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도내 데이터센터 긴급 화재안전점검 실시 등 후속대책 추진을 긴급 지시했다. 지난 22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26일 밤 화재 발생 소식을 보고받은 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시스템 마비에 따른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라”며 5가지 사항을 주문했다. 5가지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소방상황대책반 운영 ▲각종 시스템 장애 대비 119상황요원 보강 ▲병상정보 등 현장대원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 ▲경기도 내 데이터 센터 42개 긴급 화재안전점검 ▲정부24 사이트 마비에 따른 민원 발급 대응 방안 마련 등이다. 김 지사 지시에 따라 도는 27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작업에 착수했으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 3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기로 했다. 도는 현재 정부24사이트 마비에 따른 피해 상황과 이상 유무 등을 점검 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현황 점검과 함께 이상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도내 데이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120)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민생안정 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조사와 가격·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시군별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 ‘마켓경기’에서는 농수산물과 사회적경제 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5일 ‘2025년 경기도 철도정책 포럼’을 열고, 도내 시군 및 관계기관 철도업무 담당자, 경기도 기회기자단과 함께 철도정책 추진 과정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우리동네 철도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를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가 철도 노선망 계획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대 운송량 확보와 운용효율 극대화 방안, 긍정적 사회효과(혼잡완화 및 지속가능성 향상) 등을 고려한 최적의 철도노선계획, 방사형·도심통과형·순환철도형과 같은 철도 노선별 유형, 승객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환승계획 등 철도정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럼에 이어 철도 운영과 대응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신분당선 광교차량기지를 방문해 경정비․중정비 등 차량 정비체계와 안전한 철도차량 운영을 위한 검사 주기 및 방법 등에 대하여 살펴봤다. 또한 광교중앙역에서 열차 내 위기상황을 가정해 역무원의 지도 아래 비상 출입문 개방을 통한 탈출용 통로로 비상대피 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마지막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6일, 가평군 북면에서 발생한 ‘바위에 깔림’ 현장에 긴급 출동해 신속히 환자를 구조하고 헬리EMS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남성이 산 위에서 굴러 내려온 바위에 깔리면서 빠져나오지 못해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가평소방서는 북면 지역의 구급차와 펌프차 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구조 대상자가 의식과 호흡은 있었으나, 후두부에 출혈이 발생했으며, 다리 부위는 외부 출혈은 없지만 심각한 압궤 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확인했다. 대원들은 즉시 정맥로 확보 등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중상 가능성을 고려해 헬리EMS를 요청했다. 헬리EMS는 북부권역외상센터팀이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헬기로 구조된 환자를 태우고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돌발적인 사고였지만, 신속한 출동과 구조 활동으로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26일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2025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초청행사’를 열고 올해의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11가문의 공로를 축하했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총 1,581가문이 병무청 선정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병무청으로부터 도내 병역명문가로 인증된 가문 중, 경기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모범 병역명문가 11가문을 초청해 그 공로를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병역의 명예로운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종언 5사단 행정부사단장, 김덕현 연천군수,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모범 병역명문가 11가족, 31개 시군 비상대비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 경기평화안보한마당’과 연계해 열렸으며, 초청 모범 병역명문가 11가문에 대한 도지사 감사패 수여, 감사의 글 낭독, 5군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상승전망대 등 안보 견학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9월 26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발포 유사시설인 (주)우림을 소방안전 혁신 사업장 제3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지정은 화재위험이 높은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플라스틱 조각 등 다루는 해당 공장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커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구축을 통해 ▲소화기, 자동소화멀티탭,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비상구 및 피난유도선 보강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개선 모델은 홍보 매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판식과 함께 공장 주변 쓰레기와 가연물을 정리하는 ‘안전환경의 날’ 활동도 병행하여 작업장 안팎에서의 안전문화 확산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발포 유사시설은 화재 취약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혁신사업장 지정을 계기로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31개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과 경기도 관계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보다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거복지정책 및 맞춤형 제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실무 ▲전세피해 예방법 및 지원제도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1차 교육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주거복지 통합시스템 구축 등 기초과정을 다루었으며, 이번 2차 교육은 심화 주제와 최신 정책 동향을 반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경기도는 