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5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화재예방, 소방안전, 불조심 관련 손그림 포스터(4절 크기)로, 1인 1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광명소방서 2층 화재예방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광명소방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광명소방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및 최우수작은 경기도 대회 본선에 출품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전국 소방관서가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광명소방서는 올해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 조성의 해’로 정하고, 생활밀착형 홍보와 맞춤형 안전교육, 시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광명소방서는 장애인·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광명119청소년단과 연계한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의식 함양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소방차 퍼레이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광명소방서 누리집, SNS, 오픈채팅방 및 언론매체를 활용해 전기·난방용품 안전 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맞춘 예방 정보를 적극 홍보에 나갈 예정이다. 이종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감사 2반으로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유경현 위원장을 포함한 총 6명의 위원(안계일, 이영희, 남종섭, 이영봉, 이은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는 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서장의 선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로 시작해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주요 수감 사항으로는 ▲소방공무원 인사 및 복지 정책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 추진 실태 ▲경기공유학교 연계 소방안전교육 운영 현황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등으로, 남양주소방서의 행정과 현장업무 전반이 폭넓게 다뤄졌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방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 안전 문화 확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소방서장 표창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그간의 주요 소방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평소방서 성기창 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모든 소방가족의 노고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1월 7일 오전 10시,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헌신과 열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유공자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표창 수여식에서는 장관표창을 비롯해 소방청장, 도지사, 광명소방서장 등 각급 기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직원들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인 19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 후에는 내빈과 직원이 함께하는 떡케이크 커팅식과 단체 기념촬영, 직원 격려 오찬이 이어졌으며,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커피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소방 가족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시민이 신뢰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사명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7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방의 날(11월 9일)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이날 행사에서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8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점 ▲소방청장 표창 1점 ▲경기도지사 표창 3점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1점 ▲북부119특수대응단장 표창 2점 등 총 8점의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 박애경 사무총장은 구조견 교육·훈련 협력,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민간인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현호 단장은 수여식에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메가박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소방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내빈 축하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등 총 32명이 장관, 청장, 도지사, 도의장, 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봉사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소방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남양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화재·구조·구급 업무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 결과, 파주소방서 광탄119안전센터 소속 김준성 소방교가 화재대응 분야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되어 11월 7일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소방교는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뛰어난 현장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소방장비와 현장기술 개선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왔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동료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소방안전 서비스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화재 분야 25명, 구조 분야 23명, 구급 분야 27명 등 총 75명을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김 소방교는 화재 분야에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김준성 소방교는 현장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모범 소방관”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파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방조직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정책자문위원, 동우회, 초청 내빈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 전 소방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려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전했다. 본행사에서는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수여, 서장 기념사, 축하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순직·공상 동료의 희생을 되새기고, 구성원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해 조직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소방인을 기억하고 격려하는 날”이라며 “이를 계기로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6일 청평면 소재 상천체육문화연수원에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화재 및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진압 및 인명구조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체계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통합 지휘체계 확립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각 기관의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광진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다. 구는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지시스템을 상시 관찰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유관기관(서울시·광진소방서·광진경찰서·산림청 등)에 전파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위험지수 등 실시간 정보를 파악하고 드론을 활용한 광역감시로 사각지대 없는 감시망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을 편성해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초기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긴고랑공원·아차산공원·아차산 정상 등 3개소에 산불 소화시설을 운영, 60톤·120톤·18톤 규모의 물탱크를 활용한 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월 22일 삼패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을 뒤늦게 전했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전기충격을 시행하는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가 자발순환회복(ROSC)됐고, 이후 신속한 병원 이송이 이루어졌다. 환자는 이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으며, 남양주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시 도움을 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는 인사를 남겼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현장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판단과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믿음직한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산시와 함께 5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전기 콘센트·멀티탭으로 인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오색시장 의용소방대, 오산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겨울철은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빈도가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이에 ▲멀티탭은 적정용량 미만으로 사용 ▲고출력 제품은 가급적 벽면 콘센트 사용 ▲콘센트는 청결하게 유지 등 관리 요령을 오색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전기, 가스, 소방 등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콘센트·멀티탭뿐만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근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멀티탭 화재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멀티탭 안전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과 5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발표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해 1등(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부 전문가 강의와 함께 서류심사,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등 실무 중심의 심사가 진행됐다. 노정은 소방장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 숨겨진 진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정밀 수사 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발표 논리와 일관성, 응답 태도 등 전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과 법률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한 역량을 입증한 노정은 소방장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특사경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1월 4일 오후 4시,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주)글로벌이지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사회공헌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화재취약계층 전기화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글로벌이지스는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자동소화멀티탭(엘리펀탭) 312개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기탁했으며, 기탁 물품은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화재 예방 제품을 개발해 온 글로벌이지스와 지역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 중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한 이번 협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윤혜빈 글로벌이지스 본부장, 이세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기탁식 이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충 서장은 “지역 기업과 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