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올해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21개를 선정했으며, 이 중 부과제척기간이 임박한 6개 법인을 제외한 15개 법인이 지방세 희망 시기 선택제 적용 대상이다.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는 법인이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게 해 대상 법인이 세무조사 일정을 예측할 수 있어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군은 이달 중 대상 법인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해 희망하는 조사 시기를 확인한 후 법인 신청을 최대한 반영해 5월부터 11월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하지 않은 법인은 군이 정한 일정에 따라 조사를 받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 시행을 통해 친화적인 세무조사에 나서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온천 역사 500년을 잇는 ‘덕산온천’ 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공간이 될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삽,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덕산면 신평리 46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덕산온천 휴양마을은 285억원을 투자해 사업부지면적 2만2007㎡, 연면적 3509㎡ 규모로 힐링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며, 지상 1층 실내에는 수 치유실, 1층 실외에는 노천 물놀이풀 및 글램핑장, 야외에는 대나무숲, 초화원 등 힐링정원이 각각 조성되고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온천수 자연 자원을 활용 연계한 조성 사업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위상 정립의 핵심 거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덕산온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일 홍성반다비수영장 개장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다비수영장은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마친 뒤, 4월 1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 기념식에는 홍성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군체육회장, 홍성군산림조합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안전기원 퍼포먼스 행사 등이 진행됐다. 반다비수영장은 25m 규격 6레인(일반풀 4레인, 재활운동풀2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최신 운동기구로 구비된 헬스장이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군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4월 1일 정식 개장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다비수영장이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풍성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4년 연속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했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부여군의 “굿뜨래”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03년에 탄생한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의 가치를 목표로 개발됐다.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생산시설,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경영체에 2년 주기로 공동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1일 재단 교육장에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여군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배우며 그 의미를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기초이론과정은 부여형 도시재생대학의 첫 번째 단계이다.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그동안 추진되어 온 선진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강사로는 ▲조봉운 선임연구위원(충남연구원), ▲김영진 이사(보령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강유정 원장(전북플라워가든연구소), ▲최영숙 이사장(가오 새터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개념과 주민참여의 필요성 및 정원조성 사례 등의 내용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 수료생은 “도시재생은 개인의 이익보다 지역 공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일 규암면 오수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산청군, 의성군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산불이 27건 이상 동시다발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림·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1ha 면적에 편백나무 1,800주를 식재했다. 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감나무 590주를 나누어 주어 유실수를 기르고 맛볼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전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나무심기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자녀와 손주 세대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나무 심기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30일까지 경남·경북·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부여군은 지난 3년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극심한 자연재해로 인해 수많은 피해와 아픔을 겪었다. 전국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와 구호물품 지원으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특별모금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1일 경남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주택 3,700여 채가 소실되고 3,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여군은 전 직원 성금 모금과 함께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모금을 추진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먼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부여군도 지난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이제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나눌 차례”라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양군 행정PRO 운동이 ‘PRO혁신추진단’ 발대로 더욱 힘을 받게 됐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단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PRO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조직 혁신을 위한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PRO혁신추진단은 군이 지난 3년간 운영했던 주니어보드를 보완해 새롭게 구성한 공무원 혁신 연구모임이다. 주니어 15명, 시니어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사회 내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활성화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서는 혁신단이 올해 추진 할 과제 연구 등의 계획을 공유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혁신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와이큐브코리아의 수석 강사인 이진미 강사가 맡아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향후 혁신단은 팀별 연구과제 수행에 그치지 않고 조직문화 아이디어 제안 심사, 조직문화(행정PRO·청렴운동) 홍보, 선정 아이디어 시범 추진 활동을 함으로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광천공공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 공공도서관과 아동·다문화 복지시설이 연계하여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천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38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7월까지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3회)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10회)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2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는 “도서관과 아동·복지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독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충청남도 운영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된‘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국내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전국 140여 개 기관과 약 380개 부스의 규모로 운영됐으며, 충남관에는 충남도와 7개 시군(홍성군,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태안군, 서천군, 청양군)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로컬관광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알렸다. 홍성군에서는 ‘2025년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역사인물축제 ▲거북이마을 수선화축제 등 시즌별 대표 축제를 집중 홍보를 했으며, 특히‘2025. 4. ~ 5. 홍성여행하는달’운영되는 특별 프로모션 여행경비 지원사업 ‘반갑습니다, 홍성 반값여행’에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홍성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등 열차를 연계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에서 홍성군민 초청 특별 상영회가 군민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150여 명이 참석한 상영회는 홍성군에 소재한 ‘구)홍성여고’와 ‘홍주고’ 등에서 촬영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홍성군민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고등학생의 순수한 첫사랑을 그린 영화로 조영명 감독에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홍성에서 주로 촬영하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제작팀은 약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홍성 등 충남도내에서 약 1억 9천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과정에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주고 등 여러 관계기관의 촬영지원 협조가 영화 촬영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 행사를 주최한 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환영사로 상영회가 시작됐고,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영상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1일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 철마산 3·1공원 기념비 앞에서 기미독립운동을 펼쳤던 184명의 독립유공자 선열을 추모하는 제향이 철마산3·1운동유족회 주관, 금마면·충남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애국지사 추모제향 ▲추모사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및 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봉화대 만세재현 걷기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금마면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기념비 주위 태극기를 교체하고 공원 내 환경 정비에 공을 들여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박원배 금마면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기에 앞으로도 제향 행사를 정성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의 영예와 예우를 위해 보훈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족회는 1984년 유족, 재경 인사 등의 성금으로 철마산에 기미독립운동기념비를 세우고 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매년 추모제향과 기념식을 치러 지사들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먼저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4월부터 연중으로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은 마을 실정을 잘 아는 이장, 부녀회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읍·면장,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월 2회 이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동행 방문하여 ▲복지제도 안내 ▲건강상담 ▲서비스 연계 ▲1:1 이웃결연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1인가구와 노인인구 증가, 공동체 해체 등으로 우리가 살펴야 할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복지앱 사용이 어려워 복지정보 접근성이 낮은 분들에 대해서는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하고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을 위해 더욱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26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단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과 가공업체를 위해 오는 7일부터 농산물 가공창작소를 운영한다. 농산물 가공창작소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상품개발실, 개발된 시제품의 라벨을 만들어볼 수 있는 포장디자인실, 농산물이나 가공상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촬영실로 구성되어있다. 상품개발실은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을 개발하는 실험실로 운영된다. 사용대상은 최근 3년이내 창업보육교육을 수료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관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오븐, 반죽기, 캔시머, 건조기 등 19종의 소형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규모다. 사진촬영실은 농산물 및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의 홍보용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배경지, 조화, 접시 등의 소품과 조명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대관신청서와 상품개발실의 장비보유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신청의 경우 방문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포장디자인실은 별도의 대관은 없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따뜻한 봄의 감성을 예술로 표현한 ‘제15회 봄빛향기 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야생화, 천연염색, 꽃차, 약용식물의 우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홍성군민에게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준비해 온 자연치유쉼터의 개장식도 더불어 진행하며, 전시 기간동안 꽃차, 약용차 무료시음 및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아픔을 겪은 이들을 위한 위로와 치유의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빛향기 전시회는 매년 봄이 찾아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행사이다”라며, “특히 올해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치유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