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1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 중 하나인 화재없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주요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화재취약계층인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인 대상 맞춤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화재안전물품(가스차단기, 화재안전콘센트 등) 보급·설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는 ▲특수시책 찾!찾!찾!(찾기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 배경설명 ▲화재안전용품 보급 대상 현황공유 ▲화재안전콘센트 설치방법 및 전기관련 안전사고 방지교육 ▲업무 진행간 개인정보 유출 방지 교육 ▲기타 관련 업무 토의 등을 실시하였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우리 주변에는 많은 화재취약계층이 숨어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수많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이 지난 9일 (사)한국영화인 원로회로부터 ‘감사 공로패’를 받았다. (사)한국영화인 원로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매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문구를 새긴 공로패를 조용익 시장에게 전달하고, 영화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국영화인 원로회와의 협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화계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로 매년 국내외 다양한 영화인들과 팬들이 모여 창의성과 예술성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월 10일 나눔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5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을 비롯해 조언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김동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비납부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에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발송되며, 이 외에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심사 중 공정성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심층 질의 면접까지 포함한 결과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 면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과학고 설립에 도전장을 낸 12개 지자체 중 지자체장이 면접을 본 곳은 부천시가 유일하다. 조 시장은 부천시의 과학고 설립 필요성과 당위성, 강점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등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비 지정에는 부천시가 그동안 과학고 설립을 위해 내세운 차별화된 전략과 지역사회 역량 결집, 시민사회 열망도 큰 역할을 했다. 부천시는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신설 대비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아울러 문화와 첨단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공 트랙을 도입해 첨단과학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부천예술과학아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성영록 화가 초청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가와의 만남, 작품 속 매화 향 시향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는 ‘매화 화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인 작업 방식과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개인전은 화가가 광명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니던 10대부터 본격적으로 매화 향을 연구하기 시작했던 시기 그리고 40대 중반인 현재까지 30여 년간의 작품을 ▲1부 '화가의 꿈을 그리다'(2024.12.24.~2025.1.12.)와 ▲2부 '세한에 매화향 피다'(2025.1.15.~2025.2.2.)에 걸쳐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크리스마스이브, 나만의 매화 트리 그리기', '한지로 물든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화가 성영록이 직접 들려주는 ‘매화 이야기’화가와의 만남'을 운영해 전시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기에 맞추어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교실 1차 단기완성 60명, 2차 영법교정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수영교실 (1차)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 (2차)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5회(월~금), 총 15회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영교실 방학특강은 기초 물 적응 훈련부터 자유형·배영까지의 단기완성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며 추후에 2차로 평영·접영·오리발 영법교정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이 확대됐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방학특강을 통해 수영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후원회가 지난 10일 백미 2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후원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김장 나눔 지원을 실천하는 등 부천시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위해 매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백미 또한 후원회 회원의 회비와 성금으로 마련돼 19개소의 장애인시설(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진순 후원회장은 “올해는 부천시를 통해 여러 장애인단체와 시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모두가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바이오켐코리아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43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2010년 설립된 ㈜바이오켐코리아는 내동에 소재한 종합 생활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천연 항균 및 살균소재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여 친환경 캡슐세제 등 다양한 살균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생활용품을 기부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백미는 부천시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4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근우 대표이사는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연이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 이러한 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시민열린전시코너’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시민열린전시코너’는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열어주는 사업이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전시 일정을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SNS 홍보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하안도서관 1층 동아리실 전면 복도에서 열린다. 대관은 무료이며, 전시장 내 구비된 가벽, 픽처레일, 와이어 액자걸이 등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한다. 2024년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241점의 개인 창작물을 선보였으며, 2025년에는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 도서관장은 “도서관 전시가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2년 연속 경기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23년부터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각 시·군에서 추진한 법인 중과 제외 주택 일제 조사,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분 조사, 탈루 세원 전수조사.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등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 기간 42억 7천7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으로 우수시로 선정돼 2025년 세정 평가 가점부여, 세수 증대 활동비 1천400만 원 확보, 유공 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과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월세를 지원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 불안 상황에 놓인 청년층에게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2026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주택 소유자나 전세거주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월세 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 신고서, 임대차 계약 증빙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민인권센터는 10일 오후 광문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학교는 혐오 표현으로부터 안전한가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 일상 속 스며든 혐오 표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딥페이크가 무엇인지, 혐오표현이 무엇인지, 왜 위험한지를 배웠다.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혐오표현들에 대한 위험성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여, 인권갤러리, 인권콘서트, 음악으로 만나는 인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인권선언문은 948년 12월 10일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선언으로 총 30조항이다. 이 선언에는 민주적인 헌법이 인정하는 인간의 주요한 시민적·정치적 권리와 몇 개의 소위 경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 ‘촘촘한 주거 복지 그물망’이 뛰어난 정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대상’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 실적을 평가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4회째이다. 주최 측은 “광명시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 주거복지 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주거복지 정책 지원 및 광명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주거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주거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기본권”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 더 나아가 시민의 주거권을 높이기 위해 ‘광명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의지 있는 정책 추진으로 주거 복지 ‘성과’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찾아가는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광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73가구에 전달했다. 황원섭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먹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 지난 5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세마을사업 ‘골목길 안전 소화기’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으로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의 이론, 실습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순임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더욱 안전한 광명7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