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유아들과 그 가족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껏 불어넣는다. 시는 3월 4일부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본격 운영하고 유아숲 체험활동 교육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올바른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놀이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을 접하는 최적의 공간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왔다. 시는 올해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부춘산 유아숲체험원과 지난해 11월 새롭게 조성된 성연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물 놀이, 통나무 건너기 등 야외 체험시설과 숲 대피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준비돼 아이들에게 최고의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3월 5일까지 각 유아숲체험원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단체는 18일부터 추첨을 통해 배정된 날짜와 시간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뉘며 교육이 끝나는 오후 4시 이후와 공휴일, 주말에는 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7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팔봉면 각 마을별(대황1리, 대황2리, 양길2리, 덕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120대),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기본계획 ▲20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주차장 조성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앞으로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일부 구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에 공사를 착공, 연말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갯벌 탄소흡수원 강화는 물론 팔봉산,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오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 시장은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6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별 보조금 사업의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업 추진 전 숙지 사항 밖에도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청렴한 서산농업’을 구호로 투명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기술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에 대해 시범사업자 70명을 선정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34대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구매자가 판매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사에 제출하고 이후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첨부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법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총 사업량 34대 중 4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려는 자,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을 우선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의 저감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기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등 23명이 참석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대비 119명이 증가한 2170명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담사회복지사 1명, 생활지원사 9명을 증원한 총 155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는 경로당 및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에 발맞춰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이·통장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총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석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2년 동안 서산시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어린이집 운영 기준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서산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수립과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설치 계획에 대해 의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 행정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정책들을 서산시 보육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보육대상 인구는 7818명으로 지난해 대비 9%, 어린이집 정원충족률도 1.9% 감소하는 추세며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춘 보육 정책을 발굴해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지역의료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 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진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시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비상시 공공의료기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가 골든 타임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며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한다. 시는 26일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수급 가구의 대표 급여계좌로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일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2월 말까지 계좌 입금과 상품권 배부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지급 누락이 있는 경우 3월 중 대상자에게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한파에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난방에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순회교육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인지면 둔당2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순회교육을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소외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104회, 264개 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교육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 방제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위주로 교육과 함께 고장으로 인한 1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지원한다. 특히 도로 주행 중 사고율이 높은 농업기계 소유 농가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동력 경운기 등 후미에 안전장치를 부착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제로화’에 주력한다. 서산시 김은성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동력 경운기 등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의 사후 대비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27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시민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타 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이번에 확대된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등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기존 21개 항목에 더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에 대한 보장 부상 등급을 1~5급에서 1~14급까지 대폭 확대했고 자전거 사고 상해사망, 후유 장해에 대한 보장 금액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상향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이동수단 사고에 대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항목을 추가했다.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 시는 26일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참여 공연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수요 지역 등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작품은 국립국악원이 선보인 공연 중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수작으로 엄선돼 전국 20개 공연장에서 연주된다. 시는 국립국악원의 우수 작품 중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공연장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16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경성,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복원해 구성한 작품이며 당시 신식 극장을 모티브로 한 무대장치와 의상을 통해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연출로 인기가 높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의 서산 유치 기념으로 국립국악원의 품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성연면 및 대산읍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미널을 경유, 당진시 송악 이주단지를 거쳐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요금은 13,500원으로 하루 2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성연에서 오전 7시 25분과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하고 서울에서는 오후 2시 40분과 오후 8시에 서산으로 출발한다. 서산에서 승차 시에는 모바일 앱 ‘티머니GO’를 이용해 전자승차권을 구매하거나 현금 등을 통해 직접 결제해야 하며 현장 예매와 발권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만 가능하다. 성연면과 대산읍 지역에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등 4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젊은 세대가 많아 서울행 시외버스 노선 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충남도와 시외버스 운수업체에 노선 개설을 위한 체계적인 논리를 개발해 지역 도의원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심사위원회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평가해 서산시와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022년 7월 14%에 불과하던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말 약 3배 이상 대폭 증가한 51%까지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시정연구 동아리, 창의지식 공유방,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 5S5품왕 선발 등 행정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방학 추억을 선물했다. 시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점심과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저학년(1~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 아이들과 서로 추억을 쌓아 대외적인 친화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비슷한 나이의 또래 친구들과 쿠우쿠우 서산점에서 점심을 먹고 CGV 서산점에서 영화를 관람해 겨울방학 친구들과 풍성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이번 점심은 쿠우쿠우 서산점(대표 김종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밥도 맛있었고 영화도 재밌었다”며 “특히 뷔페에 와서 여러 가지 음식을 직접 가져다 먹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하여 서산시 지역사회에서 여러 지원을 해주시는 가운데 그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