2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주거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28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실무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 실행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김용진 사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5일, 청평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교육청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 ▲일상 속 소방안전체험 ▲재난 상황 대응 훈련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2025년 청년 주간을 맞이하여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 소통의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이 새정부 출범에 따른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정책 인식에 따른 청년센터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허브 기관으로서 나아갈 방향과 청년정책 참여를 위한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순서로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공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발표에서 우수청년 프로그램의 공유 및 벤치마킹, 운영 스킬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나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과 건설관계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건설현장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시공기술사회 차승환 사무국장의 ‘공동주택 품질 저하 사례 및 방지 대책을 통한 쾌적한 거주 환경조성’ ▲동강대학교 연희정 조교수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보완시공 가이드라인’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매년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현장 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주택 품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공유했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공동주택 관련하여 층간소음 등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공과 관리 단계에서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문제 예방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해 보다 발전적인 건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일상적인 활동에서 비롯되는 화재가 적지 않은 만큼,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설치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장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SNS 카드뉴스와 케이블 방송 자막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값비싼 선물이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5년 경기북부 화재조사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본부와 11개 소방서 화재조사팀장 및 화재조사관 등 총 38명이 참석해 ▲전자제품 화재사례 전문교육 ▲ 화재조사 사례 발표 및 토론 ▲본부장과의 소통 간담회 ▲화재조사 업무 개선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한 숭의전지 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사관들의 재충전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첫날 진행된 전문교육에서는 박영국 (주)한강법과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에어컨 등 전자제품 화재사례와 감식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소방서별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화재 등 실제 조사사례를 공유하며 화재조사관들의 실무 역량을 키웠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은 안전한 사회를 지키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교류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 조사관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문지현, 이하 ‘서특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인 복지관과 보육원에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서특단의 지역사랑 나눔 활동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직원들의 자율 모금을 통해 준비됐다. 직원들은 모금액으로 보라매보육원(인천 동구 소재)에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 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 중구 소재)에 추석선물세트 60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풍성한 명절의 분위기를 함께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활동이 긴 연휴 동안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는 냉철하게, 우리 이웃들에게는 따듯하게 다가가며 해양경찰로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철 서해 접경해역에서 매년 기승을 부리는 불법 외국어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함정 10척, 항공기 등 대규모 세력을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매년 9~10월 가을 꽃게 어장이 형성되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NLL 및 특정해역 인근에 불법 외국어선이 대거 출몰한다. 특히, 최근 NLL 인근 해역에서는 약 200여척의 중국어선이 출현하고 있다. 중부해경청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해군과 합동으로 대규모 위력 기동과 단속훈련을 실시하고, NLL 인근 우리해역을 침범한 불법 외국어선 59척을 퇴거조치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어업인의 안전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것”이며, “불법조업 상황에 따라 추가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어린이집에서 교사의 근무시간과 연장보육 원아의 하원시간을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고 신고한 공익 제보자에게 어린이집 관련 경기도 공익제보 포상금 역대 최고액인 1,300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5일 2025년도 제3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된 어린이집 보조금 불법 수급 제보 건이 부정수급 보조금 환수하고 원장 자격정지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등 보조금 불법 수급에 경종을 울리고 공익의 증진을 가져왔다고 평가하며 1,300만 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전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공익제보 포상금 최고액은 2023년에 지급된 300만 원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제보자 등 5명(5건)에게 포상금 총 3,826만 원을 지급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세부 내역은 ▲무자격 건설업체 하도금 및 부당특약 신고(2,286만 원) ▲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1,300만 원) ▲건설폐기물 처리 사업장 부지 변경허가 미이행 신고(200만 원)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