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노동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가 주최하고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 및 가족 등 시민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시의회 의장, 서영석·이건태·김기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각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노동가족 체육대회는 지역경제의 주체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노사관계의 안정과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노동가족 체육대회인 만큼 족구, 협동 공 튀기기, 집단 줄넘기 등 단결 종목과 어린이 달리기, 투호 던지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종목이 마련돼 가족단위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노동자들이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알찬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노동계가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관내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이 주관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들이 연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것을 고려해 부천시청 후문 맞은편 공용광장에 마련됐다.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각 공동체 활동을 알리고 마을 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행사에 참여한 16개의 공동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활동 내용을 전시했다. 1,000여 명의 시민들은 친환경 세제만들기, 마음치유 액자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스 한편에서는 이번 행사를 지원한 부천시 자치분권과의 마을공동체 사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부천시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주단’이 장소 선정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접 추진해 ‘주민주도 마을 활동’에 대한 의미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활동가들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영회원 수변공원이 포함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계획안이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김영) 심의에서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승인 조건은 도로율 조정과 철저한 복구계획 수립이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시행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40년 동안 낚시터로 방치돼 훼손된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 일대를 시민 여가와 생태학습,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을 그간 국토부, 경기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수변공원에서 휴식을 즐기고, 문화유산 영회원에서 역사적 사실과 만날 수 있는 종합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영회원 수변공원은 하안2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의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추진된다.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사업비 약 620억 원을 부담하며, 광명시와 LH 간 업무협약을 통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수강생들이 87%의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4개월간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ITQ OA 마스터자격 과정, 포토샵 활용 디자인 과정 등 28개 상반기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상반기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생 345명 중 29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87%의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교육 과정의 호응도와 효과성을 증명했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자 299명 중 132명이 자격증 관련 경제활동을 시작해, 센터의 설립 목적인 시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센터의 자격증 취득 과정은 ▲회계사무원, ITQ OA 마스터, 포토샵 활용 디자인 등 국가공인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1급, 헤어미용, 네일미용, 양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커피바리스타, 애견미용사, 정리수납 등 민간자격증 3가지 자격 분야로 구성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와 영암군이 지속 가능한 지역순환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30일 오후 영암군에서 개최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과 연계해 영암군과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우승희 영암군수,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박종대 영암군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상호결연으로 양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정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더불어 경제적 자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순환경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호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과의 협약으로 광명시 국내 자매도시는 충북 제천시, 전남 부안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세마을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챌린지의 마지막 3회차인 이날은 동 일대 쓰레기 줍기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독려’ 등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좋은 날 주민과 함께 걸으며 동네 환경도 정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이 주민자치회 활동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주말에도 마을을 위해 줍킹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불씨가 되어 줍킹이 생활화된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활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번 컨설팅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회복지와 주민조직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영식 공동체컨설팅 ‘움트다’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 구축, 인적ㆍ물적 자원 공동개발, 동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컨소시엄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할 때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곳으로 변화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재래시장에서 열린 ‘금빛 가을 대축제’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금빛 가을 대축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광명2동에서 개최됐으며 광명2동 뉴타운 골목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날 센터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1천여 명에 치매 인식개선 및 어르신 실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장바구니 홍보물 650개를 배부했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치매안심가맹점과 실종 예방 스티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고 배회하는 어르신을 신고하고 임시 보호해 치매 어르신의 장보기 및 외출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 체계이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총 5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돼 있다. 