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가 야간‧휴일에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다쳐서 긴급한 진료가 필요하나 경증 질환이라는 이유로 응급실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문병원이 운영을 시작한다. 경증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혼잡은 줄여 서울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철저하게 지키겠다는 의지다. 최근 중증도가 낮은 응급환자가 야간·휴일에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긴 대기시간, 본인부담률 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컸다. 이와 함께 정부가 중증 응급환자를 위해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 자제를 권고해 왔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119구급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야간‧휴일 경증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UCC, Urgent Care Clinic)’ 2곳과 ‘서울형 질환별 전담병원’ 4곳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2곳을 의사 상주하에 매일 아침 9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더 건강한365의원’(양천), ‘서울석병원’(송파) 2곳 시작으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치료에 필요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중학교’와‘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를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로 지정·운영한다. 이음학교는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하여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 모델이다. 학교법인 이화학당 및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는 지난 4월 이음학교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 및 설문조사 실시, 법인 이사회 심의 의결을 받아 이음학교 공모 추진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이음 학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11월 4일까지 이대부속 이화금란중·고등학교 이음학교 지정(안)의 행정예고를 거쳤고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음학교로 지정 확정한다.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 이음학교는 내부적으로 사전 준비를 거친 후에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음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미래학교 모델로의 확산 구축을 위하여 대상 학교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1월 22일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지원과 인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자립청소년(M.O.A) 합창단, 그리고 자문위원 합창단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악 4중주, 대금 연주, 오르간 연주와 같은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행사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나눔 음악회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진정한 동행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2024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등 유관 기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국제물류와 도시물류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국제물류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과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도시물류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도시철도를 활용한 생활물류 연구 사례와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각 세션 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물류산업의 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 설치를 위해 사업비 총 14억3천만 원을 투입하고 기존 10개소에서 25개소를 추가 구축하여, 총 35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스마트경로당은 ▲ 사물인터넷(IoT)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 화상 플랫폼 활용한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키오스크’ ▲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테이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 35개소의 본격 운영을 기념하며 지난 11월 18일(월) ‘스마트경로당 어르신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는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각 경로당에서 온라인으로 다른 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내곡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설 이용자와 내곡동 주민을 위해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센터,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등 내곡동 염곡마을 내 주요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곡느티나무쉼터와 주변 시설 내·외부에서 진행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기억감퇴 검사’, 50+센터의 ‘중장년 노후설계 상담’,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의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 어묵과 붕어빵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내곡느티나무쉼터 3층 대강당에서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클래식 7중주팀 뷰티풀데이의 공연, 내곡느티나무쉼터 가족중창단의 무대, 미스터트롯 2 출연 가수 하동근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내곡느티스크린파크골프’가 새롭게 문을 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7일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안내 및 금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사고와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고,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11월 27일 음주 예방뿐 아니라 금연구역 지킴이인 금연지도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서 절주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연말 각종 모임 및 행사 증가로 음주문화 확산을 금지하기 위한 절주 실천 수칙 안내 ▲길거리 흡연 문제 및 간접흡연 폐해 안내 ▲금연지원서비스 홍보 ▲절주, 금연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를 ‘금연, 절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담배소매지정업체 48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담배와 주류 불법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담배 광고의 외부노출 차단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여부를 점검해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2월 6일, ‘서울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심화되는 위기 속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미래학교의 비전을 함께 상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서울교육, 함께 살피다」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변혁적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를 통해 학교의 현실을 진단한다. 또한, 미래학교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을 분석하고, 조직문화 및 적극행정에 관한 조직 구성원들의 생각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서울교육의 현실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2부 「서울교육, 함께 그리다」에서는 새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래학교의 모습을 제안한다. 이후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대담자로 참여해 서울교육의 미래와 미래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2일 ‘갈현동 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갈현동 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3년에 지어 31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등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같은 자리에 건축면적 105㎡,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새로 건립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갈현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협력하여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와 직능단체장, 캠페인 홍보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강북구 목표금액은 10억 원이며,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청 1층 입구에 신용카드 태그 방식의 1천 원 기부 단말기를 설치해 소액 기부 문화도 확산시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구민과 늘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2일 오전,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아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포장까지 마친 김장김치 2,000포기는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등의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 낼 건강한 반찬으로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월동 준비를 한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 겨울나기를 걱정하실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김장김치가 든든한 양식이 될 것”이라며 “이웃에 온기를 전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포구도 나눔의 정이 넘쳐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장년 1인가구 박 씨(54세)는 실직과 이혼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송파구 지원으로 의료, 건강, 주거 등 5가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서울시 송파구는 14일 송파책물관에서 ‘고독사 예방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박 씨와 같이 구의 도움으로 삶의 희망을 찾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공유회는 구가 지난해 8월 수립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대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복지전문가, 유관 시설 실무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에 대한 김만권 경희대 교수의 주제강연, 현장 실천사례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정수진 복지사는 “올해 새로 조성한 ‘동네사랑방’이 고립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갈 곳 없고, 할 게 없어 동네를 배회하거나 술을 마시던 중장년 남성들이 동네사랑방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건강한 외로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현장 변화를 전했다. 마천동네사랑방을 이용하는 중장년 남성은 편지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명진뷔페에서 센터 회원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회원과 내빈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표 학생의 소감 발표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의 성장과 변화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2부는 다채로운 발표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사업 대상자들로 구성된 합창 무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까지 선사했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가족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군수님의 참석으로 행사가 더욱 뜻깊어졌다”며, “올해는 특히나 강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한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 사립초 입학 경쟁률은 7.5대1로 전년 경쟁률 7.8대1대비 소폭 하락했고, 지원 인원은 27,269명으로 전년 대비 810명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사립초 입학 과열 경쟁과 전형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입생 1인당 최대 3교까지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비대면 추첨 시행 이후 12.9대1(2023학년도)까지 치솟았던 사립초 지원 경쟁률은 제도개선 이후 안정화되어, 사립초등학교에서도 문어발식 지원으로 생기는 허수가 줄어 합리적인 신입생 모집이 가능하다고 호응했다. 사립초등학교별 예비소집일 및 입학 정보는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국·사립초등학교 입학예정자를 제외한 취학적령 아동을 대상으로 공립초등학교 취학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취학통지서는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든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등기)·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정원 확보를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며 특히 인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5년간 인천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0년 6,223명에서 2024년 8,161명으로 1,938명이 증가했다”며 “이는 전국 증가 비율 21.5%에 비해 인천 증가 비율은 31.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교사 정원은 2020년 1,036명에서 2024년 1,187명으로 14.5%인 151명 증가에 그쳤다”고 인천의 특수교사 부족 현황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특수교사 수로 인해 과밀학급이 양산되고, 특수학급 과밀은 다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개별 맞춤형 지원, 장애학생 정서·행동지원,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및 업무 과중 등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