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남양주시 다산동 에 위치한 정약용도서관에서 ‘Since 2014: 우리는 작은 소방관’ 이라는 주제로 역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북부내에 역대 공모전(‘14~’23년) 작품 중 우수 작품 총 41점을 선정하여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과 친근한 소방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시 중인 ‘14~’19년 역대 우수작품의 주인공을 찾아 안전문화 추억을 상기시키고, 이를 계기로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추억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해당 전시작품의 주인공이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시회 초청 또는 소방서 견학(체험) ▲기념사진 촬영(사진 인화) ▲주인공이 직접 그렸던 포스터를 활용한 그림엽서 등 기념품을 지급한다. 조창근 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은 평소에 어른들이 놓칠 수 있는 작은 것들에도 주목한다.”며 “불조심이란 단어 하나로 그들이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각행위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2일 가평군 청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피물(땅을 덮고 있는 나뭇잎이나 나뭇가지 등) 0.13ha(1,300㎡)와 나무 200여 그루를 태운 뒤에 진압됐다. 인근 민가에서 드럼통을 잘라 만든 아궁이에 쓰레기를 태우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길이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에는 연천군 신서면에서 파이프 배관을 산소용접기로 작업하다 불티가 들판의 지피물로 튀어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일산동구 산황동에서도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불이 나는 등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해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각행위는 불법행위로서 처벌을 받으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산림이나 주택화재로 번질 경우 형법에 따라 실화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쓰레기 등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 건수는 3,217건이며, 226명의 인명피해와 68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허가를 받고 사전 안전조치 후 작업 실시 ▲소화기, 소화수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모든 화기 사용시 안전수칙 준수 및 흡연 금지 ▲작업 후 일정시간 비산불티 및 연기(냄새) 발생 확인 등을 해야 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광명시의 경우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용접·불티에 대한 사전 화재예방 대책을 구축하여 365일 사고 없는 안전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6일 연천군 한탄강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사고사례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방법 △잠수 활동 절차 △팀 단위 인명구조 훈련 △잠수장비 유지 및 관리방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해빙기는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가까워지는 이때, 강·하천 등 얼어있던 빙판이 깨지며,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등 각 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연천은 한탄강, 임진강 등 주요 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찾는 낚시객이 많아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연천소방서는 얼음 위에서의 낚시, 캠핑, 확인되지 않은 곳을 밟고 건너가는 등의 행위 자제를 당부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 발생하는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 시책으로 홀몸노인을 위한 안전한 환절기 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경기북부 인구증가 추세와 고령화 비중 증가 및 도시권 사업체 집중에 따른 대형화재 위험성 증가로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노인에 대한 말벗 활동과 화재 다발기(겨울·봄철)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관할 센터 의용소방대 직접 방문하여 활동한다. 주요 내용은 ▲홀몸노인 주거 화재안전 환경 파악 ▲기초 소방시설 보급(설치)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 정리 ▲화재안전 환경 유지 및 소외감 저감을 위한 말벗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서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망 구축 등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일제단속에 나선다. 남양주소방서는 ‘24. 1. 2. 군포시 공동주택 화재(사망 1, 부상 15), ’23. 12. 26. 서울시 공동주택 화재(사망2, 부상 30)등 화재발생 세대의 현관문 개방 또는 방화문 개방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 관내 278개소(공동주택 –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남양주소방서 전 직원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해당 기간 내에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단속은 계단실형 아파트 공용구역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적정성과 공동주택 관계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일제단속은 적발이 목표가 아닌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한다,” 며 “화재 시 입주민들 스스로 어떻게 안전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는 수총기 키트를 ㈜새움아트 업체와 협업하여 개발했다. 업체는 키트를 제작하여 판매 수익금의 11.9%를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경기도 내 화재피해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기부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새움아트(대표 박영희), 경기 사랑의 열매(회장 권인욱)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진행이 됐다. 수총기 키트는 연천소방서에서 “소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라는 소방문화유산 연계한 특성화 교육 및 홍보를 하기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개발이 됐고, 지역 문화행사 시 체험부스 운영, 키트 만들기 자체대회 추진, 전곡선사박물관에 전시되어 굿즈로 판매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 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수총기를 최초 도입한 허원선생이 잠들어 있는 연천에서 개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5일 남극 장보고 과학 기지에서 1년간 안전대원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 김성한 소방장이 극지연구소(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남극 과학 기지 월동연구대 해단식에서 장보고 과학 기지의 우수한 안전관리와 연구소 정기 위험성 평가 우수부서 선정에 따른 유공 등을 인정받아 “모범 극지인”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김성한 소방장은 남극대륙의 극한 환경에서 대원들의 빠른 적응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기지 전반의 안전 점검, 위험성 평가, 위험 제거 등 안전대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장보고 과학 기지는 2014년 2월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남극기지로, 대륙에 지은 첫 기지이다. 