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다음달 13일까지 2045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활동할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16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4번째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에 대해 미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그린홍보단, 그린제작단(영상, 라디오), 그린캠페이너, 그린대학생기획단 총 5개 분야이다. 특히 그린대학생기획단은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이며, 환경에 관심있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직접 환경관련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전파 ▲올바른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전달 ▲환경과 관련된 행사 참여 및 환경 정보 시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환경전문공기업인 공단과 미디어 전문기관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TBN경인교통방송, OBS경인TV, 또 인천에 하나 드림타운을 조성할 하나은행도 인천의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하며 기관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북도면, 덕적면, 영흥면 등 섬 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섬 지역 고령화의 심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매년 포도가지, 고추대 등 수확을 마친 후 발생한 영농부산물 처리에 애를 먹었던 섬 농업인들은 군의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시작으로 영농작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관행적으로 소각해오던 영농부산물은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 차원에서 소각이 전면 금지되면서, 농업인들은 영농부산물을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느라 큰 경제적 부담과 수고를 겪어왔다. 군은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시범운영을 통해 처리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하여 재 자원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의 시범 운영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효과성을 판단한 뒤,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섬 농업인의 영농작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3일부터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 취약계층 노동자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돌봄노동자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모임은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등 '인천광역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돌봄 노동자가 대상이다. 모임당 3 부터 5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인천노동권익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노동권익센터의 내부심사에 최종 선정된 돌봄노동자 자조모임은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1개 모임당 매달 10만 원씩 총 8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신청자격, 접수방법, 사업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동권인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용성 시 노동정책과장은 “돌봄노동자 자조모임 지원사업은 인천시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취약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8일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설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3한진그룹(대한항공) 지정기탁사업’으로 후원받은 500만원으로 마련된 ‘2024년 설 명절 음식나눔 행사’중 하나이다. 돌아오는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부럼 나눔 등 2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제공됐던 떡국 등 음식은 식당을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정담음과 더담음’ 참여 주민들이 손수 정성스레 마련했다. 2차 행사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부럼 나눔도 참여 주민들이 음식을 직접 준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활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1인 가구가 많아 혼자 명절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올해에는 여러 사람과 함께 음식과 정을 나눔으로써 가족 같은 동료애를 느끼는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지역 내 이용객이 많은 복합쇼핑몰과 맛집 거리 내 음식점을 ‘우선구역’으로 선정하여 우선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쇼핑몰(2001아울렛, 아이즈빌 아울렛) 2개소 ▲대형마트(롯데마트 부평점, 롯데마트 부평역점, 롯데마트 삼산점) 3개소 ▲굴포먹거리타운 등을 우선구역으로 지정하여 구역 내 많은 업체가 상반기 내 위생등급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컨설팅(상담)은 구 신중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 내 음식점(일반, 휴게, 제과점) 중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 위주로 우선 진행하게 된다. 그 외에 위생 물품 지원 및 위생등급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위생등급제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확대 시행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뤄지며, 위생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가 도시농부를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공영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영텃밭은 갈월샘텃밭, 부영텃밭과 및 청천텃밭 3개소이며 분양접수는 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 개인텃밭은 608세대가, 단체텃밭은 45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의 경우 부평에 거주하는 세대주이며, 단체는 5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부평구 소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자생단체 ▲직장공동체 ▲도시농업단체 등이다. 다음 달 5일 전산추첨을 거쳐 예비 선정자를 발표하며 참여 자격 등을 확인한 후 다음 달 20일 최종선정자를 발표한다. 단체의 경우 수요 초과 시 부평구 도시농업위원회의 심사 후 선정된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90구획을 우선 분양하게 되는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취약계층의 범위에 장애인가족을 추가했다. 구 관계자는 “텃밭가꾸기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과 가족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나섰다. 구는 지난 8일 윤백진 부구청장과 규제발굴 담당 국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규제혁신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의 일상불편 해소 및 안전 제고, 행정부담 감소 등의 개선 효과가 있는 안건 총 14건을 발굴했고, 이 가운데 12건을 중앙개선 과제로 제출하는 것을 심의했다. 