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을지연습 대비 2024년 3분기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13일 오후 4시 제36보병사단 108여단 1대대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조용기 원주시의회의장, 정성훈 8375부대 1대대장 등 원주시 통합방위협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운영사항 보고 및 을지훈련 주요 내용, 안보 영상 시청 등이 이뤄졌다.

 

또한 나날이 수위가 높아가는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대비하고 각종 비상대비 훈련 및 방위 요소의 육성 지원 등에 관한 사항과 다가오는 2024년 을지훈련에 대비한 민관군 협력 체계 구축 및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통합방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를 통해 긴밀한 헙력체계 및 비상대비태세를 확립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소집 훈련, 도상연습 등을 실시한다.