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영흥면 외리어촌계 면허어장의 바지락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인으로 다량 서식 중인 쏙을 지목하고,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30일까지 약 2주간 면허어장 일원(7.8ha)에 깊이 약 1m 이상 경운(굴착)하는 방식으로 유해생물(쏙) 구제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쏙은 바닷가재를 닮은 갑각류로 갯벌이나 수심 15m 정도의 사니질(沙泥質·모래와 진흙이 섞인 토질)에 Y자 모양의 구멍을 파고 서식하며 일정 범위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어 바지락과 먹이가 겹치면서 바지락이 사라진다는게 어업인들의 설명이다. 과거 옹진군 선재어촌계 면허어장에 쏙이 대량 서식하여 옹진군에서는 수년간 유해생물 구제사업을 추진하여 어장 내 쏙 개체수가 감소하고 바지락 치패의 서식 밀도가 증가하는 등 서식환경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유해생물 구제사업, 어장환경 개선사업, 종자 방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이장(이장협의회장 김상배) 155명은 2일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와 책임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인천시 이·통장 4,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끼와 열정을 맘껏 펼쳤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장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천호 강화군수가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고생한 강화군 이장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기를 높여주었다. 이로 인해 강화군 이장들은 더욱 한 마음 한뜻이 되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배 강화군 이장협의회장은 “강화군은 지리적으로 다른 이·통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어려웠는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이·통장들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는 “항상 지역의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고생한 이장들이 오늘만큼은 다 잊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1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력화 작업을 위하여 들깨 일괄기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파종연시회를 백령면에서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들깨 재배면적이 20ha내외인 백령면에 들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계화를 정착시켜, 표준화된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들깨를 고소득화 작물로 육성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금번 연시회는 그동안 들깨 육묘를 할 때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해야 하는 고된 작업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용 모판을 활용하는 자동파종기를 도입했다. 특히 금번 도입한 자동파종기는 한 시간당 모판 400장을 생산할 수 있어 관행 손작업 대비 87.5%의 노동력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금번 연시회는 단계별로 추진되는 1단계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정착을 완료한 후, 2단계로 들기름 용기의 디자인화와 규격 다양화를 추진하고, 3단계로 들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및 유통 판매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특히 금년도에는 파종연시회에 이어 이식연시회도 예정 중이며, 들깨 품종별 시험포장을 조성하고, 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부터~올해까지 2년에 걸쳐 총 4억5천만원의 군비 예산을 투입하여 국유지 매입과 주변 모래언덕 정비를 거쳐 농여해변 주차장(총 25면, 대형4면, 확장형21면, A=1,251㎡)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여해변은 대청도 대표 관광지로 지층이 수직으로 선 후 풍화와 침식으로 절경을 이루는 나이테 바위가 있어 2019년 7월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고, 썰물 시 볼 수 있는 모래퇴적지인 풀등도 관광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청도 관광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어 관광 성수기에는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군관계자는 “금년 완공된 농여해변 주차장 조성을 통해 대청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청도에는 농여해변 뿐 아니라 옥죽동 모래사막, 서풍받이, 매바위전망대, 동백나무자생북한지 등 많은 볼거리와 홍어, 꽃게, 전복, 우럭 등 청정해역 먹거리가 풍부하여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제거·개선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인식 및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옹진군 사업장 상반기 순회점검을 지난 17~19일 백령,대청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옹진군 7개면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로자 교육 진행 및 서류 보존상태, 작업 시 필요한 개인보호구 지급대장 서류 보관 및 착용상태, 위험 기계·기구 안전검사 및 기계·기구 작동법 숙지 상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화학물질 보관, 사용 시 물질안전보관자료 비치상태, 작업 후 정리정돈 상태 등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자율적 안전운동을 실천할수 있도록 계도하고 관리감독자를 통하여 애로사항 및 필요한 물품을 건의받아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근로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안전 순회점검을 통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사업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옹진자연’에서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동행세일’기간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품질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 촉진하여어촌경제를 활성화 하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완화하고자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20%)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1차 이벤트에서는 총 592건, 51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 설연휴 이벤트 기간 대비 300%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려 ‘옹진자연’뿐만 아니라 관내 수산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도 룰렛을 돌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주문은‘옹진자연’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 특산물에 뜨거운 관심을 갖어주신 구매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로 찾아뵙겠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이 24일 백령중고등학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강화, 행복한 꿈 실현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들 성장 시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는데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청소년들의 성장에 함께 하기로 했다. 