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남양주소방서↔육군 제9657부대, 양해각서(MOU) 체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육군 제9657부대와 소방력 지원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과 최형주 9657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목표로 소방서와 군부대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별내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에 취약한 별내면 용암리 마을의 골든타임 확보와 군 장병의 응급처치 능력 및 부대 내 소방차량 조작 능력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부대 내 소방차를 확인하고 소방차량 출동 경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제9657부대와의 업무 협약은 종국적으로 시민들의 안전 보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