기지에는 1년마다 18명의 월동연구대가 파견되어 남극 내 연구활동, 시설 유지, 의료 및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대원으로 매년 1명의 소방관이 파견되어 근무하게 된다. 김성한 소방장은 “대한민국 소방관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안전관리 업무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1년간 안전한 장보고 과학 기지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준 10차 월동연구대 허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하여 ‘더...시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현충열,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3년도 광명소방서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24년도 주요 시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지역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 견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안전물품 지원’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 됐다. 특히, 광명소방서장은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24년도 광명시 본예산에 의용소방대 교육활동비를 편성한 것에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시의회에서는 5인이하 승용차의 소화기 비치 홍보 강화와 시에서 운영 중인 당뇨병, 고혈압 환자 관리 시스템과 연계한 119안심콜 가입자 등록 확대 등을 주문했다. 한편 광명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5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생애 첫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 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사전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헌혈 접합 여부를 판단한 후 헌혈을 진행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비번날 신속한 조치로 대형화재를 막은 박수민 소방사가 서울 도봉소방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소속 박수민 소방사는 지난해 12월 23일 22시께 음식점에서 식사 중 식당 내 에어컨 뒤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발견하고 빠른 119신고와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고 도봉소방서 출동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가 커지는 것을 막았다. 강덕원 서장은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화에 나선 용기와 희생정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하여 관할 문화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문화재를 화재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남양주소방서에선 관할 지정문화재, 전시장 등 12개소의 화재안전 관리를 위하여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난방기 등 화기취급시설 화재 안전 관리 및 초기진압 요령 안내 ▲전통사찰 요사체 화재경보기 설치로 조기 감지 등 유사시 활용 ▲“우리 관내 문화재 바로 알기”를 통한 문화재 중요성 익히기 ▲문화재 현지적응훈련 실시 ▲관계인 화재사례 소개 및 화재예방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조창근 서장은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운영을 통해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문화재 화재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4일부터 약 2달간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자체점검 시 세대 점검이 강화된 내용을 입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1일 시행된 공동주택 세대 점검 규정은 공동주택 자체점검 시 2년 이내 모든 세대가 세대 내의 소방시설(소화기, 자동소화장치, 피난기구 등)을 스스로 점검하거나 관리업자의 점검을 받아야 하고, 점검 후 불량사항이 있으면 이행 기간 내에 보수해야 한다.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이 세대 점검 내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점검을 시행했고, 많은 세대의 소방시설 불량이 발견되어 보수하도록 하는 보완 조치에 대해 입주민들의 혼란이 발생되곤 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연천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자체 제작한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 점검 안내’ 홍보물을 각 세대 현관 문고리에 부착하며, 관리사무소에서 공동주택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부착해 입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소방 법령이 개정돼 업무에 혼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1일 20시경 가평군 북면 견치봉(해발1,112m)에서 하산 중 길을 잃어 조난 당한 등산객 2명(남,48세/여,44세)을 가평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등산객들은 11일 20시경 하산 중 어두워지면서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했으며, 겨울철 산행으로 구조대상자들의 탈수 및 저체온증 우려로 신속한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출동한 구조대원 5명은 산악지형으로 인한 통신불능으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등산로 앱 사용을 통한 위치공유 및 위치사진을 활용한 현장판단 등의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출동한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이 있었기에 큰 사고 없이 안전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안양시가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방화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나면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평상시 방화문을 닫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인성을 높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방화문 설치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은 관내에 공동주택・업무시설 등 총 4,303곳이 있다.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 사업은 시민제안제도를 통해 접수됐으며,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사건에서 방화문을 닫아두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면서 “좋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화문을 닫아두어야 한다는 인식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