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7일 ‘2025년 가축분퇴비 생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악취 개선 및 가축분뇨 처리, 비료 공급 등의 안건으로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와 관련 부서(환경위생과, 농업축산과, 기술보급과, 자원순환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전북도에서 지정 예정인 악취관리지역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부서와 생산업체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악취 민원을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퇴비 생산시설 개선과 가축분뇨 처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올해 상반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5월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의 주요 시설물인 배수지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반산업단지 배수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물 주요 부재의 외관조사 ▲압축강도시험 ▲탄산화시험을 통하여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건물 외부 일부에 부식, 박리, 백태 등이 발견됐으나, 시설물 종합평가 결과 안전등급은 A로 우수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깨끗한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가 5월 27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 중인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5월 12일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청양군, 부여군, 공주시, 보령시, 금산군, 예산군, 서산시, 홍성군, 당진시, 군산시, 부안군, 전주시, 무주군을 거쳐 남원시가 15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남원시는 무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수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경식 시장은 “투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만드는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모든 유권자께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청 청사를 비롯한 주요 공공장소에 투표 독려 홍보물을 부착하고, 시 공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5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와 원활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관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하루 동안 3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사전투표는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일정을 혼동하지 않도록 정확한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본투표 과정에서 불편이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직원이 선거사무 매뉴얼을 숙지해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청과 읍·면·동 게시대,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 발송과 SNS등을 통한 사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끝으로 “투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권리를 실현하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부안 새마을금고(대표 김영환)는 지난 2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는 남부안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성금 나누기, 소화기 기증 등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영환 남부안 새마을금고 대표는 인재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 기부로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안 새마을금고가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인재를 후원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업체가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 해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우범기 전주시장을 지목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부안군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3개소, 본투표소 2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28일, 관내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이 신선한 칵테일 토마토 2kg 1,500박스(총22,5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성주 김제시장, 주민복지과장, 농업정책과장, 하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토마토는 관내 취약계층에 신속히 배부됐다. 하랑영농조합법인 허정수 대표는 “김제 땅에서 자란 토마토 한 알 한 알에 정성과 땀방울을 담았다”면서 “이 작은 열매들이 시민들께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역시 “하랑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씨앗이, 우리 사회 곳곳에 풍성히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하랑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기탁에 앞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580만 원 상당의 칵테일 토마토를, 2024년 7월에는 1,200만 원 상당을, 같은 해 12월에는 200만원을 기탁하며, 김제 시민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7일 경천변 일원에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저수지 범람과 하천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제11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극심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팔덕저수지의 수위 상승과 하천 제방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총 16개 기관·단체에서 330명의 인력과 49대의 장비가 투입된 이번 훈련은 ▲징후 감지와 초기 대응 ▲주민 대피와 인명 구조 ▲현장 수습과 응급의료 지원 ▲복구 활동과 훈련 평가의 4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주민 대피 유도, 고립 주민 구조, 응급환자 분류와 치료, 제방 유실 상황 대응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가 연속적으로 펼쳐져 높은 몰입도와 긴박감을 자아냈다. 아울러, 순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드론 수색, 보트 투입, 임시 의료소 운영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전방위적인 대응 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화재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화재배 전문가인 김병현 고분전시관계장이 강사로 나서 국화묘 화분이식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국화묘 분양 △국화 종류와 재배법 △화단국 재배 등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2~3주 간격으로 분재국 수형 잡기를 집중적으로 실습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화단국 재배부터 수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분재까지 배울 수 있어, 국화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길러진 우수 작품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 중 백제왕궁박물관, 마한박물관, 입점리고분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경희 왕도역사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국화 재배에 흥미를 갖고 정서적으로도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에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국화꽃 향기를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12개 학교, 9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구조와 기본 조작법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법 △자전거 관련 교통표지판 이해 △브레이크 조작과 균형 잡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맡아 실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학생들이 자전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세대의 교통안전 의식을 키우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건설현장 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붕괴, 침수, 구조물 훼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구조물의 안정성, 배수시설의 작동 여부, 작업자의 안전 장비 착용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 안전의식 강화에 힘썼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대응체계를 운영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원룸과 다가구주택에 상세 주소를 직접 부여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뒤에 동·층·호수와 같은 세부 정보를 포함하는 주소 체계다.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처럼 여러 세대가 거주하지만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 우편물이나 택배가 잘못 전달되거나 응급 상황에서 구조가 지연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조사하고, 건물 소유자와 입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상세주소를 직접 부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상세주소를 사용할 수 있어 정확한 우편물 배송은 물론,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가 없도록 상세주소 부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상세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오는 7월 20일까지 순창군 순창발효테마파크 홍메관 로비에서 순회전시 '천연보석 동물조각상'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 장소인 순창발효테마파크는 연간 24만 명이 찾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로, 발효 문화를 기반으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번 전시는 순창군민과 다른 지역 방문객들에게 익산시와 보석박물관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푸른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아콰마린으로 제작된 뱀 조각상을 포함해 총 88점의 보석 동물조각상이 전시된다. 작품은 말라카이트, 재스퍼, 아벤츄린 등 다양한 천연보석으로 제작됐으며, 친숙한 동물 형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십이지와 뱀에 대한 설화, 속담 등을 소개하는 설명판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석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순창발효테마파크 방문객분들이 발효 콘텐츠와 함께 다채로운 보석까지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전시를 통해 보석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다음달부터 영등도서관과 유천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마련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 체험, 탐방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통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등도서관은 '에스(S)의 인문학: 과학(Science) 그리고 향기(Scent)'를 주제로, 성인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 '센트(Scent)+'는 향을 중심으로 미술, 음악, 꽃차 등을 결합한 오감 체험형 예술 인문학 강연이다.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한다. 청소년 대상 '예술가의 발명노트'는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익히고, 발명품을 제작해 보는 과학기술 융합 프로그램이다.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천도서관은 '선을 넘는 고전산책'을 주제로, 고전 속 다양한 학문과 클래식 음악을 융합한 강연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인화동의 오래된 기억이 무대 위에서 주민의 입으로 다시 살아난다. 익산시는 주민 참여형 낭독극 프로그램 '독립의 꿈, 인화동의 이야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의 일환으로, 익산시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예술로 풀어내는 사업이다. 교육에서는 근대사 속 인화동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낭독극 창작·공연이 다뤄진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연극을 구성하고 무대에 오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개관한 '익산솜리문화의 숲'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낭독극' 형식은 대본을 들고 낭독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기 경험이 없는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단계별로 진행된다. 수업은 최근 문을 연 익산솜리문화의 숲(주현동 100번지) 2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