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지난 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인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는 관내 41개교 초등학교에서 2,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찰흙, 크레파스 등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그림을 선보였다. 특히, 자유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여, 예선에 출품된 총 2,284점 작품이 겹치는 주제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우주 세계, 점프하는 돌고래, 공연 중인 발레리나, 내가 사는 동네 풍경, 시장에서 장 보는 모습 등 어린이들이 미술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는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주기 위한 사생대회’라는 구의 기획의도를 잘 보여주는 결과다. 구는 송파미술가협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총 15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1~2학년 부문과 3~4학년 부문, 5~6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아이들의 구상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개관 15주년을 맞아 ‘함께 한 우리, 함께 할 우리 한우리’란 주제로 11월 11일 축하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 개관한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여느 장애인 복지관과는 다른 다소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장애라는 말 대신 모든 이들이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철학이 담겨있다. 11월 11일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지하1층 한우리 홀에서 열리는 본식은 전 단원이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과 공유발표 ▲장애인 및 가족 인터뷰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행사로 10월 30일부터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해 실력을 맘껏 뽐내는 슈퍼스타 한우리 노래자랑과 산문, 3행시 공모전인 한우리 러브레터가 진행됐고, 지난 6일부터는 지난 15년간의 한우리의 주요사업과 역사를 담아낸 특별사진도 전시 중이다. 먼저,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참새TV’는 국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보고 및 지속적인 치료 관리를 실시해 지역 내 결핵환자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 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결핵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보고는 환자 파악 및 관리를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를 신속히 분류해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연수구가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구는 기존에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했던 시술비 지원 횟수를 '출산 당' 25회로 변경했다. 즉 둘째·셋째를 희망할 때, 아이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공(空)난포,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될 경우에도 지원 횟수 차감 없이, 난임 시술 중에 부담했던 시술비를,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30%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한편 연수구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2022년 216명, 2023년 296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가 난임 진단과 시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난임 부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재)성북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아리랑시네센터(아리랑인디웨이브, 성북구 아리랑로 82)에서 열린다. 올해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경쟁부문 공모에는 청년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작년보다 늘어난 총 818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치열한 예선을 거쳐 34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이한 감독, 달시 파켓 영화평론가, 이설 배우가 함께하며 경쟁부문 수상자에게는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영화제 기간에는 경쟁부문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즐거움과 의미를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준비했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한국 영화의 거장 임순례 감독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첫 단편 작품인 '우중산책'을 상영한다. 이와 더불어 '우중산책'이 1회 대상을 수상했던 서울단편영화제의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자 임순례 감독,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해 젊은 영화인들과 단편영화제가 품고 있는 꿈과 고민을 함께 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 지역 정신건강 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마음건강콘서트 ‘내 마음의 날씨’를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등 3개 복지관이 참여한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약 200명의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합창단의 감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부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추진 경과 보고, 3개 복지관의 성과 발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체험수기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마인드랩 이광민 원장이 ‘우울과 불안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돌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자치구 최초로 구비를 투입해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2명, 수서종합사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1일 오전 9시 반홍산 산신제 터에서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반홍산 산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증산동 주민들에게 친근한 마을 뒷산인 반홍산은 증산(繒山)이라고도 부르며, 봄이 되면 산에 온통 꽃이 피는 것이 산의 절반이 붉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반홍산에는 육백년이 넘도록 마르지 않은 우물터와 산신제단이 있어 수백 년간 이어온 증산동의 전통문화 계승을 말해주는 뜻깊은 곳이다. 증산동의 반홍산 산신제는 반홍산신을 주신으로 하고 제일(祭日)은 음력 10월 초하루이며, 제관은 부정(不淨)이 없는 사람으로 정하고 의례는 유교 예식에 따라 진행된다. 증산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반홍산 산신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나창균 증산동 번영회 고문, 강찬선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진행했다. 