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6월 5일, 가평·조종 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북한강의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 자라섬 남도 꽃축제 나들이에 참석했다. 이 날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게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 조종 여성의용소방대는 경기도에서 운영비를 지원받아,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 돌봄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을 추진한 김화실 조종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지난 6월 6일 18시 9분 경 가평군 북면 적목리 명지산에서 10대 아들과 함께 산행을 하던 50대 남성 등 2명이 길을 잃어 119에 조난 신고를 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대상자는 난청 지역에 있어, 통화 및 위치 파악이 불가했으며, 날이 어둡고 깊고 험한 계곡이 있어 인명 사고가 우려됐다. 가평소방서는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등산로 앱 및 위치정보 등을 활용하여, 3개 수색조를 투입, 최초 신고로부터 3시간 20분 만에 구조 대상자를 찾는데 성공하여 이후 안전하게 하산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야간 산악구조 활동은 구조 대상자와 출동대원들에게도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이나 평소 지속적인 구조훈련과 대원들의 소명 의식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조대상자는 가벼운 찰과상 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양주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를 위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념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덕원 서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양주시민, 더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119구조견 부문에서 ‘태공’(7세, 암컷)과 소방위 오문경 훈련사(핸들러)가 개인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119구조견 부문 경진대회는 전국에 배치된 소방 119구조견 35마리가 출전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평가받는 대회다. 대회는 30분의 시간 동안 3명의 구조 대상자를 찾는 산악수색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 참가한 ‘태공’은 15분 만에 완벽히 수색을 종료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1등을 차지했다.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소방위 오문경-태공(7세, 암컷), 소방위 장택용-남풍(4세, 암컷), 소방교 김기상-전진(9세, 수컷)은 단체전 3위까지 입상하며 전국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장표 본부장은 “전국 최고의 인명구조견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에서 경기 소방의 뛰어남을 알린 구조견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경기소방의 뛰어난 구조견을 도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소방청 주관 “제37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 이선희, 김현숙 대원은 경기북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시·도 19개 팀과 경연 결과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양주 의용소방대 대표로 참가한 이선희, 김현숙 대원은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덕원 서장은 “우리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선희, 김현숙 대원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파주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를 위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파주시민, 더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 ‘2024년 오리서원 인문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렴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사특강은 광명시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이루어졌으며, 광명소방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임진왜란기 이원익과 이순신의 인연과 의리’의 주제로 김강녕 前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광명시 대표적인 향토 인물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과 애민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렴하지 않으면 신뢰를 쌓을 수 없고, 신뢰가 없으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는 청백리 정신을 배우며 앞으로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3일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제1회 민간소방대 분야에서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및 민간인 등 각계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각 분야별로 경합이 이루어지며, 그 중에 민간분야는 4인 1조로 소방호스를 연결하여 방수하는 ‘4인조법’으로 경연했다. 파주소방서 담당자 권홍철 소방위는 “이번에 출전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파주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며, 특히 방재팀은 수준 높은 화재 대응 능력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가 소방안전이이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기업들이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여 화재 대응 역량을 넓히고 다른 기업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예고된 폭염에 대비하여 에어컨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18년~`22년)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으로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958건(77.6%)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101건(8.2%), 부주의 89건(7.2%)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주말 기온이 30도 안팎을 웃돌며 때 이른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은 역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되기도 했다. 소방서는 이번 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한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에어컨 화재 예방 수칙으로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 ▲에어컨 내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유무 점검 후 가동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틈틈이 가동을 멈추어 주고,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하고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기를 당부했다. 조창근 서장은 “에어컨 화재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30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명소방서와 함께한 ‘펜텀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청과 한국 소방안전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 등 2개 분야 각 19개 팀과 350여명이 참가했다. 30기갑여단 52전차대대 소속의 ‘펜텀팀’은 최강덕, 이상진, 임명호, 김우석, 이강산 등 5명의 군인으로 이뤄져 심정지가 발생한 위급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절도있고 박력있게 표현하여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평재 서장은 “우리 펜텀팀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노력으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홍보로 광명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부천소방서 소속 공병삼 소방위 가족이 국가보훈부(구 국가보훈처)로부터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병삼 소방위 가족은 증조부가 독립유공자, 조부는 6.25참전유공자, 부친은 월남참전유공자로 3대가 국가유공자 가문이다. 증조부인 故공칠보(1995년 대통령 표창 추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오산시장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와 모진 고문에 시달리다 1939년 10월 순국했다. 조부인 故공진택씨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로 백마고지 전투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고로 시력을 모두 잃었다. 부친인 故공남식씨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로 생전 고엽제 후유증을 앓았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는 공 소방위에게 인생의 롤모델이자 소방관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 준 스승이었다. 선친들의 뜻을 받들어 공 소방위는 20년째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보호하는 소방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공 소방위는 경기소방에서 ‘헌혈왕’으로 불리는데 2007년 30회 헌혈 유공장 ‘은장’에, 20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6월 3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청 관광과와 함께 에이치제이레저개발 소속 도선 선상에서 화재대응 및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여객선 신규 취항에 따른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소방서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임시의료소 설치 ▲소방정 활용 선박 내 화재진압 ▲구조보트 활용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유·도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현장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6월 3일 가평소방서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조종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돌봄 가정 주택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 내용으로는 ▲ 주택 주변 청소 및 환경 정리 ▲ 주택 현관 앞 노후 데크 및 정자 페인트 도색 ▲ 블루베리 과실수 주변 유해 동물 침입 방지를 위한 그물망 설치 등을 진행했다.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활동 참여 및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화실 여성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행사 등을 계획 중이며, 지역사회 내 취약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 부문에서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 ‘챡!챡! 지지직!’ 팀이 소방청장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지난달 29일~30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각 시도 경연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수상한 38개팀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파주소방서 소속의 ‘챡!챡! 지지직!’팀(대학·일반부)과 ‘사랑의 꿈터’ 팀(학생·청소년부)이 지난 4월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학생·청소년 부분에는 ‘파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 팀으로 금촌초·검산초 6학년 학생 5명이 출전하여 심폐소생술 상황극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학·일반부 부분으로 출전한 육군 9사단 수색대대 소속 군인 8명은 헬스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표현 ‘소방청장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태 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일궈낸 값진 결과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양한 교육·홍보 정책으로 일반인의 심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경연대회를 31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출전할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팀(4인1조)을 선별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경연대회에 앞서 경기북부 관내 1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사전 서면평가가 이루어진 후 상위 3개 관서(의정부․포천․가평)를 선정해 최종 선발에 나섰다. 3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장대응체계 발전방안,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를 활용한 가뭄기 소방용수 확보방안, 차량 동태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교차로 교통사고 저감방안 등이었으며 이들이 제출한 연구 개요와 발표 능력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본 경연에서 선발된 1개 팀(의정부소방서)은 약 2달간 논문 자료를 보완· 준비해 10월 중 열리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출전한다. 홍장표 본부장은 “본 경연 및 콘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공유하여,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