해당 과제로는 ▲소방시설정보관리시스템 적용 범위 확대 ▲지방재정투자사업 자체심사 기준 완화 ▲지방세 전자송달 직권 철회 요건의 근거 마련 등이다. 이번에 심의된 안건은 인천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며, 2024년 행정안전부 핵심과제 선정 시 파급효과 및 개선가능성 등을 고려해 올 한 해 동안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윤백진 부구청장은 “지난해에 부평구가 지방규제혁신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만큼 올해도 규제혁신TF 운영을 통한 규제발굴에 힘쓰겠다”며 “현장방문 간담회 확대 개최 등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 등 현장의 목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1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평구청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6일 일신시장 ▲7일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단 20명과 함께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31일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은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및 열우물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2024년도 중구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 이를 운영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활용해 아이들에게 배움과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을 보완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대상은 교육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하고 교육 장소를 확보한 중구 소재 단체 또는 개인이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생태·환경·역사 관련 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 각종 배움·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구 제2청(운남서로 100)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마을학교는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학생 친화적이고 민주적인 마을 교육 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지역 특수성을 기반으로 한 마을 배움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개발의 기회와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실시하는‘소상공인 맞춤형 상담 및 재취업, 재창업 교육’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급격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폐업 증가와 매출 감소, 경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맞춤형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10개소의 업체에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노무, 세무 등에 관해 상담이 진행된다. 재취업, 재창업 교육은 20여 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4일간 전직 또는 업종전환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성장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9일부터 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자원봉사자의 공헌을 격려하기 위해 생일을 맞이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문화 체험의 날‘친구와 함께하는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최근 1년간 1회 이상 활동한 40~50대 자원봉사자 중 1~2월 생일을 맞이한 봉사자들은 CGV 주안역점에서 영화‘도그데이즈’를 관람했다. 이어 자원봉사와 기부 자선활동 등의 확산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선언에도 동참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다짐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웃음과 감동을 얻은 오늘의 기억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에 진행한 활동 분야는 ▲‘경복궁 면세점’과 함께하는 설 명절 전 나눔 ▲‘동(洞)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함께하는 설 명절 전 나눔 ▲‘구립해송노인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꾸러미 전달 ▲‘중구보훈단체’를 위한 설맞이 물품 전달 ▲‘율목동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물품 전달 ▲‘중구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물품 전달 ▲‘야외놀이문화협의회’를 통한 취약계층 설맞이 물품 전달 ▲‘캘리그라피 봉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희망문구 전달 등이다. 약 2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 관내 1,000여 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한 ‘설 명절 전 나눔 활동’에는 ‘경복궁 면세점’과 ‘동(洞)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약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직접 부친 전 모둠과 고기, 누룽지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요양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농촌체험장 육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농촌관광 소득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강화군에 주소지를 둔 신규 또는 기존체험장(개인, 농업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소에 체험장 시설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각 읍·면,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한 캘리그라피 희망문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센터 직속 봉사단체인 캘리그라피 봉사단원들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희망문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작품을 순차적으로 제작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각 동 자원봉사상담가를 통해 원도심 7개 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중구센터 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올 한해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문구 적어주기, 구민의 날, 사회복지박람회 등 행사 부스 운영, 초·중·고등학교 캘리그라피 방문수업 등 더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희망문구 써주기 활동에 참여한 캘리그라피 봉사단 임미숙 회장은 “아직 글씨를 연습하는 과정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과 힘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는 페이스페인팅, 수리특공대(소규모 집수리), 취약계층 이사지원, 정리수납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모둠전과 양념불고기 등의 명절 음식과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한 쌀 10kg을 함께 전달해 더욱 의미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명절마다 직접 만든 따뜻한 전과 음식을 전해주시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 모두가 소외감 없이 더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