강찬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해 제를 지낼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반홍산 산신제는 증산동의 전통을 대표하는 자랑거리이며, 그 자긍심으로 증산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 지정 암전문 의료기관인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 10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인천지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 내용 ▲성과 등 3개 항목,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연수구는 “검진 유행(YOU行) 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를 주제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선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기존의 단순한 암관리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 직원이 참여한 홍보 주간 운영 ▲미수검자 관리책임제 도입 ▲찾아가는 건강홍보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가정방문 홍보 ▲암 예방 및 관리 집합교육 실시 등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을 위해 암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일에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미래교육 페스티벌✕더북데이’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은 홍대 레드로드 R4~R6 구간에서 14시부터 21시까지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와 진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레드로드 R4 구간에서는 교육기업과 대학 전공 박람회가 열려 청소년들에게 진학과 학습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기업들이 맞춤형 학습과 진로 상담을 제공했으며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이 참여해 전공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R5 구간에서는 ‘제2회 더북데이’가 열려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판매 수익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도서관에서 AI 일러스트, 3D 로봇 코딩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쌀쌀한 날씨 속에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대형 돔텐트 내부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특별 도서 전시가 마련되어 호응을 받았다. 15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이용촉진 통합이벤트’를 개시한다. 구는 지정된 관내 골목상권 7곳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경품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악구 골목상권 이용 촉진 통합 할인 이벤트’는 구와 골목상권 상인회가 힘을 합쳐 최근 내수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점가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5~6 양일간 골목상권 내 점포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쿠폰을 관내 골목상권에서 배포하여 지역 주민의 상권 이용 부담을 덜 계획이다. 쿠폰 수령 시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어 더욱 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관악구 7개 골목상권(▲서림동 ‘서림다복길’, ▲신림동 ‘별빛거리’, ▲보라매동 ‘보랏빛거리’, ▲중앙동 ‘정중앙길’, ▲청룡동 ‘푸르미르길’, ▲조원동 ‘대추초롱조원복길’, ▲대학동 ‘녹두거리’) 내 이벤트 참여 가게이며, 이용 시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쿠폰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2025년을 두 달 앞둔 11월 1일, 송파구가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4명이 함께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지난 시점, 구는 비전인 ‘섬김행정’과 ‘창의·혁신·공정’의 핵심가치를 조직 내 다시금 되새기고자 워크숍을 열었다. 단순 야유회가 아닌 송파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량을 결집하는 ‘조직 빌딩’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1일 차 주요 일정으로 8개 국·소·단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추진전략을 알리는 발표가 이어졌다.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조성’을 일념으로 부서 간 계획을 공유하고, 견고하게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평소 서 구청장이 강조하던 ‘규제 아닌 지원행정’을 동력으로 구민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청사진이 제시됐다. 각 부서장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등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해 나갈 각종 개발·인프라 확충안을 소개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어르신 복지 확대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들을 알리며 한마음으로 구의 미래를 준비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6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2024년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의원, 지역 주민, 응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은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각 동의 개성을 표현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로 준비했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며 ▲노래 ▲벨리댄스 ▲풍물놀이 ▲국악▲ 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민 여러분이 무대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9팀이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대표하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인다. 발표회 공연에 대한 심사는 ▲완성도 ▲독창성 ▲예술성 ▲주민응원 및 화합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1개동 ▲최우수상 1개동 ▲인기상 1개동 ▲우수상 6개동을 시상할 계획이다. 주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발표회는 참가한 9개동 모두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한편 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시상식을 10월 3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 분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상식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존’에서는 전국 인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과 인천 밸류업 영상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존’에서는 군·구 평생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시민교수존’에서는 인천시에서 인증받은 시민교수들이 찾아가는 시민교수 특강을 열어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CGV 인천 6관에서 ‘'인천이 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품사업’은 인(仁)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품가족단을 구성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인품 자립지원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인품가족단,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 멘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 등 5명의 멘토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품사업 홍보영상에 이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바람개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i사랑 태교음악회’를 10월 3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가 열린 아트센터인천에는 인천지역 임산부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임신·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22일까지 진행된 ‘제1회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의 영상을 시청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와 아인병원 임산부 합창단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통해 ‘아가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종료 후에는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모든 임산부에게 배넷저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부대행사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인천광역시 출산지원 정책 안내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