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강림면도 102호선 4km 구간(일명 치악산 수래너미길)에 대하여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의 주요현황은 다음과 같다. ◦ 위 치 : 강림면 강림리 216 ~ 2459-86번지 일원 (치악산 수래너미길) ◦ 조성규모 : 도로확포장 L=4.01km, B=8m(2차로) (교량 2기, 교차로 1식) ◦ 소요사업비 : 10,876백만원 ◦ 사업기간 : 2019. 5월 ~ 2025. 8. 그동안 해당 구간은 협소한 마을길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컸으며, 소방차량 진입 등 응급상황 대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준공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돼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사과, 토마토, 감자 등 지역 주요 농산물 출하가 원활해지고, 치악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귀농·귀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치악산 둘레길 제3코스(수래너미길)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을 제43회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강릉시민대상은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김동찬 위원장은 오랜 기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의 보존과 전승, 세계화를 이끌어 온 핵심 인물로,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정체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강릉단오제 축제 운영 체계화와 내실화 ▲전통문화 교육 및 어린이 체험 확대 ▲국내외 축제 교류와 세계화 추진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통한 강릉단오제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릉단오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대표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김동찬 위원장은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릉의 이름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단기 대책으로 오봉저수지 상류 구간부터 도마2보까지 연장 2.7km를 하상 정비를 긴급 시행한다. 이번 하상 정비는 가뭄을 대비하여 오봉저수지로 하천 용수가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폭 3m, 깊이 1.5m 가량의 물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2일부터 굴삭기 6대를 투입하여 작업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유례없는 가뭄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오봉저수지의 생활용수를 확보하고자 긴급하게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1일 오후 5시 강원 지역의 인재 육성 및 도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함께 ‘강원 지역인재육성 비전 포럼’을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핵심과제인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청, 지자체,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지역정주형 인재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고등학교 교원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강원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강원 지역인재육성 사업 설명과 강사 특강 △초·중등 연계 지역정주형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고등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강원 지역의 인재 육성이 곧 강원의 미래로,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패 방지를 위한 개선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2025년 평창군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 및 평창군 도민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현황 공유 ▲부패 취약 분야 도출 결과 설명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패 취약 분야의 주요 개선 과제로는 △직급별 맞춤형 갑질 예방 교육 △기관 내·외부 갑질 행위 신고·제보 창구 다양화 △갑질 제로를 위한 대응 매뉴얼 제작 등이 논의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 대응은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필수”라며, “앞으로도 청렴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채로운 부패 방지 시책을 논의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창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개선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유사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드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1일 오전 11시 정선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실시한 2025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드론대응 합동훈련은 정선군청 주관으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8087부대 2대대 등 12개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여해 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피난민 수용시설에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공격에 따라 건물 붕괴 및 화재로 사상자 발생에 따른 긴급출동, 인명구조 및 후송 등 유관 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107여단 기동대의 육군항공 헬기 투입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드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port)을 시범 운영한다. DRT는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예약·호출하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속초시는 계절적 관광 수요의 변동이 크고, 주요 관광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관광객은 물론 시민까지도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수욕장,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형버스(15인승) 4대를 이용해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히 예약하거나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요금은 시내버스 수준으로 책정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관광형 DRT 도입을 통해 교통 편의성 향상, 관광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국도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의 전체 구간 4차로 건설계획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확정됐다. 기존 신림-판부 구간은 제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일부 구간이 2차로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신림-제천 봉양 구간이 제5차 5개년 계획에 전 구간 4차로 확장으로 반영되면서, 신림-판부 구간의 2차로 개량 구간에서 병목현상 발생이 우려됐다. 이번 전 구간 4차로 건설계획 최종 확정을 통해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림면 주민들은 물론 원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라며, “공사가 완료되면 관설나들목과 연계해 중부권과 영남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원주교육지원청 직원을 사칭한 허위 명함과 위조 공문서를 이용해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기 수법은 공무원 증명사진 단체 촬영 계약, 이동형 에어컨 대량 구매 건 등 발주를 의뢰하며 해당 건을 위한 물품 납품 대금을 특정 업체에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등, 전국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을 모방한 범죄이다. 실제로 일부 업체는 원주교육지원청 명의의 위조 공문서와 허위 명함을 통해 물품 납품 요청 전화를 받았으나, 납품 전 수상함을 느껴 교육지원청에 확인을 요청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접수됐다.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원주교육지원청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주문이나 계약 요청을 받은 업체는 반드시 우리 교육지원청에 계약서 및 공문서 진위를 확인하여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주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하여 관내 업체 및 시민들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해당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도계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경제진흥 개발사업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8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난치성 암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이른바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기반 암치료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광지역에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체산업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사업대상지는 도계읍 일원 약 12만㎡ 부지이며, 총 3,603억 원(국비 1,849억 원, 지방비 1,754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클러스터 내에는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암치료센터, ▲중입자가속기 연구 수행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센터,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프리미엄 재활·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ALL 케어센터, ▲의료진 및 운영 인력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헬스케어 레지던스(Healthcare Residence)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광업 중심 산업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6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7주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법정조사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폭넓게 수렴하여 실현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4년간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400가구이며, 노인·아동·장애인 등 13개 사회보장 분야를 조사한다. 조사원의 일대일 방문 조사가 원칙이며, 필요시 온라인과 전화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복지정책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조사에 성실히 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지방공기업의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제1회 ‘시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 제안을 발굴해 실제 개선으로 연계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공단 발전 및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모든 분야’로, ▲시설 이용 개선 ▲환경관리 ▲문화 프로그램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제안서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10월 30일, 시상식은 10월 31일에 열린다. 공모전에서는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은 각 50만 원, 장려상 3명은 각 30만 원이 수여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작이 없을 수도 있다. 공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신태백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태백시를 비롯해 육군 제36사단 8087부대 2대대,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한전 태백전력지사, 태백국유림 등 6개 기관 100여 명과 장비 17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적 자폭드론과 특작부대의 전력시설 폭파 테러를 가정해 상황 전파, 테러 진압, 화재 진화, 응급 복구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유관기관의 공조와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민·관·군·경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시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9개 읍·면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단체장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7월 16일 둔내면을 시작으로 총 11가구의 노후보일러를 교체했다. 이 과정에는 지역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지원사업을 통해 다함께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를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다양한 사회보장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가 중장기적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군 전역의 일반 가구를 표본으로 무작위 추출해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표준 조사도구와 지침을 활용해 전문 조사기관이 가구별 방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가구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시급성 및 체감도 △생활환경과 지역불균형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조사결과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분석하고,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 청장년 1인가구 관련 문항을 일부 추가해 관련 정책 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