남규복 뉴타운 골목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치매 사업을 잘 알려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써준 뉴타운 골목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오후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동상일몽’ 공동체 연대활동으로 개최된 ‘통(通)하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공동체들이 직접 행사명과 일정을 논의하고, 사회와 축사는 물론 행사 내용까지 스스로 기획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5인 또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에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 및 공동체 거점공간 시설개선비를 모임당 2백만~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무대는 극단 캐스팅의 연극, 따마공(따뜻한마을공동체)의 창극, 푸르지오하늘채경로당 합창 등 다채로운 공동체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 원형광장에서는 다운(Down) 1.5℃ 책갈피 만들기, 커피박 키링 등 체험과 무료 자전거점검 등 공동체 활동 부스가 동시에 운영됐다. 그린나래봉사단 우수미 대표와 나란히 유병훈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작은 공동체지만 이 마을을 빛내는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소규모 공동체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이 약 6만 명의 광명시민에게 낭만의 가을을 선사했다. 2024 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이어 음악 페스티벌을 테마로 온 가족이 즐거운 도심 속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김창완밴드, YB, 강산에, 로맨틱펀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도심 속 가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힐링 캠프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추석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늦더위에 지친 많은 시민은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그늘막 텐트,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나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 친지들과 축제와 가을을 만끽하며 즐겼다. 이는 다른 유료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보기 힘든 페스티벌 광명만의 매력이었다. 특히 이틀간 메인무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김창완 밴드와 YB의 공연 각 1만 5천 명의 관객들이 모여 열띤 환호와 ‘떼창’으로 스탠딩 공연을 즐겼다. 공연 종료 후 질서 정연하게 해산하는 등 광명의 새로운 공연 문화 확산과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7일,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교사 20명과 시청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청사 견학 ‘210, 부천톡톡’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 정원, 관제센터 등을 둘러보고,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예술 분야에 다채로운 꿈을 품고 있는 경기예술고 학생들에게 문화창의 도시 부천의 빼어난 문화예술 정책과 인프라 경험을 통해 영감을 주고,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진행됐다. 경기예고 학생들은 부천아트센터의 콘서트홀, 공연장을 방문해 미래의 무대를 엿보고, 시청 1층의 산소정원에서는 공간과 식물의 조화를 통한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영감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를 둘러본 후 학생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연중 풍부한 문화 축제가 열리는 부천시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AI 콘텐츠들이 인상 깊었다며 예술과 과학의 협업, 부천시가 추진하는 과학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7일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부천시 직원 대상 완강기 사용법 교육에 참여하고, 긴급상황 대처 안전교육 확대와 철저한 숙박시설 종합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완강기 사용법 영상 시청 및 이론교육, 실제 완강기를 사용한 화재 대피 체험훈련 등이 진행됐으며 조 시장을 비롯해 송재환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 1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완강기 사용법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부천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후 전 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 생활안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 시장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176개 숙박시설 전체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건축·소방·전기 분야 외부 전문가(건축사, 소방·전기 관련 기술사) 및 위생 분야 공무원 59명으로 5개 책임 점검반을 구성했다. 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예술 ESG '사회 변화의 틈을 메꾸는 우리, 가치'를 10월 16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다양한 지역 주체와 함께 만드는 광명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관련 주제의 담론 형성을 취지로 2022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문화예술 ESG’를 주제로 한 올해 포럼은 문화예술 분야의 ESG를 이해하고, 광명 문화예술 ESG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발제와 발표, 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예술로 ESG : 로컬 문화정책 관점을 중심으로(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ESG, 모든 것을 바꿀 결심 : 문화예술과 ESG 실천 사례(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 발제를 시작으로, 광명의 문화예술 ESG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김도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가 사회를 보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빠르고 다양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화예술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광명동에 설치된 간판 중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불법 간판을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2023년 실시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따른 후속 조치다. 법적인 표시 방법에 맞는 광고물 약 700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전한 옥외 광고 문화 장착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법적인 표시 방법을 따랐으나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17번, 18번 창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성화 신청 기간에 자진신고한 광고주는 안전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 통합검색창에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한 후 내려받으면 된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양성화 사업은 그동안 무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0세~5세) 보육료를 10월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가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 중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0~5세 영·유아로, 광명시 체류 90일 초과한 외국인 자녀이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료는 보건복지부가 책정한 2024년 월 보육료 단가에서 경기도 지원금 10만 원을 제외한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나이별로는 0세 44만 원, 1세 37만 5천 원, 2세 29만 4천 원, 3~5세 18만 원이다. 시는 이번 지원에 따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외국인 아동의 어린이집 등원이 증가하고, 우리나라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한 후 본격적으로 2025년부터는 정규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는 시대적 흐름으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