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4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업별 팀장 166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간담회는 2024년 사업을 시작하며 팀장의 역할 및 사업 운영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 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무엇보다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3,530명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2%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6년 만에 보수도 인상돼 공익활동형 참가자는 2만 원이 오른 월 29만 원, 사회 서비스형 참가자는 4만 원이 오른 월 63만 4천 원을 받게 된다. 노인 일자리 규모 확대 및 보수 인상을 통해 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팀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은 지난 14일 구립 신비어린이집(원장 이미선)에서 바자회 성금 271,500원을 작전2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립 신비어린이집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어린이집의 5개 반(누리반, 푸른반, 잎새반, 새싹반, 씨앗반) 원생들과 교직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과 간식, 과일 등을 준비해 판매하였고 이렇게 모인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립 신비어린이집 이미선 원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니 좋은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배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작전2동 이해동 동장은 “어린 아이들의 커다란 선행에 감사하고 대견한 마음이다. 바자회 개최의 취지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독사 위험 홀몸노인 이웃 살피미 식료품 나눔 사업, 저소득층 아동 학용품 지원 사업 등 작전2동 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는 지난 2월 6일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GS편의점 계산명인점이 내일스토어 4호점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S25편의점 ‘계산명인점’은 계양지역에서 GS25 광원점, 임학점, 병방점에 이어 4번째 편의점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9명의 참여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가 상호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에게 편의점 운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활·자립할 수 있는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희망일터 등 4개의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며, 내일스토어 4호점인 계산명인점 등 7개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로스팅 등 8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그리고 청년자립도전사업, 시간제 및 게이트웨이, 자산형성 사례관리, 자활근로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두선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 주민에게 경제적 자활·자립 지원 서비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홍희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임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동참하도록 독려하여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의 2024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1천 9백여만 원으로 2024년도 연말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모금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참여자를 발굴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39세의 청년이며 계양구는 올해 총 9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으로,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 원부터 최대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이수 및 취업 인센티브도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1:1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수 후에는 1:1 심층상담, 취업지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등 구체적인 사항은 2월 중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와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은 14일 구청장실에서 인문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개항장 내 인문 자산을 활용하여 교육부 주관 인문도시지원사업 공모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자산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공모사업을 주관하고 우리 구는 공모사업 내용을 강연 장소 등 공적 자산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중점 사업인 교육관광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가능하고 한단계 더 심도있는 콘텐츠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항장의 인문 자산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개항장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15일 센터 8층 미디어 파크에서 전국 500여 명의 진로 진학 담당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시도교육청-대학 협력 네트워크(KHU-Alliance) 워크숍’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번 방송은 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미디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경희대학교 입학처가 주관하는 워크숍이 온라인으로 송출됐다. ‘KHU-Alliance 워크숍’은 1부에서는 2024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리뷰와 대입전형 전망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 및 모의평가에 대한 안내와 사례를 살펴보고 주제별 토론이 진행됐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방송은 전국의 진로 진학 담당 교사와 입학사정관이 함께하는 만큼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협의회와는 코로나 시기부터 온라인 방송을 진행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15일, 관내 학교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인천가족 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교육 발전 전략 수립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을 구현하기로 했다. 문경복 군수는“가족체류형 농촌유학은 소멸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도시 학생들에게는 시골살이를 통한 자립심과 자연속에서 더불어 사는 모습을 배우며 서로 돕고 나누는 교육을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 옹진군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적극 협력하여 관내 농촌유학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14일, 자월1리, 자월2리 군도 및 해변에서 설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을 맞이하여 많은 귀성객이 방문했던 자월도 마을안길, 주요 군도, 선착장, 해수욕장 및 해변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 설 연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월도 주민 약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수욕장과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 플라스틱, 해안쓰레기 등 폐기물 10톤을 수거하고 군도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제거 및 무단투기쓰레기 처리도 실시했다. 황영미 면장은“설 연휴 후 마무리 정리를 위한 대청소를 함께 해주신 자월도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철저한 예방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가 화물차에 남은 적재 공간을 확인하고 짐을 내외부로 이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장착해 적재율은 높이고, 물류 노동자의 근로여건은 개선한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시가 제안한 '수요대응형 스마트 적재관리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화물차 적재함에 디지털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적재 공간 관리기기를 설치하면, 셔틀식 바닥판은 적재물을 화물차 내외부로 이동시키고, 적재함 내부의 격벽판은 잔여 적재 공간과 적재물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여유 공간에 짐을 더 실을 수 있는지를 사용자 앱(APP)에 제공해 실시간 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도서 지역에는 물성이 전혀 다른 다품종의 화물을 복합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도서 지역에서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화물차량의 수급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생활물류 뿐만 아니라 건설자재,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 화물차량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및 ‘공동체 지원 활동가’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인 이상의 동구 주민이나 동구에 있는 학교·직장을 다니는 생활권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내용과 공동체 활동 경험에 따라 ▲공동체 형성 ▲공동체 활동 유형으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은 오는 5~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한다. 구는 공동체 활동을 함께하는 ‘공동체 지원 활동가’ 2명도 모집한다. 공동체 지원 활동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 모니터링하고 공동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는 4~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신청자들은 오는 3월 6~8일까지 동구청 총무과 주민자치팀(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이 진정한 지역의 주인이 되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월 19~29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15일까지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 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식재료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 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확산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고, 학교 급식 관련 주요 정책을 모든 학교가 적극 추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6일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어린이집 수급계획은 지역별로 균형 있는 보육수급과 난립 예방을 위해 영유아 아동수와 보육수요 등을 도태로 매년 수립되며 올해는 송도2동, 송도3동, 송도4동, 송도5동에 신규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수급계획에는 어린이집 설치·변경 인가의 일반적인 절차와 유의사항 등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어린이집 설치 사전상담제’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어린이집 인가 상담 희망자는 오는 2월 22일~23일 이틀간 본인이 직접 연수구청 출산보육과에 방문해 어린이집 인가 사전상담권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상담권은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내달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신규 설치를 위한 관련 부서 사전협의 및 전문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노후 집합건물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도 집합건물 안전점검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집합건물 안전점검 지원 사업은 소규모 공동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 노후화된 집합건물에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해 건물의 기능 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집합건물의 경우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건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안전관련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안전에 매우 취약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또는 주택관리사 단체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물의 균열, 기울기 조사 및 지반 조건의 변동사항 등 세부적으로 점검한 후 보수·보강 방법 등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해 집합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연수구 지역 내 위치한 건물 중 2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과 30년 이상 지난 연면적 3,000㎡ 미만 집합건물로, 신청 대상 중 위험상태와 경과연수(노후도)를 고려해서 우선순위에 따라 6개 동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년퇴직 근로자를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만 60 부터 64세(1959 부터1963년생)의 정년퇴직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사업주에게 고용연장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업당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의 인원에서 최대 10명까지, 근로자가 10인 미만 사업장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3개월마다 근로자의 근무 상황을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는 2019년 시행 이래 지난해까지 1,498명의 정년퇴직한 근로자들이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중장년 근로자의 생활 안정 및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이어 오고 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국내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분야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