백령중고등학교 오헌주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으며 백령청소년문화의집 안성수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치활동 및 교육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관-학교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때이른 더위로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자월면 장골해수욕장과 큰말해변 백사장 조개껍데기 제거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골해수욕장과 큰말해변은 자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달바위 선착장에 인접해있고, 솔밭과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백사장 정비는 군에서 추진하는 재정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면 직원들이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황영미 면장은“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다시 찾고 싶은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행사 추진과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주고, 우리 군이 현재 신속집행 인천시 1위를 하고 있으나 6월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 2025 APEC 정상회의 등 인천유치 서명운동 ▲현충일 태극기 달기 및 추념식 행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책임제 실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적극추진 ▲행락철 대비 위생관리 취약시설 지도점검 추진 ▲매개모기 방제를 통한 말라리아 관리사업 등 다양한 현안 및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양사면 청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회복지사 고용 시 전문가 면접 등을 통해 채용을 철처히 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경복 옹진군수는 25일, 안보위협과 불안한 남북정세로 성장 동력을 잃고 고통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랜 염원이었던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17년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던,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으로 남북 간의 경제적 교류를 통한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조세와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개발사업 시행자는 토지수용 및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받음은 물론,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입주 기업 또한, 세제 감면 혜택과 운영자금 지원 등이 가능하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휴전선에 접한 접경지역인 옹진군, 강화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10개 시・군 단체장이 안보문제, 경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최근 강화군의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화 사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화군의 청소년외교관이 되어 다양한 국제적 감각을 쌓는 “강화 주니어외교관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얻는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이 그 대표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와 공유하며 일하고, 외국 기업·금융·브랜드는 경제와 생활 전반에 일상이 됐다. 즉 폭넓고 다양한 국제적 시각과 국제적 감각이 경쟁에서 살아남는 필수조건이 됐다. 이에 강화군은 “국가와 세계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 양성,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 혁신”이라는 민선 8기 군정운영 방침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국제화 사업들을 펼친다. 올해 3년째 시행하는 “주니어외교관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우수한 평가와 호응을 얻어 왔다. 강화 주니어외교관은 그동안 1, 2기를 거치며 총 40명의 수료 학생을 배출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고, 강화군 또한 우호도시 간 청소년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국제 교류도시와의 우의를 증진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자월면에서는 지난 23일, 이달 들어 두 번째 클린업데이 행사를 면사무소 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월 1리 큰말해변과 마을안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큰말해변은 장골해수욕장과 더불어 자월1리의 명소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해안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오염되고 경관이 저해되어, 쾌적한 자월도 조성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곳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안쓰레기 및 자월 1리 마을안길의 생활쓰레기 약 3톤이 수거됐다. 황영미 면장은“관광성수기를 앞두고 해변정화와 마을안길 정비를 통해 손님맞이 준비를 잘 마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북도면과 영흥면 품목별 포도연구회원 19명(북도 3, 영흥 16)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포도원에서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현장은 농촌진흥청 명예연구관으로 포도명인이라 불리는 박용하 연구관의 포도재배지다. 그는 옹진군의 포도 연구회 현장기술교육 강의를 맡고 있기도 하다. 현장교육은 포도 고품질 결실에 필요한 꽃송이 다듬기, 생장조절제 처리 방법에 대한 실습과 안내, 그리고 회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이른 싹에 대해 생육 및 착과를 위한 품종별 순 지르기 실습이 교육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포도 연구회 회원들이 평소 느낀 재배기술의 궁금증과 농업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심층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홍성도 영흥 포도연구회장은“성공적인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개화 전 꽃송이 다듬기, 생장조절제인 지벨렐린 처리방법 등 꼭 필요한 재배기술을 명인으로부터 전수받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지난 2월부터 시작된 북도면과 영흥면의 포도연구회 상설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농업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영흥면 진두선착장에서 낚싯배 13척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고자,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을 다음 달 16일까지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직접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인천시 수산과, 인천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영흥수협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부서는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평소 재난・사고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23일, 동절기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하여 해양 환경보호 및 도서해안 경관을 개선하고, 2차 해양오염 발생을 예방하고자 대청도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도 황금동 해안가에서 진행됐으며, 옹진군 지방행정동우회 회원,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해안적치물 5톤 분량을 수거했다. 지방행정동우회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옹진군의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도서환경 정화사업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옹진 섬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