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2주간 마스크 캠페인에 돌입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전 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독감은 두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한 번 걸렸더라도 또 걸릴 수 있어 꾸준한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2주간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월 2주차(5~11일) 기준 외래 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폐렴,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 함께 유행하는 ‘쿼드데믹(Quad-demic)’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일상 속 호흡기 질환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독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시민주도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돌입한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경제 주체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주도 민주적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우선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터 잡은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의 수요에 지역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자금·공간 지원, 단계별 교육 지원, 투자 지원, 판로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공동체 간 협력 거버넌스도 공고히 한다. 내년 조성될 광명시 사회적경제 혁신센터가 지역순환경제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포럼, 정책설명회, 전문가 초청 학습회 등 지역경제선순환에 대한 인식 확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2025년 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는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명회를 열고, 행사에 참석학 기업 관계자 약 230여명에게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정책과 금융지원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등 다양한 지원 시책이 소개됐다. 부천시는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15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관계자들과 직접 상담 시간을 가졌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1월 24일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은 연속된 성과로, 부천시의 우수한 내부통제 운영과 투명한 공직 사회를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업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제도로 운영된다. 주요 제도인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제도 운영 활성화 활동과 우수 감사기법 발굴·공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내부통제 운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내부통제 강화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1월 23일 목요일 아침, 광명시 장애인들이 외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평소 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 정◯돈씨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에요. 복지관에서 시장 나들이를 준비했거든요. 오랜만에 바깥바람을 쐬러 갑니다.”라고 말하며 분주하게 겉옷을 입는다. 설 명절을 맞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장 나들이 행사를 준비했다. 광명전통시장 바로 옆에 있는 크로앙스 건물에서 총 50가정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여 외출 빈도가 낮은 장애인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비발디나눔사업의 사계절사랑나눔지원사업으로 설 명절 도시락을 준비하여 시장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애인들은 광명전통시장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 입고 싶었던 옷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고르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행사 진행을 지원해준 봉사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크로앙스상인회는 상품권 전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6일 발생한 광명전통시장 점포 화재를 초기 진화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화재가 난 곳 앞 점포에서 근무하던 장형택씨(41세)로 화재가 있던 6일 저녁 9시 1분경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지체없이 불이 난 점포의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진압 활동을 이어간 덕분에 화재가 확대되지 않고 신속하게 진압됐다. 장형택 민간인 유공자는 “평소 시장에서 소방관들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하는 모습을 보며 소화기가 한 대의 소방차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번에 직접 해보니 소화기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알게 됐다”며 “광명 시민들도 모두 소화기를 가까운 곳에 두고 평소 사용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불꽃이 보였음에도 소화기를 가지고 현장으로 진입한 장혁택씨의 용기있는 행동이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소방서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의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부천시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 활동 학습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부천시청 방문을 통해 공무원 직업을 체험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행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공공행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다문화 학생과 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다문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가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에 시민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행 첫날인 23일 24시 기준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청한 시민은 7만 9천6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시민의 28.64%에 달하는 숫자다. 시는 이같은 현상이 어려운 가계 경제를 방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을 앞두고 시행한 민생안정지원금에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불안한 정세와 경기 침체 속에 민생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내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설 연휴에도 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돼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23일 온라인(광명시 홈페이지 배너)으로 신청을 시작했으며, 오는 2월 10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3월 31일까지다. 지급일은 신청일 기준 1~3일 후이며, 설 연휴에도 주말을 제외하고 지급을 이어간다. 지급 완료 안내 메시지를 받고 사용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시장이 더 나은 광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4일 아침 철산역 2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국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명절에 잠시라도 근심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2025년은 역경을 딛고 이겨내야 하는 도전의 시기”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광명시 출자·출연기관인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기관장들도 함께 참여해 관내 모든 기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소하동에 위치한 주거취약시설 판자촌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하동 판자촌은 목조 및 슬레이트가 단층 구조로 되어 있고, 쪽방 110여 채가 2,900㎡ 내 밀집되어 있어 재난 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장소이다. 또한 소방 차량의 출동 진입로가 협소하여 화재 시 화재진화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안전지도의 주요 내용은 ▲판자촌 관계자(통장 등) 화재안전관리 논의 ▲주거취약시설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 화재 초기 대응법 교육 ▲판자촌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가구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현황 확인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판자촌 실태를 파악했고 유사시 초기대응이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2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떡국떡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설날을 맞아 나눈 떡국떡으로 관내 이웃들이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떡국떡을 전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살기 좋은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주재근베이커리 앞 사거리에서 ‘이웃 돕기 기금 마련 설맞이 떡국떡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광천김과 떡국떡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이웃 돕기 취지가 어우러져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경숙 회장은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새해를 맞아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가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재희 동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풍요로운 하안4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행사,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온기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떡국떡 등 설 선물용품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100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했다. 백나예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온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설 명절을 맞이할 것 같다”고 전했다. 강희주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동참한 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이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는 설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각 5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하일사랑회는 이웃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매 명절마다 상품권을 후원하고 있다. 김영택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후원했다”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명절마다 보여주는 하일사랑회 김 회장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설을 맞아 지난 22일 떡국떡, 곶감, 미역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김 세트도 전달했다. 구미숙 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하안1동이 매년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 설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불고기, 열무김치, 삼계탕, 김 세트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나누며, 하안1동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