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다.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부평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Boost’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상권에 각기 다른 테마(감성 발라드·클럽 사운드·인디뮤직)를 적용했다. 탑현·닐로·박명수·홍록기·박주원 밴드·이짜나언짜나 등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들이 선보인 다양한 공연이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연인, 친구,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를 통해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와 소비가 하나되는 부평만의 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부평 상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만의 특색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31일 저녁 계양아라온의 수변을 빛과 함께 걷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계양아라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 ‘계양아라온’으로 처음 구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서 마련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다’를 부제로 계양아라온에 조성된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수변을 걷는 본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계양구 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걷기 참여자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양아라온 수변 5Km의 구간을 거닐며, 5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 빛의 거리를 감상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윤환 구청장은 “2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유월에부평단오축제’가 오는 9일 삼산동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보존하고 부평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전통행사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축제는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금혼식, 창포머리감기체험,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초등부 씨름대회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국무용, 전통타악, 밸리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부평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그림그리기 대회는 굴포천과 단오를 주제로 6세부터 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는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유월에부평단오축제’는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주 여성과 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걸으며, 환경을 보호해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창동 635번지 일원의 미세먼지 차단 숲길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초여름 신록을 만끽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 진행 후 참여자들은 문화적 갈등으로 겪었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간식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결혼 이주여성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봉사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맨발 걷기를 통해 이주 여성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참여한 이주 여성들에게 오늘만큼은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환경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 여가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멋진 당신 봉사단’이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열었다. 멋진 당신 봉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노래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 단체다. 이들은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민과 함께하는 으라차차,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날 행사에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가정의 달 5월에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효(孝)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지역 상인들의 후원이 더해져 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부평의 가치를 더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화창하고 좋은 날에 어르신들이 입가에 웃음이 넘치는 것을 보니 더없이 흐뭇하다”며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한 자원봉사센터와 멋진 당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런 의미있는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제6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남동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제6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는 남동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5월 청소년의 달과 5월 마지막 주 남동구 청소년 주간을 기념하여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청소년센터가 주관했다. 축제는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유스피아존(체험부스) △유스힐링존(자유쉼터, 포토부스) △어드벤처존(에어바운스) △청소년 시화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졌다.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시화 작품 전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준비했으며, 청소년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 72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유관기관과 남동구 지역 학교가 체험부스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남동구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 소비 환경에 대응하여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이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법률지원 ▲메뉴 개발 등이며, 일반·휴게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6월 28일까지 식품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위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외식업소 15개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한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업주 스스로 소비자의 수요와 선호에 대처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위생 분야에 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제9회 부평두레놀이 정기전승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농기놀이와 우물고사, 논두레, 호미걸이, 파접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두레놀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두레놀이는 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두레놀이’는 지난 2015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연을 통해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31일 밤에 빛과 함께 걷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참가 규모 1천 명을 모두 마감했다. 계양구는 올해 초 계양 아라뱃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관광 거점 명칭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아라뱃길 계양 구간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는 계양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양구가 ‘계양아라온’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처음 준비한 만큼 구민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전거도로 일대 왕복 5km 구간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감상하는 행사로, 본 행사인 걷기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한 사전 행사와 축하공연에는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청라좋은병원’,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이 지난 1일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인천 서구는 이달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검단조은아이365병원, 청라좋은병원을 방문해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라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3호 ‘청라좋은병원’은 △평일 9시부터 23시△토, 일, 공휴일 9시부터 18시 동안 운영한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4호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평일 9시~21시 △토, 일, 공휴일 9시~18시 동안 운영한다. 이로써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7개소 중 4개소를 서구에 지정·운영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 대표원장은 “청라 및 검단신도시에는 소아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소아환자의 야간이나 주말 응급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여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최근 소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산곡남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평구청·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경찰서·부평모범운전자회 등 소속 30여 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운행(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등을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적극 힘쓰겠다”며 “학교주변 서행 운행, 주정차 전면금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외에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미끄럼방지 및 속도제한 표시, 과속방지 노면표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계양아라온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등 330명이 함께 즐기는 놀이 축제 ‘놀이에 물들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공연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합창단, 중국 전통춤 공연 등 축하행사와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풍선아트 등)가 진행됐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다양한 놀이 경험은 창의성, 신체, 인지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 놀이를 통하여 성취감을 경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존중과 다양한 놀이 경험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계양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는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모루꽃다발 만들기·디폼블럭키링·라탄공예 책갈피 만들기, 다문화 전통 놀이 쭈온쭈온 등)와 함께 계양산 둘레길 걷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둘레길을 걸으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0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팔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계산노인문화센터의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무료급식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지역사회봉사단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트로트 공연을 진행하는 등 참석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직접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팔순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2회 계양구립교향악단정기연주회 ‘Sound of Dance 음악으로 듣는 발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인 성재창 트럼페티스트의 협연으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첫 무대로는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왕자’ 중 ‘폴로베츠인의 춤’ 곡을 계양구립교향악단이 관현악의 빠른 템포와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했고, 이어서 트럼펫의 화려한 기교를 볼 수 있는 열정적인 곡인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을 강렬한 도입부와 함께 이어지는 현악의 왈츠 선율로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백조의 호수' ‘정경’, ‘왈츠’, ‘마지막 정경’ 등 모음곡을 통해 보지 않고 듣는 것만으로도 발레를 연상할 수 있는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공연이 구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