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 185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는 태안군과 인접하는 지역으로, 지역 측지좌표계에서 태안 기준점과 서산 기준점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시 경계분쟁이 상시 발생했다. 시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소유자의 자유롭지 못했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7월 23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사업의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으나, 직원들의 발품 행정으로 소유자와 신속한 협의를 마쳐 지적 재조사를 조기 완료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 등기촉탁 및 감정평가를 추진해 조정금을 산정한 후 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년 만에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토지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장동에 소재한 푸른솔아파트 일원에서 경비노동자 휴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푸른솔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실은 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300만 원을 지원받아 6월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은 휴게시설 조성이 완료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푸른솔아파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휴게실은 가설건축물로서 냉난방 기구 등을 갖춰 경비노동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휴게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제 및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국내 62개 팀과 일본·중국·태국·스페인·호주 등 해외 5개국 10개 팀 등 선수 1천5백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는 경기장 안전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관리 등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삼길포우럭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국내 191개 기관과 업체, 해외 12개국이 참여했다. 국내외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별 축제, 관광 상품 등 관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박람회에서, 시는 삼길포우럭축제를 이색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홍보 부스에서 우럭 모형 필통을 활용해 ‘서산 삼길포 찐 우럭을 찾아랏!’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방문객의 큰 웃음을 자아내는 등 참가자들에게 삼길포우럭축제를 알렸다. 삼길포우럭축제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럭독살체험과 붕장어 잡기, 우럭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 코끼리 바위를 가진 황금산, 싱그러운 녹음이 짙은 부석사, 배롱나무꽃 향기가 가득한 개심사와 문수사 등 여름철 관광 명소도 홍보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의 추진력과 우수 사례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남 영광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전북 정읍시, 경상남도 등 다양한 지방자치단체가 발길을 잇고 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등으로 사용됐으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농지로 되어 있는 토지를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지목과 현황이 다른 토지 소유주의 시민은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었으며, 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3년간 334필지의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해당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토지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경우를 방지할 방침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난 3년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이번 사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토지 행정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하는 강좌는 △생활문해 △직업능력 △성인진로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문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프로그램, 직업능력은 경비지도사, 그림책 문해력 지도사, 다문화 심리상담사 등 자격증 관련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인진로는 애니어그램, 스피치 케뮤니케이션 등 2개 프로그램이, 문화예술은 보케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문교양은 힐링뮤직테라피, 요가, 부동산 공경매 등 12개 프로그램이, 시민참여는 원예교실과 기초수어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온라인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화는 8월 9일과 12일에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8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세종시 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나 10개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30억 원),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보관창고 신축(20억 원),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20억 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 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산배수분구 일원에 6.845㎞ 규모의 하수관로와 간이배수펌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획재정부에서 이 시장은 국립국악원 건립(15억 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8억 원), 그린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53억 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사업(128.5억 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부탁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화재를 대비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사업은 2022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 도지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민 공모사업이 7월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이 제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기획 공모 또는 소규모 프로그램 진행의 일반 공모사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읍내동 주민 공모사업은 양유정 공원을 중심으로 특색화하여 축제와 함께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지난 5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 적격여부를 판단하여 기획 공모 1개와 일반 공모 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양유정 공원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인 재능기부와 야간 영화제 개최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한다. 양유정 마을 꽃동네 동아리는 수국 식재와 함께 지속적인 공원 관리를 하고, 양유정 마을 바리스타 동아리는 양유정 공원에서 열리는 야간 영화제 때 무료 팝콘 제공과 커피 시음회를 열어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다. 이에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의 양유정 공원이라는 전통적인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온가족이 휴식과 영화제 및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봉면 어송리 1437-1번지 일원에 기초생활거점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문화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 팔봉문화복지회관 건설은 약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했다.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팔봉문화복지회관은 연면적 769.6㎡,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실과 체력단련실, 동아리실을 갖췄다. 시는 마련된 팔봉문화복지회관에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문화복지회관이 팔봉면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토지정보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최신 항공사진, 지번, 경계, 도로명주소, 지명 등 각종 토지정보를 포함한 종합지도를 제작한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과 행정구역 경계 협의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 제작한 종합지도를 올해 12월까지 관내 371개소 마을별 공공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별 종합지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다양한 토지정보를 한눈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지도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맞춤형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오스트리아 기업 슈타이어 암스(Steyr Arms)의 국내 에이전시 성우텍G.S가 공기권총 2정을 사격 영재 2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상은 성우텍G.S 대표,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이종식 서산고등학교 교장,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감독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공기권총은 슈타이어 암스의 제품으로 1정당 약 325만 원이며, 관내 우수 사격 영재인 최유리·김연우 학생에게 전달됐다. 서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유리, 김연우 학생은 각각 지난해 중등부 전국 사격 랭킹 1위,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고등부 전국 사격 랭킹 2위와 4위를 차지한 사격 영재다. 조상은 성우텍G.S 대표는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사격 영재에게 공기권총을 기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멋진 사격선수로 성장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격 영재에게 큰 힘이 될 공기권총을 전달해 주신 조상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대산새마을금고 등 새마을금고 3개 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는 관내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3개 지점의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럽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긴급복지대상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7월부터 10월까지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목요 상설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목요 상설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민의 생활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시가 주관하고 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합창,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시민에게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7월 25일 미뉴에트를 시작으로 ‘우정의 노래’, ‘도라지꽃’, ‘그대에게’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공연이 진행된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열린 총 3회의 공연이 서산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우리동네 음악회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시립합창단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글로벌 첨단 특수금속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과 자동차 변속기 전문기업 ㈜무룡 그룹의 서산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관내 소재·부품 금속 제조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이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과 각 기업의 임원들은 인재 채용의 어려움과 교통 여건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치브이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협력업체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고성능 첨단금속 시장에 진입해 국내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중견기업이다. 특히 반도체용 고순도 금속, 나로호-누리호 로켓 등 소재의 국산화와 항공 및 잠수함 등 방산 분야 신소재 개발을 진행해 왔다. 또한 7월 대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확정해 서산 제1공장 인근 부지에 55억 원을 투입해 1천여 평 규모의 첨단금속 전문 용해 및 제조공장을 건축하고 2025년 상반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무룡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인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그려 친환경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정책 위원, 생태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자연과 생태, 도시 환경을 조사해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도시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용역은 최근 5년간 변화한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자연과 생태 조사해 2019년 작성된 지도를 수정·갱신한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서산시 전역에 대한 자연생태 조사 결과에 따른 주제도, 비오톱 유형도 및 평가를 바탕으로 보완·조정 사항을 논의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보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자연보전과 도시개발 균형을 이루는 기초자료인 도시생태지도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