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청라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개최한 ‘2024년 함께 걷자, 생명 존중 페스타’에 참석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캠페인은 나눔 확산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 환경보호 활동 장려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보호 실천바자회 ▲생명존중 체험부스 ▲플리마켓 ▲걷기대회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1,000여 명의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 걷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 있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행복을 나눠 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지인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내용 홍보 및 유치 기원 릴레이 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