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4일,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천안우리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산시시설관리공단 김성호 이사장, 천안우리병원 정일선 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 진료, 응급상황 시 신속한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상시적 건강 상담 등 맞춤형 복지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응급조치 체계 마련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성호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관련 협력을 강화해 더욱 건강한 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우리병원 김동근 병원장은 “공공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지원과 공공복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는 지난 9월 4일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을 마치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 시제품에 대한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은 지역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지난 7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높은 교육 참여율을 보여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과정은 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컨셉개발로 수업 1회 교육을 진행했고, 우리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개발 이론교육 및 농산물을 활용한 젤리·초콜릿·선식·제빵·잼·소스 가공 등 실습교육 6회를 진행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품평회를 통해 평가하는 수업 1회로 총 8회 교육을 마무리했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24명은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며, 오는 11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현장실습과정을 통해 가공센터에서 제품생산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심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사례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부패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적 감사 기능을 더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서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사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설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전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하반기 따뜻한 밥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차량 기증과 매년 6천만 원의 운영비 기증과 서산시의 2천만 원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따뜻한 밥차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 급식에 더해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공연과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요법, 이미용,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도시락으로 지원을 이어 왔다. 한도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 여름 계속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봉사로 작은 위로를 전달하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과 기업, 자원봉사자가 하나로 뭉쳐 나눔을 실천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해미읍성, 황금산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직거래장터는 총 2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조청·장류 등 40여 가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미읍성 내부에서 진행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을 선착순 175명에게 증정한다. 황금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장바구니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장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13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 가운데, 7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업체당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5%의 이자가 1년간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추석 명절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시는 총 20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은 9월 3일 수요일 서울스마트치과의원(대표원장 배정훈)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기업 233호점으로 지정된 서울스마트치과의원은 ‘전문성에 스마트함을 더하여, 앞서 나가는 치과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곳’이라는 비전 아래, 통합치의학 전문의와 교정과전문의가 까다롭고 복잡한 매복사랑니 부터 복합 부정교합까지 폭넓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착한기업에 동참했다. 착한기업(가게)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다.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정훈 대표원장은 “서울스마트치과의원은 환자분들의 구강 건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도 기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치과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대표이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9월 3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맥그로우컨설팅그룹 한종문 소장을 초청하여 종사자들의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공문서 작성 실무(공문서의 이해, 문서의 구분, 문서의 기안) ▲보고서 작성 스킬(유형 별 보고서의 구분,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산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예산회계,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희망e음)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장기요양기관이 각종 행정·운영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급여 청구와 이용자 관리, 인력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인 시스템이며,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에게 해당 시스템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중부지역센터 박경선 주임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 주임은 ▲희망e음 기본 사용법 ▲시스템 내 급여 청구 절차와 오류 방지법 ▲인사·예산·회계 관리 기능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설명이 진행된 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희망e음 시스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이 사명감과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 38개 중 22개 시스템이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시스템의 설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의 장점인 안전성, 신속성, 확정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날 보고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략계획 수립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해당 용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됐으며, 시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38개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적합성을 검토하고 전환을 시행할 5개년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시스템 운영 형태와 업무 특성 등이 종합 분석됐으며, 그 결과 22개 시스템이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확정됐다. 용역 시행 중에는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할 방안이 검토됐으며, 시는 해당 기술들을 적용해 시스템 운영의 민첩성, 확장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5 천수만 야생조류 사진 전국 공모전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모습과 생태계의 우수성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진행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시지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301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전문가의 심사 등을 거쳐 총 5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으로 김대형 씨의 ‘천수만 흑두루미’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된다. 은상으로 김동현 씨의 ‘저어새’, 이상진 씨의 ‘고니’가 수상해 각각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된다. 동상에는 김금영 씨의 ‘황새와 저어새’, 조세희 씨의 ‘천수만 독수리’, 최선묵 씨의 ‘가마우지’가 입선해 각각 상장과 50만 원을 받게 된다. 입선된 남은 45점의 응모자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부춘산이 오는 10월 중순부터 등산객 등 시민에게 안전한 등산로를 제공한다. 시는 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 오는 10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부춘산은 서산 시내와 가까우며 시내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산로, 황톳길이 조성돼 있어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동시에 조명 부족으로 야간 이용 시 안전 확보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충남도 주관 공모 선정 이후 주민 설문조사, 주민 추진협의체 회의,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심의 등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부춘산 등산로 4개 지점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황톳길 조도를 개선하기 위한 경관조명과 등산객의 휴식과 조망을 위한 전망 데크를 갖추는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폴은 비상벨과 LED 스크린, 경관조명을 갖춘 다기능 시설로, 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와 범죄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보고자인 국‧직속기관장과 담당관, 정책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된 신규 시책은 총 135건, 약 3,505억 원 규모로,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문화관광·환경녹지·건설도시·교통·농업·보건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발굴된 시책을 보고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사전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담당 부서와 함께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시책의 타당성과 효과성, 예상되는 과제와 보완 방안 등을 제시했으며, 분야별 시책 외에도 외부재원 유치에 대한 자문 등 재원 조달 방안 논의를 통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민선8기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 그동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수출할 고품질 쌀 16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새들만의 이번 수출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품종은 향진주, 품명은 예지미이며 수출 규모는 약 5천3백만 원이다. 시는 올해 수출선도조직 육성 사업,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농가, 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 중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 쌀의 지속적인 수출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에서 자란 쌀은 2023년 총 78톤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됐으며, 지난해에는 네덜란드에 1억 7백만 원 상당의 쌀 35톤이 선적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9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서산시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산시 청소년정책의 토대가 될 기본계획의 방향과 해당 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정책 목표 설정과 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용역 수행기관은 ▲기존 청소년시설 기능 고도화 및 복합 운영체계 구축 ▲청소년활동과 복지의 통합 실행 ▲청소년정책 기획·총괄 조직 체계 설계 등 방안을 연구한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적용할 수 있는 중장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주체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은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