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3~2025년 기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집중점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2025년 기금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 문제점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옹진군은 ‘너도나도 살기좋은 Rainbow island옹진’이라는 비전 아래 섬특화 관광산업 육성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활력을 도모하고, 정주인구에게는 섬교통혁명 기반으로 살기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총 9개의 기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향후 기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수시로 추진 상황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기금사업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철영 행정자치과장은“기금사업의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금 사업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과 각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현안사항과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이기연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이한훈 강화농협장, 황의환 서강화농협장, 한홍열 강화인삼농협장, 권영태 강화산림조합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장, 양희충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농촌 일손 부족에 다른 고용인력 확충,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 등이 논의 됐다. 특히 군과 조합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우리 강화군의 기반 산업인 농림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영유아 가정을 위해 강화군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모차 소독기는 자외선 살균 방식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장치이다.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휠체어, 어르신 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물품을 소독할 수 있다. 어린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매일 사용하는 유모차와 카시트의 위생 문제가 늘 고민거리로 여겨졌다. 까다로운 구조 탓에 천 부분만 떼어내어 세탁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 가정은 유아용품 전문 세탁업체에 유료로 맡기기도 한다. 이번 무료 이용 사업은 영유아 가정의 생활 속 고충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지원했다는 점에서 정책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휠체어나 어르신 보행 보조기까지 소독할 수 있어 수혜의 폭도 크다. 박용철 군수는 “유모차 소독기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화군의 작은 배려”라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강화군을 위해 세심한 정책 하나하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독기는 무료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담당하는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민・관 소통 기구이다.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분쟁 협의・조정 등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단순 정책 자문기구를 넘어 군민들의 삶 곳곳을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소통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은 공개모집을 거쳐 5개 분과 100인으로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자치·교육·소통, 문화·관광·복지, 경제·산업·일자리, 안전·생활·도시, 인구·미래·화합 등의 분과로 구성한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군정에 관심 있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의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다. 당일 여행은 30만 원, 1박 이상의 숙박 여행인 경우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한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150만 원이다. 관내 유료 및 원도심 관광지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 조건 등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여행 방문 7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관광지 방문 사진과 증빙 자료 등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서식 등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사들이 강화를 대상으로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이 강화군을 방문해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민원 담당 창구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임현택 부군수 주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먼저 접하는 민원 창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업무수행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악성·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친절 행정의 중요성, 민원 감동 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논의 했으며,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임현택 부군수는“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선출과 2025년 주민자치분야 행사 일정 협의 및 2025년 옹진군 주민자치 분야 예산 안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정진헌 회장은 “주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실현하시는 주민자치회에 늘 감사드리며 군민이 행복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 전반적인 분야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다음달 4일까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2025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시설 개보수뿐만 아니라, 위생개선을 위한 세탁기(건조기) 및 냉동·냉장시설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개소당 최대 2,400만원(자부담 720만원 포함)이내로 신청을 원하는 민박사업자는 해당 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농어촌민박업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천 i-바다패스 도입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유치가 활성화됨에 따라,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농어촌민박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벼 병해충 초기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하며, 벼 재배 농가의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개정한 『옹진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 구성 및 운영조례』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각 면의 지역 선도농가와 농업인 단체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벼 도열병, 물바구미, 애멸구, 잎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초기 방제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사용할 육묘상처리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상정된 육묘상처리제는 기존 5종에서 11종으로 확대됐으며, 방제의 효과는 확실하면서 저가의 약제와 고가의 약제를 골고루 상정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벼 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육묘상처리제는 옹진군 벼 재배 446농가 913ha에 대하여 70% 보조로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육묘상처리제는 볍씨파종과 동시 처리가 가능한 약제로 약제 살포에 따른 노동력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피부 및 호흡기를 통한 농약중독 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교동도의 대표 관광지 화개정원이 오는 26일부터 강화군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군은 강화군민의 화개정원 입장료를 기존 3,000원에서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역민에게 화개정원을 무료로 개방해 언제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은 2023년 정식 개원하여 휴식형 관광시설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왔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관광명소이자 쉼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수목들과 관목류, 초화가 식재된 정원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 높은 재방문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무료 개방으로 관광명소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원 인프라가 부족했던 강화 북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화개정원이 강화군민들 누구나 방문하기 쉬운 가까운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다음 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옹진군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옹진군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 컨설팅 용역에 각 사업 관리감독자(담당자) 및 근로자가 참여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다음달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하여 옹진군 환경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종사자 의견 청취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추진한다. 문경복 군수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농어촌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2025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빈집 소유자가 빈집철거 사업을 시행 후 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약 438동의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올해 지원금은 150만원에서 최대 242만원까지 지급되며, 구조 및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7일까지 빈집 소재지 면사무소에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빈집 소유자는 건축물을 철거 후 관련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옹진군의 검토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 또는 해당 면사무소(산업경제팀)를 통해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시설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시설은산림휴양관 38.5㎡(12평형) 4개실, 숲속의집 57㎡(17평형) 1개실, 52㎡(16평형) 2개실, 93㎡(28평형)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6평형)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해 있으며,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울창한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산림휴양시설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천 아이(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시민은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덕적도를 보다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단계부터 감량을 도모하여 수거 및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감량기 35대분, 예산 1천만원이며 2014년부터 보조금 지원을 계속해왔다. 지원 대상은 올해 구입한 품질인증(K마크, Q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을 받은 제품으로 감량기 구매 금액의 50%, 최대 3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 환경위생과에 설치와 관련 사전문의 및 상담을 통해 감량기 구매 이후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를 사용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배출장소의 악취, 침출수 발생 등 환경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인증 받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질과 생태 유적 및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총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공식신청서가 제출됐다.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유네스코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센터 건립이 중요해졌다. 인프라 구축분야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군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외에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도 함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청도에 들어설 지질공원센터는 지상2층(연면적 648.83㎡)으로 내년 초 개관 예정이다. 백령도의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지상2층(연면적 1,682㎡)이며, 내년 6월에 공사가 끝난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이뤄낸 만큼, 최종 지정이라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