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 방역 관리 및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특별지원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인천시-보건소-학교 간 원스톱 프로세스를 가동해 신속하게 현장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실시간 유선 상담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9월 신설 학교와 보건소 역학조사 실시 학교에는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개학 일정에 따라 자율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자율 점검 체크리스트, 가정통신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감염병 웹진 등을 배포해 학교 자체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2월과 6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8월 29일에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새 학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또한, 전 기관 방역 운영비 지원, 교육청 방역 물품 비축, 감염병 다수 발생에는 학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과 운동 동기 부여를 위해 40세 이상 구민과 계양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바디 챌린지’를 운영한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추진했다. ‘(사전·사후)인바디 점수’와 ‘워크온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90일 후 ‘인바디 점수 3점 이상 향상’과 ‘워크온 챌린지 목표 걸음수’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로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인바디 검사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검사는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실(계양문화로 63),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봉오대로 543번길 21), 장기건강증진센터(장기서로 8)를 이용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중장년층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세계시민성 함양 프로젝트 활동을 주제로,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술문화교류 및 연합캠페인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사전교육을 갖고 기후위기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태국 방콕에서는 교류학교들과 학술발표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세계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들은 트리암 우돔 슥사 학교와 사트리 시 수리요타이 학교를 찾아 기후위기 및 책임 있는 소비,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수업 및 문화교류,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네스코,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국제기구를 탐방하고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K-문화사절단’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5명과 교사 8명으로 구성한 ‘K-문화사절단’은 동아리를 조직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 활동을 준비해 왔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배우는 158-학교 학생들과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내 세종학당 학생들에게 노래와 드라마로 한국어를 알리고 한국의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두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1937년 강제이주로 연해주를 떠나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고려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인 아리랑요양원을 찾아 동화책을 읽어 드리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만금 박물관을 방문해 아픈 역사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의 발자취에 감동하기도 했다. K-문화사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심화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국제교육 교류 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열린 한-몽 학생 국제포럼에 이어, 올해 7월 10일 전국 교육청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고위급 정치 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에 참여해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식은 지난 4개월의 여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과 발표 및 공유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며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학생들이 UN까지 직접 가서 실제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앎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온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이하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함께 ‘2024 희망마차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축제'를 개최하여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희망마차사업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는 ㈜이마트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와 함께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0세대에게 식료품 및 생활용품 중 이용자가 32개 품목 중 직접 5개 품목을 선택하는 장보기 형태로 진행했으며, 선택 품목 외에 말복 보양식으로 삼계탕팩과 티슈를 추가로 이용자 전원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법률과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용자에게 무료 법률상담,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가 더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행사 개최를 위해 식품 등을 제공해 준 ㈜이마트 왕십리점의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생활에 도움을 주는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국‧공‧사립 특수학교 28교에서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실시한다. 교육부가 올해 2학기 모든 특수학교에 늘봄학교 도입을 약속한 가운데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장애학생이 배제되거나 늘봄 공간 부족, 지원인력 확보 미지수 등 미흡한 준비에 대한 지적과 우려가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2월 특수학교 교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늘봄추진단TF를 구성하고 특수학교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연구와 동시에 공립 특수학교 2교에서 시범운영을 하며 늘봄 추진 과정에서의 장애요인과 개선과제, 행‧재정적 지원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에 실시한 특수학교 학부모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30억2천8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아동친화적 환경구축과 늘봄 프로그램 등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장애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14개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강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학교의 업무 경감 및 고충 해소를 위해 258명의 전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손잡고 주관하는 ‘뮤지엄콘서트’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 1층 어울림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고 알렸다. ‘뮤지엄콘서트’는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는 휴식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작년에 시작된 클래식 실내악 공연이다. 서울시향 단원들이 서울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직접 찾아 감미로운 선율로 문화공간을 가득 채운다. 여름 막바지인 오는 23일 국내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에도 뮤지엄콘서트가 찾아온다. 박물관 중앙에 자리한 계단식의 다목적 공간인 어울림홀에서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60분가량 펼쳐진다. 특히, 아름답고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의 어울림홀은 책들이 가득한 독서 공간이자 쉼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이곳에서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읽던 책을 잠시 접어두고 음악의 세계에 빠지는 특별한 문화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은 피아노, 마림바(실로폰의 일종), 플루트, 호른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로 진행된다. 고전 클래식뿐 아니라 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2024 관악강감찬축제’ 내 먹거리 프로그램인 ‘고려장터’에 참가할 지역 상인을 모집한다. 낙성대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관악강감찬축제’는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제공하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프로그램인 ‘고려장터’를 운영하여 축제를 즐기는 구민의 입맛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고려장터’는 ▲관내 전통시장 ▲샤로수길 ▲골목상권 등 관악구를 대표하는 지역 맛집들이 참여하여 축제 주제인 ‘잔치’ 콘셉트에 어울리는 메뉴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이색 먹거리 공간이다. 구는 8월 26일까지 10팀 내외의 고려장터 운영자를 모집한다. 관악구 내 일반음식점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필한 업소 또는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영업 신고가 가능한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활성화의 목적에 따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선정은 지양하고 있다. 고려장터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테이블과 의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통해 월 2회 이웃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은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이다. 조합은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공유밥상의 행복’은 금하마을 주민과 자원봉사단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음식 나눔 행사이다.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금하안뜰에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단, 초록우산, 휴롬이 주최하고,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오회옥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을 속에서 더불어 사는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들의 여가와 건강을 모두 챙기며 지난 14일 말복맞이 보양식 요리교실 ‘여름엔 po장어wer!’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복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인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로 진행됐다.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매달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 클래스와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1인가구 맞춤형 문화특강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일 열린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에서는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1인가구의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고립감을 덜고 마음 건강까지 돌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초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혼자라서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데, 직접 요리도 하고 함께 음식을 먹으니 활력이 생겨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1인가구들에게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상품안내자),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8/19) ▲떡갈비(8/20) ▲세정소독제(8/21) ▲유산균(8/22) ▲카레돈까스(9/2) ▲무드 등(9/3) ▲찹쌀떡(9/4) ▲아기 띠(9/5) ▲주꾸미(9/6)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52명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한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해외연수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기획·진행했다.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 대학교(Vin University)와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최신 창업 흐름과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다양한 워크숍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었다. 또한, 고등학생 25명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대 스타트업 센터를 방문했다. 이밖에 현지 창업가들과 만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8월 17일 15시 30분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강남서초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는 ‘인간중심’의 따뜻한 소통·공감의 장으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과 삶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활동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고등 1개교로 12개 학교의 오케스트라 총 630여명의 학생이 어울려 교육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5시 30분부터 진행하는 1부 중고등부 공연은 다양한 영화 음악과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를 포함하여 관객에게 클래식과 가요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자율동아리 활동으로서 학생 주도 예술교육의 결실을 보여준다. 17시부터 진행하는 2부 초등부공연에서는 발표하는 학생들이 함께 서로의 공연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관객으로서도 참여하여 공동체형 인성을 실현하는 나눔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초등학생들의 밝고 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