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은다. 군은 29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9개의 농업인 단체 회장 및 임원진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 청양군은 이번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가동하며 재원 확보와 특화 모델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청양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했다. 군은 이와 함께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는 시범사업 유치를 서명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도 병행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언제)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시식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종한 장원형 벼인 아미쌀, 아미향, 케이롱 등 3개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성 평가 후 당진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해외 이주민 대상으로 밥맛 선호도를 평가했다. 장원형 벼는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로 쌀 수입 및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어 수출과 연계한 외국인 선호 장원형의 유통이 필요하다. 한편 당진시는 아미쌀로 만든 당진아미굿즈, 아미쌀 활용 아미(米)로드 업체 육성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몽골 등 4개국에 총 78톤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당진특화 아미쌀의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한번 맛을 본 외국인들이 계속 아미쌀을 찾기 때문”이라며 “많은 나라에 수출되는 아미쌀을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 축제 전문 인력 양성사업 ‘당당! 페스타 랩(la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당! 페스타 랩(lab)’은 당진시 내 기반 축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더불어 기초⦁심화 교육, 관내, 외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총 11회차로 구성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본 교육 프로그램은 강영규, 고윤정, 김선애 등 축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 기획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 내 축제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지역 밀착형 축제 전문 인력 양성사업 ‘당당! 페스타 랩(lab)’을 통해 지역 내 축제 전문 인력 발굴 및 교육을 통해 축제 문화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9월 26일 합덕반다비수영장에서 진행된 무료 수영강습 프로그램이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은 공사 소속 수영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소외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수영기술과 물 안전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면천초등학교 30여 명이 참여하여 매주 화·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강습 과정에서는 △물 적응과 기본 발차기 △팔돌리기와 호흡법 △자유형 기본 동작 △생존수영(구명조끼 활용 등)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료 수영강습은 수영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참여 학생 확대, 심화 생존수영 과정 도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2025. 8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청권 공기업 간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도시공사 사장 외 14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도 지난 7.17일 호우피해에 따른 막대한 재산피해로 인해 25년 8월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기에, 상호기부 홍보 및 참여독려를 추진하고, 적극적인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했다. 당진도시공사 사장 김양수 외 임직원 일동은 아산지역에 총 136만원 기부했다. 당진도시공사는 일회성 상호기부가 아닌 2025년 하반기 정기적인 상호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산시설관리공단, 보령시설관리공단, 아산시설관리공단 등 충청권 공기업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한 업무교류를 강화하고, 매년 정례화 추진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대트레이닝센터에서 당진시 소속 6급 중간관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핵심리더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통찰력과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민원, 친절로 답하다 ▲혁신적 사고 ▲우리는 왜 함께 일하는가 ▲지치지 않는 공직자-감정의 근력 만들기 등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중간 리더의 역할과 역량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6급 팀장들은 조직의 중추이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직급과 직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역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숨은 관광지’ 분야에 면천읍성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대국민 여행 분위기 조성을 통한 관광 소비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매력도·상품성 대비 인지도가 낮은 지역특화 관광지를 전국에서 19곳을 선정했고,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여행 연계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10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인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역사·문화·자연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00년 은행나무 등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면천읍성은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면천읍성이 더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월 1일 지류 및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소 매월 1일(오전 10시)에 정기 발행하던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지류형 상품권도 발행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당진우체국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는 할인율 상향에 따른 구 매수요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150만 원이었던 연간 보유 한도는 10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연간(年間) 보유한도 100만 원에는 캐시백 적립금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변경된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난달과 동일하게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시 기본 할인율 13%는 선할인으로 적용되며, 추가 할인율 5%는 후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캐시백 적립은 당진시 내 모든 모바일(카드)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가능하며,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월 최대 2만 원까지 적립 가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양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와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대응 체험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상식을 높이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 스스로의 사고 대처역량을 향상하고 생활안전상식 고양으로 각종 생활위험에 대한 주의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대회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장, 김규현 범죄예방대응과장, 길홍일 예방안전과장,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관내 초등학교 3‧4‧5‧6학년 12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가남초등학교 3학년 박준우 학생이 최종 골든벨을 울리며 ‘청양군 안전골든벨 퀴즈왕’에 올랐다. 박준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소홀했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몰랐던 안전상식을 정확히 알게 됐다. 안전불감증을 떨쳐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소방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범군민 서명운동 본격 가동... “군민 한 분의 서명이 청양의 내일을 엽니다” 청양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금주부터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을 병행해 군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 청양군은 이번 시범사업 유치를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기본적인 생활 안정망을 제공,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주민만족도 제고, 공동체 신뢰 회복 등 사회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지역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청양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사회·물리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관련 각종 계획과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 자원을 조사·발굴해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 최초 수립된 기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과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가 제시됐으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지역(안)이 발표됐다. 이어 도시재생 관계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도시재생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전략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충청남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와 쇠퇴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과 ㈜선양소주는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승진 ㈜선양소주 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표 축제인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를 위한 ‘맑을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맑을 린’ 소주에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병을 유통하고 축제 포스터 200여부를 자체 제작해 지역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는 등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문화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낭만식당’을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등으로 여행과 관광을 통해 소비 위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9월 30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 ‘예산앤유행복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센터는 연면적 3882㎡(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영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 단계별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의 아날로그 실내놀이공간 ‘퍼니 박스(FUNNY BOX)’에는 안전 매트가 설치된 미로 같은 그물 놀이터와 최대 8미터 높이의 오르락내리락 사과나무 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감응 센서형 액티비티 놀이시설인 투석놀이, 과녁맞추기, 임존성 전투 등은 신체 발달이 한창인 어린이들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존도 마련돼 군민의 문화·여가 생활을 충족시킬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예산앤유행복센터’ 개관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공간을, 부모와 가족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9월 30일부터 충청남도 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증명 수수료를 충남도내 최초로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산군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조례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법원 관련 규정을 따르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122종의 민원증명 서류가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된다. 군은 “생활밀착형 증명서 발급에 따른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 민원실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군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2곳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17곳, 세무서·건강보험공단·해봄센터·농협·추모공원 등 총 25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세 위치는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청과 주요 거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일부 유관기관은 운영 시간에 맞춰 발급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발급기 화면에서 서류를 선택한 뒤 지문 또는 공동·모바일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26일 제10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와 긴급복지지원 분야 안건 보고에 이어 △2025년 지역사회보장 계획 연차별 변경계획 △제4기(2025~2027)아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등 총 2건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6개 주요 사업의 핵심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이어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지역사회보장 체계의 실질적 개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복지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