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환경부 2025년 도시생태축복원사업에 ‘두곡버들습지’가 선정돼 국비 17억 원을 포함,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두곡버들습지’은 우천면 두곡리 횡성제1문화복합단지에 위치한 4.5ha의 묵논으로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과 함께 오랜 기간 방치 돼왔다. 군은 이번 신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두곡버들습지를 훼손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체험 공간으로 복원․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습지 환경에 맞는 선태식물과 양서류 서식 환경, 생태통로를 조성해 생태계의 자연순환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이끼 관찰데크, 습생식물 자생공간, 버드나무숲 조성과 체험학습장, 휴게공간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립하고 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두곡버들습지 생태축 복원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유하고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횡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년동안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시는 연간 2,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좁은 면적과 한정된 도로 공간에 많은 차량이 밀집하여 교통혼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속초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2년간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지능형교통체계란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정보‧통신‧제어 등의 지능형 기술을 접목하여 여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성‧안전성‧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구간에 ▲온라인 신호제어기 118개소 ▲스마트교차로 11개소 ▲도로전광판 2개소 ▲교통정보센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신호제어 시스템은 교통신호제어기에 온라인 모듈을 탑재하여 무선 LTE 기반의 신호제어 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기존 현장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신호를 운영하는 방식에서 교통정보센터 기반 제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12월 26일까지 정선아리랑 노랫말과 지역 특산물인 ‘더덕’을 연계한 겨울 보양식 이벤트 ‘얼죽덕(얼어 죽어도 더덕밀크쉐이크)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선아리랑의 다양한 노랫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정선의 문화유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겨울철에도 차가운 음료를 구매하는 현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의 표현을 차용하여 정선의 대표 보양 식재료인 더덕을 활용한 ‘얼죽덕(얼어 죽어도 더덕밀크쉐이크) 회원 모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권과 협업하여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여 방법은 재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면 정선아리랑 시장 내 ‘단임길’ 카페(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8-4 같이)에서 즉시 ‘더덕밀크쉐이크’ 1천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일 선착순 12명 한정)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더덕밀크쉐이크를 사 먹은 후 재단 계정을 태그한 후 인증샷을 올리면 주차 별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영재 홍천군수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태권도대회에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를 넘어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동안 좌절해도 다시 일어섰던 자신에게 값진 보상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척 대학로 공원 일원에서 『대학로 팝콘 드림(팝업컬쳐스토어·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팝콘 드림’은 팝업 컬쳐스토어(POP-UP)와 미니콘서트(공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젊음의 상징인 대학로에서 지역민들에게 브랜드 팝업 전시,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 컬쳐스토어는 강원도의 대표 특산물 ‘감자’와 ‘고구마’가 메인 주제이다. 감자맥주로 유명한 춘천의 감자아일랜드와 달콤함으로 유명한 삼척의 증산고구마가 주인공이 되어 브랜드 팝업* 컬쳐스토어를 선보인다. *브랜드 팝업 참여업체 : 감자아일랜드, 포테이토교, 포파칩, 감자밭, 명랑핫도그, 증산고구마, 고구마밭 등 '대학로 팝콘 드림' 기간 동안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팝콘 드림 온라인 이벤트 ▲팝콘 드림(감자·고구마) 응원하기 ▲팝콘 드림 아트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2월 1일 현재 등록차량 3만6천43대 중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차량 1만4천791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23억2천8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으로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특히, 자동차세는 후납 성격으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과세된다. 경차·승합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기본법 제55조 및 제56조 규정에 의거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현금자동입출기(CD/ATM), 인터넷(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제일포장 이복성 대표이사가 원주시장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횡성 출신인 이복성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원주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원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원주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원주시 여성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이복성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되고 많은 시민께서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해 12월 중 추가 답례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메가데이타코리아 강영성 대표이사가 원주시장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인천 출신인 강영성 대표는 2021년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중 원주시와 인연을 맺기 시작해 현재까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천사운동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원주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강영성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되고 많은 시민께서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해 12월 중 추가 답례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지난 13일 원주 농업·농촌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원주 농업·농촌 발전 포럼은 지난해 12월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고 있으며, 농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통해 어려운 농업 현실의 해법을 찾아보고자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원주시 농업인단체 임원 및 회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해 정의수 ㈜단정바이오 대표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황의식 농업경제학박사의 ‘농업 지속가능 발전과 청년농업인 육성’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같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임성돈 상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황의식 박사, 곽문근 시의원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청년농 육성을 위한 고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오석근 연합회장은 “전쟁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이지만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돌파구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구소멸과 유통변화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들이 공개됐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 13일 축제장 내 위치한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들, 축제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대표 메뉴인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 우동 등의 음식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산천어 짜장면, 산천어 튀김, 산천어 마라탕, 산천어 제육볶음, 산천어 조림 등 예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 샌드위치, 산천어 커틀릿은 물론,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산천어 세트메뉴들도 다양한 구성으로 식탁에 올랐다. 시식회에 등장한 요리들은 참석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 맛깔스러운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산천어 식당에서 축제 기간 판매하는 요리는 주로 화천산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들어지게 된다. 군과 (재)나라는 시식회 결과를 토대로 최종 메뉴, 그리고 합리적 수준의 가격을 결정해 산천어 식당과 향토 주전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역설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접견실에서 국장단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으로 현 국내 상황은 불안하고 지역 서민경제도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각 부서장께서는 무엇보다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시는 민생안정과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9일 발표한 민생경제 대책을 더욱 치밀하게 시행하고, 약속드린 추가 대책들도 속도감 있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춘천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부각했다. 무엇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차분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안을 흔들림 없는 추진을 해야 한다”라며 “아울러, 적극적으로 연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 평생학습관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25년도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월 13일 밝혔다.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운영하며, 정규 교육 시기를 상실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과영역별 커리큘럼 제공 후 단계별 과정 수료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승인을 받은 초등학교 졸업장을 수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지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및 운영은 태백시가 그간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성인문해교육이 전문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13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태백시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사단법인 강원 청년 경제인 연합회 박재희 회장, 청년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의 주요 현안과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2025년 청년 지원사업 등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한 청년 행사,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청년정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태백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청년협의체는 2021년 구성되어 지역 청년들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의견제시 창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13일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관내 염수분사장치 및 인도 열선 설치 사업대상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겨울 폭설로 교통불편을 초래했던 관내 주요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여 자동 염수분사장치 및 인도 열선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현대아파트 및 철암헬스케어 급경사지 도로 2개소에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부영아파트 및 홍익아파트 2개소에는 우리시 처음으로 인도 열선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12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기후위기 취약지역 지원 공모사업’선정에 따라, 보행 위험도가 높은 장성 계산동과 철암주공아파트 일원에 총 사업비 12억 5천만 원(국비 6억 2,5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내년 중 도로와 인도 열선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은 겨울이 길고 기온이 낮아 도로 및 인도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매년 대두되어 왔다. 앞으로 결빙 취약지를 대상으로 염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양구펀치볼시래기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구군은 13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양구펀치볼시래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양구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구군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양구펀치볼시래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호영 양구시래기생산자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사업의 주요 사업, 추진 실적, 성과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40억4000만원(국비 15억, 도비 7억5000만원, 군비 17억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양구펀치볼시래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기반 시설 조성과 시래기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 브랜드화를 위한 마케팅, 메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