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에 센터 체육활동장에서 지역 청소년이 환경과 관련된 지식을 겨룰 수 있는 환경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환경 퀴즈 대회(이하 에코 그린벨)은 서산시 거주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 퀴즈 대회 ▲친환경 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환경 퀴즈 대회를 개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실시한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을 개정, 해당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확대 전 지원 대상자는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100% 미만인 가구였다. 지원 기준 개정에 따라 해당 사업은 전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기준 중위소득은 120% 미만이면 사업 대상으로 충족된다. 특히, 19세 미만의 시민인 경우, 기준 중위소득과 상관없이 해당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고 의사 처방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를 구매한 환자에게 구매 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 항목은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 혈당 측정기 등 3종이다.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70% 지원, 해당 사업을 통한 서산시의 20% 지원으로 관리기기를 구매하는 환자는 10%의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확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동물보호센터가 지난 2021년 6월 개소 후 4년간 동물 보호·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해당 센터는 연면적 69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개소 당시 동물보호센터를 직영하는 지자체는 서산시가 충남도 중 최초였다. 현재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1층에는 입소실, 동물병원, 보호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2층에는 유기견 입양을 위한 입양카페와 반려동물 교육이 가능한 교육실이 마련돼 있다. 유기견 보호실은 최대 12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에서는 입소 동물에 대해 기본 검진·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센터 외부에는 1,749㎡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 활동의 장을 제공해 동물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총 10여 명의 직원을 투입, 센터에 마련된 인프라를 토대로 유기 동물의 입소부터 보호 관리, 사회화, 입양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총 780여 마리의 유기 동물이 새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현수막 게시 문화 확립에 민·관·정이 한 뜻을 모았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민·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서산시의회, 3개 지역정당, 관내 10개 사회단체 등 15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올바른 현수막 게시 문화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불법 현수막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올바른 현수막 게시 방법을 안내, 홍보한다. 협약 단체는 지정 게시대를 이용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법 현수막 근절에 서산시와 적극 협력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각 단체가 힘을 모아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약으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불법 현수막이 근절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2만 1천여 개, 2023년 1만 9천여 개, 2024년 1만 3천여 개의 불법 현수막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제1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주도의 공간 개선 요구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수련관의 시설과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 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센터 이용 청소년 45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장과 직원들도 함께해 청소년의 공간 및 프로그램 개선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이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상반기 동안 모니터링 활동과 이용자 욕구조사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노후된 시설 개선 ▲휴식 공간 마련 등 시설·공간 중심의 개선 요구를 중점적으로 제안했으며, ▲주제가 있는 축제 운영 ▲자치기구 간 교류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 제안도 함께 발표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 이용자를 넘어 공간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특히 오늘 제안된 공간 개선 사항은 수련관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7월 11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2개 호점 품앗이 회원 및 이용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풍선아트 배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양숙 대표(더프라미스 flower&balloon)를 초빙해‘풍선아트 배우기’를 주제로 누구나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요술 풍선 꽃다발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류순희 센터장은“요즘은 아이들과의 놀이활동이나 행사에서 풍선아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오늘 배우는 풍선 꽃다발 만들기가 앞으로 다양한 품앗이 활동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오늘의 배움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멋진 품앗이 활동가로 한 걸음 더 성장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돌봄 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공동육아나눔터 5개 호점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월 문화회관의 기획 공연으로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26일 진행되며,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는 창의적 소리예술집단 ‘공명’이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깊은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관객에게 신선한 예술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라는 제목은 북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를 의미하며, ‘높고 멀리 보는 존재’로서의 상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사운드 아트와 시작적 연출을 통해 구현하며, 청중은 이를 통해 ‘공명(共鳴)’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게 된다. 공연단체 ‘공명’은 지난 수십 년간 독창적인 악기 개발과 음악 실험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자작 악기와 전자음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0일 인지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미디어북톡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 디지털북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도서관 버스 내외부 체험존에서 오디오북과 멀티미디어북으로 책을 보고 듣고, VR·AR·XR 기기를 통해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또한 캐릭터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인지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디지털북 체험을 무척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교사와 학생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의 디지털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책과 한걸음 더 가까워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 계약사업은 서산시가 지역 농가와 계약을 통해 겨울 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날 추진협의회에는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 지역 주민, 조류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 두 가지 유형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볏짚 존치 시 1만㎡당 27만 3천 원, 무논 조성 시 1만㎡당 90만 원이 지불제에 참여한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참여 농가는 올해 벼 수확 후 내년 3월 10일까지 볏짚을 존치하거나 무논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에 대한 공고는 7월 중 게시되며, 시는 8월 중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서산 천수만은 겨울 철새들이 긴 여정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충지”라며 “역량을 집중해 천수만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안정적이고 풍요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가 일요일에도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됐다. 시는 올해 주민과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금요일부터 일요일로 서비스 일정을 변경해 운영 중이며, 1일당 9회씩 드론을 통한 물류 배송을 추진 중이다. 또한,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서비스로 기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벌천포해수욕장, 팔봉갯벌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섬 지역에 더해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까지 배송 지역을 확대했다. 이어, 보건의료 행정 지원 드론배송 서비스로 서산우체국, 서산의료원 등과 협력해 소포 및 의료품 배송을 실증을 준비 중이다. 배송 중 사건·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해 드론에는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드론 배송서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엔 ‘서산날러유’ 앱, 일요일에는 ‘먹깨비’ 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자원회수시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소각시설 착화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소각시설의 점화 버튼을 함께 누르며 광역 소각시설의 첫 불을 붙였다.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2022년 11월 착공,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시설은 광역 소각시설과 함께 주민 편익·체험관광시설을 갖추며, 현재 공정률은 90%다. 이번 시운전은 9월까지 약 세 달간 서산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한 달간 종합 정비 실시 후 11월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의 광역 소각시설은 스토커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상 가동되면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착화식은 서산시 폐기물 처리 전환을 상징하는 첫걸음”이라며 “자원회수시설이 생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부석면 창리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여름철 고수온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천수만, 가로림만 해역에는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이번 예비특보는 지난해보다 8일 앞서 발효된 것으로, 현재 천수만과 가로림만 해역의 평균 수온은 27℃ 수준이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의 수온이 25℃에 도달하면 발효되며, 28℃에 도달하면 주의보, 28℃가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가 발효된다. 시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반을 편성해 상시적인 수온 모니터링과 현장 예찰을 진행 중이다. 합동 대응반은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먹이 공급량 조절 ▲양식어류 밀식 자제 등을 당부하고, 액화산소 공급기와 차광막 등의 정상 설치·작동 여부를 현장 점검·지도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양식어가의 고수온 대응을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이상 수온 대응 지원사업, 가두리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양식수산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이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용객에게 제공할 휴게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몽골 텐트 23동을 설치했으며, 돗자리와 모자를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간이 탈의실과 샤워장,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한, 주말에는 물총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운영 기간 매일 수질검사,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 자격증을 소지한 요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무더위를 식혀줄 야외 물놀이장이 가족 간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과 오는 19일 개장할 여름 테마파크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성연면 왕정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청소년 수련시설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총 15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산시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7월 10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남경오 팀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1,000만원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감자10KG 658박스를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매년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취약계층에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지역 특산품으로 나눔의 의미와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어 의미를 더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이번 기탁으로 무더운 여름 농가에 힘이 되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항상 복지재단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구입한 감자는 관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