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일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해 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벼의 재배 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벼 이외 작물 또는 전략 작물 재배 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논 활용체계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등에 의견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50㏊를 감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농업인 단체 등과 5월 말까지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상세 감축 방안으로 약 450㏊ 쌀 재배농지에 가루쌀, 조사료, 두류 등의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개발행위 등으로 자연 감소되는 농지는 전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략작물직불제·타작물 재배 등을 통해 올해 쌀 적정 생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올해부터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바코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고지서 내 음성변환바코드 도입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외국인 등 글을 읽기 어려운 계층의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보이스아이 앱을 내려받아 고지서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지방세 고지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외국인도 모국어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외국어 번역 기능도 갖췄다. 바코드는 고지서 외부와 내부에 1개씩 인쇄되며 외부 바코드에서 지방세 고지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내부 바코드에서는 납세자 성명과 금액, 기한 등 지방세 고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명동 세정과장은“음성변환바코드를 통해 인쇄물 정보 접근이 취약한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외국인 등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일 올해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총 13명이 위촉됐고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이 선출됐다. 이어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올해 집행 계획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시는 올해 국토방위와 지역의 안보를 위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약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전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2일까지 여름철 호우 또는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취약·우려 지역, 침수 취약 시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집중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여름철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 등의 소관 부서를 통해 조사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신고를 병행해 조사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과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특별, 집중적으로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반교육은 29일까지, 대상별 교육은 추후 접수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일 지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북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서산시청, 청년마당,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교육일까지 서산시 누리집(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교육신청)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여성, 다문화 가정, 청년 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일부터 15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의 학습을 통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유아 대상 1개, 초등학생 대상 5개, 성인 대상 5개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4~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에게 독서와 함께 생활 속 과학원리 실험 기회를 체험하는 ‘책이랑 과학창의교실’, 그림책을 읽고 삶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탐구해 초등학생의 논술력을 향상하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독서논술’, 성인 대상 ‘동화구연지도사 2,3급 자격증 취득 통합과정’ 등이다. 특히 시는 직장인 등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야근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해 더 많은 시민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른 교재비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서산시 유청 시립도서관장은 “우리 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노선을 점검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행정을 중요시하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정수, 김용경 시의원과 함께 첫차 출발 시각 전인 오전 7시 20분부터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 및 홍보물 부착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이 시장은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대산 버스터미널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같이 탑승한 시민들에게 불편 사항을 묻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숙원 사업이었던 성연-대산-서울 남부터미널행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운행 상황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탑승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쉼터가 휴게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이용자가 올해 1월 784명, 2월 20일 기준 425명으로 하루 20명 이상의 이동노동자들이 해당 장소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를 제외한 연중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 중이며 배달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든지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과 의자,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핫팩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시는 무인쉼터뿐만 아니라 연계형 쉼터 5개소(세븐일레븐 서산주공2단지점, CU서산센스빌원룸점, GS25서산동문중앙점, CU서산이안점, GS25대산중앙점)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인쉼터가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산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파쇄를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7명씩 2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3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부산물 소각은 산불은 물론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며 “농업부산물 파쇄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부산물 처리에 고심하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소각 행위 근절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양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방세정 분야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협력해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일까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1인 최대 지원 식비를 2만 4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증액하고 여행자보험을 신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75팀으로 시는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 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산시 관내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서산관광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후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 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교통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 지역의 안전지수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각종 재해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 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상담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이 활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새로운 학습 환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 아동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물을 100% 민간 후원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간후원과 연계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보호대상 생일 축하 지원사업’,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사업’ 등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판매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