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2023년 하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위원 등 11명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구급지도의사(정광율)가 참석한 가운데 감염관리 추진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토론,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성·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 보호와 관리필요,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및 감염관련 질병 사전예방 등을 논의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확인, ▲감염관리실 운영·물품 구매 등에 관한 사항 확인, ▲향후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구조·구급대원의 격려,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환경 개선 방안 논의 등이며 특히 최근 확산되고있는 마이코 플라즈마 호흡기 질환과 관련하여 구조·구급대원의 개인 위생 철저를 당부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2월 14일 가평소방서는 가평 관내 주류 공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 차량 진입 장애 요인 ▲화재 진압 활동 여건▲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주요 내부 시설 파악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관계자들의 주의와 더불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예방 활동 및 유사시 대처 훈련 등을 숙지, 이를 바탕으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14일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유공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현장 소방활동 안전사고 예방, 진압ㆍ구조ㆍ구급활동 등 현장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소방공무원에는 조종119안전센터 소속 박용학 소방위가 업무의 공을 인정받아 영예를 얻었다. 최진만 서장은 “현장안전관리에 힘써주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4일 오전 가평소방서에서 주요 각 과(단)장과 정책 자문위원 8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는 소방정책 발굴 및 자문위 운영 방안 등 가평 지역에 맞는 특색을 고려하여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평 지역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 및 인명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겨울철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재난안전 여론 및 소방정책 발전방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소방서는 이날 외부, 현장 전문가의 의견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평소방서 업무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에는 봄보다 가을에 화재 발생이 잦아,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가평은 화목 보일러 화재와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대응체계를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불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및 비상구 폐쇄, 훼손, 변경 여부 확인 ▲피난계단과 통로 장해물 적치 확인 등이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PC방, 키즈카페 등을 우선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위험요인의 선제적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 연천여성의용소방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64박스(140만원 상당)를 연천읍에 전달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쌀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연천여성의용소방대 김애숙 대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라면을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평소 연천군을 위해 힘써주시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까지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정기 기부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119구급대 소속 연다영 소방장 등 3명이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 환자에게 현장 전문소생술을 시행한 우수사례(구급대원 및 의료지도의사) 및 의료기관에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119구급대 연다영 소방장, 오승헌 소방교, 전병목 소방사는 평소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으로 상을 수상한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급대원이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화재 발생률이 높고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선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전열기구(용품) 등 사용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서울 시내 콜라텍․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 1,150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높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재난본부는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 관리실태 화재안전 조사 ▴화재 시 신속한 피난 대피를 위한 소방계획 수립 지도 등 대상별 맞춤형 안전 컨설팅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 119기동단속팀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지난 달부터 시작한 점검은 오는 12월 말까지 이뤄지며 콜라텍 28곳, 고시원 499곳 등을 포함한 총 1,150곳의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화재 안전 조사는 영업주 등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13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의정·행정대상'에서 양주소방서 정상권 서장이 2023년 우수 행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의 모임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13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뛰어난 역량을 보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의 추천을 받고 경기도 일간 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주소방서의 모든 동료직원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300년 전 우리나라에 수총기(水銃器)를 최초로 도입해 소방과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허원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학술강연회가 열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오산에 자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내 경기소방역사사료관에서 우리나라에 수총기 최초 도입 300주년을 기념해 ‘허원 선생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조선 중기 대표적인 천문학자이자 관상감(觀象監‧조선시대 천문, 지리 등을 담당했던 관청) 제조(提調) 허원 선생은 300년 전인 지난 1723년 우리나라에 수총기를 최초로 도입한 인물로 소방 과학의 선구자로 불린다. 학술강연회에는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과 양천허씨 종친, 일선 소방관서 유물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환 전 수원대 사학과 교수의 ‘경기소방의 역사와 조선 실학자들의 과학정신’이란 주제의 강연 등 3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경기소방 역사찾기 사업의 결정체로 경기도의 자랑스런 선조이신 허원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학술강연회가 열리게 된 것은 경기소방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13일 오후 14시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지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상물 현황 및 구조, 주변 환경 파악 ▲인명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 비상구 확인 ▲관계자 대상 소화기 및 소화설비 사용방법 교육 ▲수직구조대 전개 및 인명구조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내 복합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3일 본서 2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현장대원 안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현장 활동 대원의 감염예방 및 관리, 이행사항 평가와 대원 간의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큰 대원들의 감염을 방지하고 감염관리를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오영민 교수를 포함한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하반기 운영실태와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소독실) 운영 ▲유해물질 및 감염병 노출 직원 관리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 ▲감염방지 물품관리 ▲코로나19 환자 이송 후 감염관리 ▲감염 및 응급환자 의료기관 우선수용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현장에 최일선으로 투입되는 대원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한 현장 활동이 군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만큼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9구조대 박정훈 대장을 비롯해 김민호 소방위, 서현욱, 반종욱 소방장, 안희준 소방교, 권찬근 소방사와 수동지역대의 이상은 소방경이 23년 4분기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구조대상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객관적 사실 증명과 정확한 판단을 위하여 사실 확인과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부 심의회에서 선정하게 된다. 앞서 박정훈 구조대장과 6명의 대원은 지난 11월 2일경 수동면 신축 공사 현장 지하1층에서 발생한 질식사고 현장에 진입하여 구조대상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조창근 서장은 “골든타임을 지켜내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된 대원에게는 도지사 인증서 및 엠블럼이 수여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캠핑장 화재 및 안전(중독)사고의 잇따른 발생에 따라 소방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 관내 야영장(캠핑장)은 44곳(야영구역 1,068동)으로 경기북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24건의 화재로 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 41.7%, 부주의 33.3%, 기계적요인 16.7%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야영장(캠핑장) 내 설치된 카라반, 글램핑, 캠핑시설 대상으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캠핑장 시설 안전관리 지도·감독 ▲글램핑 텐트 등 천막 방염성능 기준 적합 소재 제품 설치 확인 ▲화재 시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 ▲관계인·이용객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캠핑장의 특성상 잦은 화기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모처럼 떠난 캠핑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캠핑객 스스로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고령층 거주 비율이 비교적 높은 임대아파트에서 해마다 생활안전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넘어짐과 미끄러짐 등 낙상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임대아파트 생활안전 사고유형 및 위험요인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2년 6개월 동안 경기지역 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생활안전사고는 6,714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2,234건, 2022년 2,949건, 2023년 상반기 1,531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사고 유형별로는 넘어짐이 2,916건(43.4%)으로 가장 많았고, 미끄러짐 547건(8.1%), 약물복용 483건(7.2%), 떨어짐 311건(4.6%) 등의 순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81~90세가 1,202건(17.9%)으로 가장 많았고, 71~80세 1,133건(16.9%), 61~70세 1,000건(14.9%)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고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전체 절반에 달하는 3,152건(47%)의 사고가 일어났다. 장애인 사고도 556건(8%)이 발생했다.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