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8월 12일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민원제도 운영 우수부서·우수공무원을 포상을 진행하고 조직내 사기 진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민원 처리기간 단축 실적 및 민원제도 실적이 우수한 부서 공무원에 대해 이루어진 것으로, 다양한 민원우수시책 개발과 실천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상 훈격은 삼척시장으로 이날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린 포상 수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공무원들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부서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실적이 우수한 도시과, 에너지과, 해양수산과, 교통과, 남양동, 정라동 등이 우선으로 선정되었으며, 고충민원 처리식적이 우수한 건설과, 근덕면, 건축과 등도 포상받았다.
우수공무원에게도 역시 민원처리기간 단축실적과 고충민원을 해결한 공무원 11명에 대해 포상을 진행하였으며,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삼척사랑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원처리 실적이 월등한 우수부서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우수시책 개발 등 민원서비스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포상해 시민들이 더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