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9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 ‘에스윗·전유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하는 ‘에스윗·전유라’공연은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4명의 색소포니스트 에스윗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연주자과정 최연소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전유라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만원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더 하우스 콘서트 공연은 8월 9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6일 ‘프로젝트54’의 클래식기타 트리오와 10월 18일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의 3중주 그리고 11월 8일 ‘연하늘 밴드’의 반도네온과 재즈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