 김종하 병장의 조카 김현태 씨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故) 김종하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을 김현태 씨에게 전달했으며, 고(故) 김종하 병장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고(姑)김종하 병장은 1949년 2월 18일 육군 8사단 21연대에 입대, 1950년 12월 전투 중 전사했으며, 당시 공훈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으로 인해 전달되지 못했다. 전수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등 보훈단체 회원들도 참석해 고(故) 김종하 병장의 넋과 뜻을 기렸다. 김현태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인의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후손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故) 김종하 병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봄철 해빙기 임도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임도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산시 내 총 89.77㎞에 이르는 임도 29개 노선이며, 시는 오는 14일까지 임도 노면과 비탈면 침식, 세굴 여부, 구조물 및 배수시설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육안 확인이 어려운 절·성토면 등은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임도 시설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신속히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드론 점검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신속성에서도 우수한 만큼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용토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2㎞의 산불진화임도를 신설하는 등 임도를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 청년으로서 자립까지 아이 낳고 함께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임신·출산·육아·교육·청년 정책을 담은 ‘웃는 아이, 행복한 부모 서산시가 함께합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에는 임신, 출산, 육아, 다자녀·입양, 전입·귀농, 교육, 청년 참여·권리,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복지, 청년 여가·문화, 관련 시설 등 11개 분야 108개 사업이 수록됐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92억여 원 증가한 864억여 원을 편성했으며, 분야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임신 분야로 임신 축하금을 비롯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예비 신혼부부 산전 검사, 도담도담 태교 교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 분야로 신생아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첫만남이용권, 출산용품 교환권,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용 등 15개 사업을 통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회복을 돕는다. 육아 분야로 14개 사업을 추진, 둘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아이돌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을 6천5백억 원으로 설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원동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부시장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외부재원 목표액으로 2025년 외부재원 확보액 6천354억 원 대비 146억원 증가한 6천5백억 원을 설정했다. 참석자들은 외부재원 확보가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현안 사업으로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립국악원 분원 서산 건립 등을 논의했다. 외부재원 확보 대상 신규 사업으로 ▲수소도시 조성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외부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월 1일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106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독립운동가가 되어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3.1절을 주제로 심화영승무보존회의 부채춤,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3.1절의 의미를 이번 기념식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라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며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태극기 선양 사업 등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92년 건립된 후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공간이 협소해 신청사 건립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돼 왔다. 시는 더 나은 일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문1동 470-1번지 일원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2층은 동장실, 소회의실, 중회의실, 주민자치 교육1실 등이,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 교육2실, 교육3실 등이 마련됐다. 동문1동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를 신설해 총 1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공간을 갖춘 동문1동 행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현대위아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드림카 한 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형 현대위아 상무, 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차량은 11인승 차량(스타리아)으로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형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태형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증된 차량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투입돼 지역 사회보장 서비스 지원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위아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올해까지 총 17대의 드림카를 서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 전담 사회복지사와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시는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2천1백여 명의 어르신이 수행기관 2개소를 통해 144명의 생활지원사와 11명의 전담사회복지사로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읍면동 이·통장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사업을 홍보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수행기관은 경로당 및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