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5일 저녁 7시, 선유도 공원의 잔디마당에서 제1회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는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축제인 만큼, 문화예술과 감동, 이야기가 어우러진 개막식으로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백승주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개막 선언으로 포문을 연다. 개막 공연은 맑고 투명한 영혼이 실린 한국리스트협회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한다. 이후 남성중창단 ‘로페카’가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중후한 목소리로 주옥같은 합창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최백호의 공연과 토크로 구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며, 개막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막식 외에도 26일 저녁 6시에는 클래식과 국악의 향연으로,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등포 청소년 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가야금 연주가 주보라가 전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번 주말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선녀가 하강하는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성북구 삼선동가 오는 10월 27일 한양도성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제11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개최한다. ‘삼선동’은 혜화문 밖의 삼선평에서 유래된 동명으로, 동남쪽 옥녀봉에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주민이 직접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를 준비했다. 여러 차례의 주민주도의 체계적인 회의를 걸쳐 삼선동의 전통문화 체험과 주민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열게 됐다. 서울미래새마을금고와 한성대학교, 롯데건설, 서울누리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 등 지역 내 많은 기관들도 축제를 후원한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누가 뭐래도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삼선녀 하강퍼포먼스다.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그 어느 곳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의 엘렌 아사트리안(Elen Asatryan) 시장이 지난 22일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의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성북구 관계자와 서울시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글레데일시는 ‘해외 첫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도시며, 서울 성북구의 우호도시이기도 하다.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은 2013년 7월에 세워졌으며 올해 11주년을 맞는다. 이날은 비가 내려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라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엘렌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에 따뜻하게 스카프를 손수 둘러줬다. 이승로 구청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상징하는 아픔과 인권의 메시지를 늘 가슴에 새기고 있으며 소녀상이 비오는 날 춥지 않도록 작은 배려를 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힘을 모아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함께 지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엘렌 아사트리안 글렌데일 시장은 “글렌데일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성북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 앞에서 우리는 하나”라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원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주프랑스한국교육원, 주독일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금번 연수 대상은 K-Pop 및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유럽 10개국의 각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8명으로, △프랑스 6명, △독일 15명, △영국 9명, △네덜란드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불가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헝가리 1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등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현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교수법 시간에는 서울시교육청 다+온센터 한빛마중교실에서 중도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를 초청하여 수준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베이커리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간단한 체육활동과 난센스 퀴즈와 같은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 가족들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처음 참여했는데 아이들과 오랜만에 즐겁게 뛰어놀았고 다른 가족과 함께 놀이하니 아이들이 더욱 신났고 아이와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부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교육과정 자율화・분권화 확대에 따라 학생의 선택권, 학교의 특성, 지역 연계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날 연수에서 시흥은행중학교 성은영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교 자율시간의 취지와 다양한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영종중학교에서 개발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비롯해 ‘인천 바로 알기’,‘읽걷쓰와 인공지능’,‘읽걷쓰와 지속 가능 사회’ 등 인천시교육청에서 승인한 신설 과목들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대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 인천지역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생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태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2024 교육공동체 교육 활동 보호 대토론회’를 28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3월에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바탕으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교원, 학생, 학부모의 협력 방안 모색 △교육 활동 침해 예방과 보호를 위한 인식 공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 보호 지원 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 활동 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협력적인 보호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토론 결과는 2025년도 교육 활동 보호 계획에 반영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가하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2024 결대로 자람 가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직원의 앎과 삶을 연결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동체성에 기반한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정한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60팀의 149개의 나눔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많은 교직원의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간과 공간을 확장하여, 22일 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15일 동안 관내 학교 등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10월 22일 개최된 정책 포럼에서는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변화하는 학교 조직과 교사공동체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주제 발표에 이어 교수, 연구자, 현장 교원이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미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지는 나눔 세션은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서흥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잡화, 도서 등 중고 물품과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을 서흥초 학부모회에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중고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인천 YWCA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페트병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및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보상교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매직버블쇼 및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하여 서흥초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는 22일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구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회기하나어린이집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대문구와 하나금융그룹이 협력해 조성했다. 어린이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연면적 604.22㎡(183평) 규모로, 정원은 59명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참석자가 시설을 둘러보고 건립 과정을 보고받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청장은 “회기하나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내년 이문1구역과 휘경3구역 등 신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에 구립 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서울형 키즈카페 4곳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중앙광장에서 ‘2024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너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체험마당은 지역 내 학교 동아리의 12개 부스와 지역사회기관의 7개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발산초등학교 창작 동아리의 인공지능(AI) 툴을 사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명중학교 인공지능 동아리의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축구 경기 체험, 등명초등학교 공예동아리의 모루인형 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기관인 서울퓨처랩,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 등에서 3D펜, 인공지능 로봇 UGOT(유갓) 조종, 태양 흑점 관측, 드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는 구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대방동과 사당동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오후 1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방동 용마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방공원(노량진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리듬난타 ▲‘ZERO’의 K-POP 댄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의 B-BOY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고구려북 개막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동작구청 직원들의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통해 직원과 주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유명가수 ‘키썸’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용마예술단의 퓨전무용 ▲숙명여대 응원단 ‘니비스’ 치어리딩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여기에 34개팀의 치열한 사전 예심을 통해 최종 9개 팀이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는 ‘주민 노래자랑’이 잇따라 열린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는 걷기 운동에 대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6일 보라매공원(여의대방로20길 33)에서 ‘동작 걷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리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한 준비 체조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는 보라매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맨발공원에서 출발해 무궁화원, 벚꽃나무길, 농촌체험장, 음악분수까지 총 2km의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맞춰라! O/X 퀴즈 ▲금연·절주 실천으로 건강 UP! ▲나의 건강한 걷기 자세 알아보기 ▲스마트 바른 자세 검사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완주자는 인생네컷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품으로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건강과 걷기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시 노원구가 수락산 디자인 거리에서 '리:그린 수락산 에코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그린 수락산 에코 디자인 페스티벌'의 행사명은 ‘리(Re)’와 ‘그린(Green)’을 결합한 것으로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의 가치를 디자인과 생태적 관점에서 새롭게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수락산 인근 골목은 지난 2009년 구의 제안으로 ‘디자인 거리’로 지정됐으나, 음식점의 비중이 높아 등산로 초입의 먹자골목으로 인식되는 등 특화 거리로 볼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디자인 거리라는 ‘특화 거리 맞춤형 콘텐츠’를 도입했다. 수락산역 3번 출구 인근 수락문에서 천상병공원을 거쳐 수락 행복발전소까지 약 400m 구간을 다양한 거리 전시와 부대 행사로 꾸민다. 먼저 거리를 걸으며 ▲대학생 건축과 연합회 학생 작가들이 제안하는 친환경적인 주거 형태의 파빌리온(가설 건물) 14개 ▲서울여대, 인덕대 등 지역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전하는 친환경 메시지 타이포그래피 포스터(20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