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10일부터 25일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본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주말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평일에만 무더위쉼터로 운영했다.
그렇지만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주말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본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열기로 했다.
특히 이번 청사·행정복지센터 주말 개방은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는 부시장의 특별 당부사항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지속되는 무더운 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개방 구역은 본청 1층과 각 행정복지센터며 광복절은 개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