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은 지난 23일 14시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리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체점검 부실점검 등 행정처분 사례 증가에 따른 위법행위를 차단하고 주요 법령 개정 안내 및 관계인에 의한 주도적인 점검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소통강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 김민정 화재안전조사팀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가 모여 소방 관련 법령 위반 사례를 안내하고 올 하반기 화재안전조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시설업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소방시설관리업체와 소방이 맞서는 관계가 아닌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자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겨울보다 여름철이 가장 많았으며 계절용기기 화재는 에어컨이 가장 큰 이유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22년~’24년) 도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3,621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특징이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에 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기숙사 등 공동주택 화재는 전체 주거시설 화재의 55%를 차지하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공동주택화재의 68%(2,454건)는 주방기기(808건)와 계절용기기(579건), 배선기구(278건) 등 전기기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계절용기기에서 비롯된 화재 579건 중 에어컨이 192건으로 가장 많은 33.2%를 차지했으며 전기장판·담요류가 121건(20.9%), 열선이 80건(13.8%) 순이었다. 공동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44%·1,609건)와 전기적 요인(37%· 1,337건)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여름 28%(1,020건), 겨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농번기를 맞아 지역 내 이주노동자 숙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 활동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 지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화재에 취약한 이주노동자 숙소를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숙소 내 기초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예방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외국인 근로자가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요령 교육도 병행했다. 지난 주말에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이 파주 이주노동자센터에서 열렸다. 이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다국어로 번역된 소방안전 책자와 함께 안내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주노동자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화재안전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2일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36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출동 및 민원 처리 건수를 기준으로 A~C그룹으로 나눈 뒤 지난 한 해의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민의 일상 속 안전환경 조성, 생명 중심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등 7개 항목 4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광명소방서가 C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광명소방서 모든 직원들의 헌식과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광명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겨울보다 여름철이 가장 많았으며 계절용기기 화재는 에어컨이 가장 큰 이유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22년~’24년) 도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3,621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특징이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에 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기숙사 등 공동주택 화재는 전체 주거시설 화재의 55%를 차지하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공동주택화재의 68%(2,454건)는 주방기기(808건)와 계절용기기(579건), 배선기구(278건) 등 전기기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계절용기기에서 비롯된 화재 579건 중 에어컨이 192건으로 가장 많은 33.2%를 차지했으며 전기장판·담요류가 121건(20.9%), 열선이 80건(13.8%) 순이었다. 공동주택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44%·1,609건)와 전기적 요인(37%· 1,337건)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여름 28%(1,020건), 겨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5년4월22일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가평소방서 지도의사인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화 되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약물중독환자에 대한 최신 응급처치와 실무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기욱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중심의 강의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 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앞으로도 실질적인 전문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A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전역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의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현장 출동과 민원 행정 등 실무 전반을 정량·정성 평가해 기관별 실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 평가에서 파주소방서는 총 400점 만점 기준 정량 370점, 정성 30점으로 구성된 5개 분야 49개 세부지표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A그룹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수치 등을 수여받았으며, 개인 유공자로 박욱연 소방경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지난 4월 10일 광명의 대형 복합시설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문이 잠겨 5세 여아가 갇히는 사고가 있었다. 차 열쇠가 차 안에 있는데 아이가 차에 내리기 전에 문이 잠겨 119로 신고한 사항이였다. 광명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 접수 즉시 바로 출동했다. 퇴근길 정체로 자칫하면 늦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으나 어린아이가 갇혀 있다는 신고에 손병서 소방장은 신호제어시스템(출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도록 교통신호를 조작하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체 도로를 뚫고 15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 즉시 보호자에게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도록 창 밖에서 달래줄 것을 보호자에게 안내하고 차량문개방기를 이용해 단숨에 차 문을 열었다. 한참을 차 안에서 울음을 참고 있던 아이는 엄마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울음을 터뜨렸고 보호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후 보호자는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경기도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글로 남기며 당시 출동했던 손병서 소방장과 김류태 소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고 이후 당시 구조대원들의 침착하게 구조하던 모습과 친절한 태도에 감동을 받은 보호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설악면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해서 좋은 날’과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며 전통시장 화재 안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점포 상인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안내 및 자율점검표 배부 ▲시장 내 주요 통로에서 가두 캠페인 및 리플릿 배부 ▲시장 관계인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쓰레기 및 폐기물 화재 사례 공유 및 올바른 폐기 방법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가평소방서 예방대책팀장(이준우)은 “화재 예방은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안내를 지원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가평군민들이 화재에 안전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설명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통장연합회 회의에 참석해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양주시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최근 경북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공유하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단독주택 대상 ‘대피계획 수립하기 캠페인’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도 안내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윤호 서장은 “임야화재 예방에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큰 만큼, 주민 계도와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설치를 돕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며, 화재 발생 초기에 주민 스스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와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일반 가정에서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안전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안내한다. 센터에서는 관내 소방시설 판매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방법, 설치 요령, 유지·관리 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상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설치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설치를 지원한다. 출장 설치 이후에도 시설 점검과 교체 등 사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5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63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도 참여하여 행사 기간 중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관별로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 6개 분야 총 70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안전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화재안전 10개(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체험 등) ▴생활안전 13개(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등) ▴몸․마음건강 11개(감염병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어울림 20개(포토존 사진촬영, 소방차 만들기, 퀴즈 등) 등이다. 특히 공동주택 화재 대피 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가 등산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조치에 나선다. 양주소방서는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불곡산 일대에 산악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주 관내 불곡산과 북한산에서만 9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고 4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양주시청 산림과와 손잡고 '사고 대응'에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주소방서는 소방 최초로 사고 빈도가 높은 실족 구간 등을 중심으로 불곡산 내 위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급함 점검과 함께 사고지역 현장조사를 통해 최적의 설치 지점을 선별하고 있다. 불곡산 설치 후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북한산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사후 구조에서 사전 예방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행 시 위험표지판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8일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불암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봉축 행사를 앞두고 연등 설치 및 촛불, 전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 내·외부와 주변 산림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 소방관계자 8명과 불암사 주지스님 등 관계인들이 참석해, 주요 시설물 안전상태와 초기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관계자 격려와 현안 청취 등을 진행했다. 불암사는 보물인 ‘목조관음보살좌상’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8점의 문화유산을 보관하고 있어, 더욱 철저한 화재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찰 화재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