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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에술제 공연 보러와요!! 멀티플N(MultipleN) - 맛나게 예술먹기!! 새로운 것 도전하다 인천대공원에서 개최.

오는 6월 14일 인천대공원 제1전시관 오후 7시 개막식 식전행사로 인천시민
즐길 거리로 다양한 공연 선보여, 올 해부터 지역예술제‘인천시민들에게 다가갈
다양한 문화예술을 맛나게 예술먹기’ 행사 진행, 화려한 개막식 막 올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김재업)가 42회째로 개최하는 제물포예술제는 “N”의 여러개를 추구하는 현시대를 반영해 문화예술을 선택적으로 대중들에게 “맛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멀티플N(MultipleN) - 맛나게 예술먹기’ 주제로 인천대공원 어울림 큰마당에서 오후 4시부터 많은 내빈과 관계자 그리고 중국 천진 대표단 서기 조화와 참관인 7명 등이 참석하여 이번 예술제를 통해 인천예술의 역사와 즐길 거리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인천 예술세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화려하게 개막식이 열린다.

 

특히 올 해부터 지역문화예술제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향토 문화예술축제뿐만 아니라 인천직할시 승격 기념행사로 시작된 제물포 예술제는 금년 43회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부스들을 마련하여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김재업 회장은 밝혔다.

 

이어 이번 예술제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인천예총 김회장은 “ 42년간 모든 예술가들의 노고를 이어온 본 예술제가 이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제로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시켜 성장의 기로에 있으며 그 성장을 함께 예술가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전 주민들이 함께 동참해 앞으로 인천 향토예술의 명맥만 이어오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새 시대에 맞춰 변화와 전 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제로 발전시켜 단계적으로 예술문화 벨트를 만들겠다는 각오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행사는 ”인천대공원의 어울림 큰마당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행사, 각종 이벤트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1전시관 및 일부 부스에서 ‘한·중 국제사진교류전 함께 그려봐요?’ 전시와 함께 선보이며 예술작품의 국제교류를 통한 면모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6월 14일 오후 7시 개막식, 식전행사로 국악공연(2곡)과 성악공연(3곡)이 준비되었고 본 행사에서 한국전통무용, 중국전통무용, 대중가요(박서진)와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되어있다.

 

6월 15일은 오전 11시부터 아동극 ‘효자호랑이공연’이 예정되어있고, 또 순차적으로 오후 1시 마술버블쇼, 2시 산학협력공연, 4시 국악공연, 5시 전자현악공연으로 이어진다.

 

3일차 6월 16일은 오전 11시 ‘거대곤충이 눈앞에’, 오후 1시 ‘아카펠라공연’, 오후2시 ‘산악협력공연’ 등 다채로운 눈요기감이 계속 된다.

 

한편 시각예술은 6월 14일 오후 3시, 6월 16일 오후 4시 인천대공원 제1전시관에서 한·중 국제교류전이 MOU를 체결한 중국 천진과의 인천합작교류전이 인천시민들 생활 반경에 직접 뛰어들어 많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인천문화예술의 활력소를 불어넣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 제물포예술제 공연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의 장을 펼쳐보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예총 032)872-7873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