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 입문자과정 1기와 2기 통합 수료식이 최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장운봉 제천파크골프클럽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문자과정 1기와 2기 수료생 60명은 수료증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그간의 여정을 공감하며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수료식을 마치고 수료생들은 임원 선출에 이어 현재 제천파크골프협회 가입 순번을 고려한 의미를 담은 삼삼클럽(회장 민순홍)으로 클럽명을 정하는 등 향후 더욱 친목을 다지며 왕성한 생활스포츠 클럽 활동을 펼쳐가기로 했다.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4월 18일 1기를 시작으로 5월 16일에 2기 입문자과정을 통해 파크골프의 규칙과 스포츠 매너 등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신월임시파크골프장에서는 현장실습을 보조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흥미롭게 진행했다
한편,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는 파크골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2년도에는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3년도에는 3기에 걸친 86명의 수료생들이 명문파크골프클럽을 창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