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통시장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상공인과 성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길음시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다회용품(텀블러, 장바구니 등)을 지참한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수산물·건어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돈암시장도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농산물 및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 돈암시장 모두 구매 금액에 따라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장위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온누리상품권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라면 또는 계란을 받을 수 있다. 정릉시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천 원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장바구니를 이용하면 떡국용 떡도 제공한다. 돌곶이시장과 정릉아리랑시장에서는 전류, 과일류, 건어물류 등 제수용품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독산1동에서는 가산동 소재 대륭테크노타운2차 지식산업센터가 쌀(10kg) 100포를, 독산1동 소재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컵라면 100박스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두 지식산업센터는 독산1동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륭테크노타운2차 운영위원회 이재우 회장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우리에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이런 나눔을 통해 깨닫게 된다”고 후원 소감를 밝혔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관리단 운영위원회 김광종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선한 영향력으로 이겨내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체결한 만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4동에서는 아울렛 식자재마트(대표 김창남)에서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아울렛 식자재마트는 2014년부터 후원을 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희망한 새해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구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기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 등으로 『걸어서 10분도시』 실현 ▲로봇테스트필드 확장, 도심항공 모빌리티·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혁신과 성장의 미래 먹거리』창출 ▲AI CCTV 확대, 침수 예방 시설 등 『글로벌 표준의 안전한 도시』 조성 ▲출생지원사업 확대, 교통비 지원, 노인복합문화시설 조성, 장학기금 조성 등『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강화 ▲주민주도형 축제 활성화, 공공도서관 건립 등 『문화와 축제로 즐거운 도시』조성 등을 추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발전은 언제나 구민과 함께 이뤄져 왔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아 희망과 도전의 새해를 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강남을 만들어 가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월 16일 오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신년 하례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회원들과 구청 기독교선교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년 감사 예배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감사패 증정,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독교연합회 회장 여명교회 박상호 목사가 기독교선교회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박상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진구 기독교연합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앞서 구는 2023년 문화예술과 종무팀을 신설하고, 지난해부터 종교단체의 공연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구민 행사를 지원해 온 바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도움을 주신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자와의 동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1월 10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새해인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 미래 30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 ▲ 수도권 관문도시로 도약 ▲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로 도약 3대 도약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발표에서 “G밸리 경쟁력을 강화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을 통해 G밸리와 연계한 직·주·락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신안산선 개통, GTX-D 노선 반영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석수역세권 개발로 수도권 관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복지 인프라 확충과 종합병원 건립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새해인사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최기상 국회의원, 이인식 금천구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금천구민 6백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9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구정 미션과 주요 추진정책 등을 직접 발표했다. 올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800여 명이 자리를 빛냈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정 미션을 ‘글로벌 도시로의 힘찬 전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용산’으로 정했다”라고 밝히며 “2025년에도 구민과 소통하며 함께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변화된 용산의 모습과 결실을 ▲대외기관 수상 ▲공모사업 선정 ▲생활환경 변화 ▲생활밀착형 사업 순으로 설명했다. 다음으로 2025년을 이끌 주요정책을 ▲글로벌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력회복 ▲문화관광 ▲스마트 안전 ▲명품 교육환경 조성 ▲모두가 행복한 용산 등 분야별로 발표했다. 글로벌 도시조성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지하화, 용산공원 조성 등 용산에서 진행되는 대형 국책사업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 을사년 성북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성북구민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즐기고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서울 성북구가 ‘2025 을사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성료했다. 9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 성북구 성북로4길 177)에서 진행한 인사회에는 성북구민을 비롯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기념공연을 즐기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전년과 같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신년 인사회를 찾은 구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을사년을 보내기를 응원했다. 국민대 브라스 앙상블,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준비한 축하 공연이 차분하면서도 감동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2024년 ‘필리핀 보홀 국제 합창제’ 종합우승에 빛나는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성북구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곡 ‘나에게로 와요(부제: 성북의 사계)’ 등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25년 1월 8일, 구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에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우리은행의 후원과 중랑구청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첼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탭댄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영상 프로젝트의 감독 첼리스트 성승한은 감동적인 영화 장면들을 음악으로 재구성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민들에게 영화, 음악, 춤이 하나가 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빌리 엘리엇’의 안무가로도 활동한 탭댄서 이정권이 춤으로 함께해 음악의 리듬과 감동을 더욱 깊이 전달한다. 단순한 연주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참여도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5 정시대비 1:1 진학상담 행사에 방문하여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이 참여했고 9시부터 17시까지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 5명으로 총 10명의 진학상담 교사가 총 40분씩 8회차로 상담을 진행했고 이는 2025년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진학에 대한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을 것”이라며, “마포구는 이번 상담을 비롯하여 진학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삼성해맞이공원(삼성동 82번지)에서 희망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해맞이공원은 일출과 함께 한강의 탁 트인 경관과 청담대교, 롯데타워,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북소리로 시작하는 행사는 일출 예정 시간에 맞춰 참가자들이 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하늘로 떠오르는 일출 퍼포먼스를 통해 새해의 희망을 염원한다. 이어 참석 내빈의 새해 축사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팝페라 공연이 더해져 벅찬 새해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새해 소망이나 가훈을 캘리그래피로 써주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청담가로공원에서 오전 8시부터 강남외식CEO과정 총동문회 주관으로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25년은 강남구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강남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년 만에 인천에서 신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고, 무형유산 전승에 헌신하고 있는 보유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가무형유산 ‘완초장’ 종목의 신규 보유자인 유선옥 선생(2024년 12월 13일 인정)과 박호준 선생(궁시장, 2008년 인정), 이재만 선생(화각장, 1996년 인정), 박일흥・차부회 선생(은율탈춤, 2013년 인정) 등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5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참석자들과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대적 변화로 인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점, 전통재료의 수급 어려움, 신규 전수자 부족, 고령화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는 현실과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4년은 기존의 문화재보호법 체제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첫날 '제24회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아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올해의 시작을 알리는 일출을 감상하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꾸몄다.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이날 행사는 각종 축하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1부 ’해맞이 행사’, 2부 ‘대고각 북치기’ 순으로 치러진다. 축하 공연으로는 축제의 서막을 알릴 풍물패 길놀이, 참여자 흥을 돋울 신명 나는 난타,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는 포토존 체험도 진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의 첫날을 인왕산에서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맞이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면서 “2025년에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26일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나누는 함께, 한 끼 플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에스이가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의 운영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5년에는 모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하는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랑과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든 1,000여 명의 산타클로스가 상상플랫폼에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수와진의 사랑 더하기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담은 음악공연과 함께 인천시민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산타클로스 발대식에 이어 선물 상자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겨울이불, 생활용품 선물세트, 떡국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 2,000여 개는 지난 12월 23일 타 시도로 발송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구청에서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2,000여 개의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발대식 전에 펼쳐진 음악공연에는 수와진, 미스트롯 장예주, 소프라노 이주혜, 테너 민요한, 색소폰니스트 오영현,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날에 어울리는 캐럴송과 연주를 선사했다. 유정복 시장은 “2010년 3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한 미추홀 산타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24일 오후 ‘2024 레드로드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가 열린 레드로드 R1 에어돔을 찾았다. 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민과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재즈 음악 공연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칸타펠리체가 캐럴과 효도밥상 주제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디제이(DJ)의 사연 소개 후 3개 팀의 재즈 공연이 이어졌다. 재즈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따뜻한 에어돔 안에서 재즈의 매력을 듬뿍 느끼며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에서 라이브로 재즈를 즐기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늘만큼은 재즈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레드로드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도 같은 시간인 오후 5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