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개발행위허가 민원업무 전반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을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인허가 신청을 위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되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화된 시스템을 통해 인허가 이력 관리가 쉬워지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신속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개발행위허가 인터넷 신청은 정부24에 접속해 ‘개발행위허가’를 검색하여 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하거나, 통합인허가서비스(IPSS)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도입으로 군민의 행정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신속한 인허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은 '토지이용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행위 관련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개발행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열린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등록에서는 최재구 군수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근무와 관련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게 된 대학생 40명은 본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 직속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가 대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예산읍 신례원2리 마을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모를 준비했으며, 충청남도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안전 확보 △생활·위생 기반시설 개선 △경관 등 환경 정비 △주택 정비 △주민 돌봄(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 등의 세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예산읍 신례원2리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거 및 생활 기반시설이 낙후된 지역을 지속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 6급 이상 관리자급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서문 낭독은 행정복지국장과 산업건설국장이 맡았다. 선서문에는 △부당한 지시 근절과 공정한 직무수행 실천 △사적노무 요구 금지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및 부당한 업무배제 금지 △의사에 반하는 모임·활동 강요 금지 △욕설·폭언 등 비인격적 대우 금지 △상호 존중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천 내용이 담겼으며, 참석자들은 선서를 통해 공정한 조직문화와 갑질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최재구 군수는 “갑질 근절의 핵심은 관리자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 의지에 달려 있다”며 “이번 선서식이 존중과 배려의 직장 문화가 더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저장강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24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현재까지 주거환경 정비와 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폐기물, 악취, 해충 등으로 위생 문제가 심각한 11가구를 설득해 청소 및 방역을 완료했으며, 대상자가 정비 이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욕실, 부엌, 난방공사, 도배·장판 교체, 에어컨 설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청소를 아직 동의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상담과 설득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주민복지과는 자체 정비를 포함한 총 11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에 투입된 비용은 620만원이다. 주민복지과는 추가적인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보일러와 도기 교체, 바닥 및 전기 판넬 공사 등을 연계해 통합사례관리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219만9000원을 지원했으며, 건축과와 협력한 고령자 및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도 1071만4000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특히 행복키움팀은 도배, 장판, 에어컨 등 환경개선을 사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7월 한 달간 ‘슬기롭개, 건강하개, 배려하개’ 하계 특강을 진행한다. 아산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꿈샘도서관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 문화를 품격 있게 즐기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요 프로그램은 ▲7월 20일 ‘산책하개? 준비하개!-펫테라피 용품 만들기’ ▲7월 26일 ‘튼튼하개, 냠냠하개–펫푸드 만들기’로, 두 강좌 모두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반려견과 산책 시 배려법 교육과 천연 해충 퇴치 스프레이 및 아로마 발비누 만들기, 건강한 수제 간식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아산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반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도 함께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도서관 공간 특성상 반려견 동반이 제한되어 보호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인주 밀두지구와 신창 황산지구에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밀두천·황산천 하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사전 예찰과 제방 붕괴 및 침수 피해 예상 시 주민 대피를 철저히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인주 밀두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에서는 사면 안정화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태풍 및 호우 시기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상시 관리 및 사전 예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강연, 탐방 등이 결합 된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이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AI) 시대에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사유 방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문학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다양한 강연과 활동이 펼쳐진다.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10회(강연 9회, 탐방 1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 속 인문학이 지닌 가치와 역할을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일 당진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 면천사랑봉사회와‘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임종헌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장,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박노규 면천사랑봉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사업 운영과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 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는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면천읍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상호 간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매력 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전문적인 기관과 단체의 협업으로 면천읍성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에서 주목받는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에 위치한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7일 순천향대학교 아카데미 파크골프 동문 제2회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돼 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모였다. 이번 대회는 순천향대학교 아카데미가 주최했으며 선수와 임원 등 총 230여 명이 참가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동문 간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대회가 열린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잔디 상태가 뛰어나고 탁 트인 풍광 덕에 최고의 힐링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각종 대회를 통해 전국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청남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돼 청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군민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예산시장의 전국적 위상 강화를 민선8기의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과 다양한 원도심 연계 콘텐츠를 통해 군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관광객 유입도 꾸준히 증가해 올 하반기에는 방문객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경제의 기반 마련을 위해 3년간 총 60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11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셀트리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도내 최대 면적인 40만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성공시켜 미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15일간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기관 근무를 통하여 행정실무 및 시정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 및 특별선발을 50% 비율로 모집하여 청년선발 4명, 특별선발 11명 등 총 15명을 선발했다. 또한, 행정체험단에 참여하는 30명 중 청년 및 특별선발 합격자 15명을 제외하고, 일반선발은 7.6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당진시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청소년재단, 지역아동센터 22개 근무지에 배치돼 15일간(일 8시간, 주 5일)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운영으로 지역 청년에게 행정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전교육에서 “15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행정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라며, 시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7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제2기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 직무상담, 창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진로상담 ▲자기 이해 및 역량 강화 ▲창업 및 사회적 경제 관련 지원 등 참여 청년의 개인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기에 걸쳐 기수별 수시 모집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청년수당과 취업수당을 지급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이 주최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6일(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6월 28일(토)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으며, 축제 기간 이어진 화창한 날씨 덕분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햇살 아래 핀 연꽃이 장관을 이뤘고, 밤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야경과 공연이 어우러져 날씨마저 도운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청결하게 유지됐고, 안전사고 없이 운영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현장 관리와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이어지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축제는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활기를 더했다. 특히 궁남지의 연꽃 화원은 해가 진 후에도 경관조명과 야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고, 쿨링존(무더위 쉼터) 확충과 청결한 화장실 등으로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수산업과 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2025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확산하는 수산 분야의 선도 인재로, 올해는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저 포함) ▲어촌 6차산업 ▲기타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홍성군 해양수산과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발굴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로 하면 된다. 추천 대상자는 이후 국립수산과학원 및 해양수산부의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11월 초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선정자는 향후 신규 어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 실습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산 인력 양성과 어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필수”라며,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